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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계열 「재학생 직무체험」과 재정지원사업 연계

인문·사회계열 「재학생 직무체험」과 재정지원사업 연계
- 전문대 연계 일반고학생 위탁직업교육 훈련기관 추가 인증 및 지원

 

최근 ‘인구론(인문계 90%가 논다)’, ‘문송(문과라 죄송합니다)’ 등의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인문계 전공자의 취업난은 심각한 상황이다.

교육부와 고용부는 이러한 현상을 타계하고 인문계열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부처간 협업을 대폭 강화한다. 우선, 인문·사회·예체능계 대학생의 현장 직무체험을 위해 대학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LINC, CORE) 예산을 학생 직무체험비로 활용하고, 고용부는 고용보험기금을 기업에 지원하는 형태로 협업한다.

또한, 일반고 학생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반고학생 위탁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전문대학을 ‘직업훈련기관’으로 추가 인증하고, 추후 과정이 선정되면 고용보험기금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 대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확대

고용부에서 인문·사회·예체능계열 대학생의 재학 중 일경험 기회 제공을 위한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대학들의 참여가 부진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고용부는 대학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직무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부 재정지원사업비(LINC, CORE) 중 현장실습 예산을 ‘재학생 직무체험’의 대학부담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용부에서는 직무체험이 학습의 연장인 ‘체험형’ 사업인 점을 고려, 학습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기업에 지원해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 활용을 유도하게 된다. 아울러, 4년제 대학 외에 전문대학도 사업대상에 포함하고, 대학 모집도 기존 공모방식에서 수시 모집·선정 방식으로 변경하여 9월 중 참여대학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속대학이 사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직무체험을 못하는 등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청년인턴제 민간위탁기관을 활용한 ‘개인형 직무체험’을 신설하였다.

- 전문대 연계 일반고 직업과정 지원 확대

교육부는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이 적기에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에 3학년 학생에게만 제공되었던 직업교육을 2학년 학생에게도 확대하고, 직업교육 위탁기관을 민간위탁기관에서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보유한 전문대학으로 확대하고 있다. 

교육부와 고용부는 이러한 「전문대와 연계한 일반고학생 위탁 직업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동 과정을 운영하는 전문대학을 ‘직업훈련기관’으로 인증하고 고용보험기금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전문대학이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고용부는 하반기에 전문대 대상 추가 인증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연내에 ‘직업훈련기관’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한다. 

교육부와 고용부는 “그간 이공계열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등 취업지원 재원이 집중된 반면,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측면이 있었다”면서, “향후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직무체험을 포함하여 다양한 취업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을 통해 일반고학생 대상 양질의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등 고졸 취업을 위해 양 부처가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이러한 협업모델이 타 사업 및 부처로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행처 : 고용노동부,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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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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