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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열에 여덟 “외근 중 쓴 사비 제대로 못 돌려 받아”

직장인 열에 여덟 “외근 중 쓴 사비 제대로 못 돌려 받아”
- 직장인 28.6% “업무상 쓴 건데… 회사선 개인사유로 쓴 거 아니녜요”

 

- “사무실 벗어나 잠시나마 자유를 만끽, 돌아오면 수북이 쌓인 서류뭉치 안고 초과근무”


직장인 중 열에 여덟은 외근 시 사용했던 사비를 회사로부터 환급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의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77%가 외근 시 본인의 자비로 비용을 지출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80.3%는 이 금액을 제대로 환급 받지 못했다고 밝힌 것.

먼저 직장인들에게 ‘외근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74.4%의 직장인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정해진 근무시간이 초과되어서’(14.2%), ‘내근과 외근 업무를 병행해야 하므로’(11.9%), ‘더 많은 시간 일을 해도 똑같이 지급되는 보상 때문에’(11.7%), ‘외근 시 비용을 제대로 처리해주지 않아서’(10.4%)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특히 ‘어떤 경우에 사비로 외근 비용을 충당했는가’라는 질문에는 ‘간단한 음료수 값 계산’(31%)과 ‘회사 인근 출장을 위한 교통비 부담’(29.8%)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이어 ‘사전에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 19.1%, ‘본인 차에 대한 주유비’가 13.4%로 나타났다.

이들은 외근을 하며 평균 124,019원의 사비를 지출했으며, ‘회사로부터 다 돌려받았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직장인 80.3%가 ‘돌려받지 못한 금액이 있다’고 답했다. 100% 환급 받았다는 응답은 20%에도 미치지 못한 것.

외근 비용을 지급받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34.2%는 ‘증빙자료로 낼 영수증을 받지 못했다’, 5.5%는 ‘증빙자료를 마감기한 후에 냈다’며 자신의 과오를 인정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았다. 28.6%는 ‘(회사에서) 개인적인 사유로 지출된 것이니 처리해주지 않겠다 통보’했다고 밝혔으며, 13.5%는 ‘사전에 공고했던 항목에 대해 비용을 쓴 것이 아니니 환급하지 않겠다’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한편, ‘회사의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지급이 무기한 연기되었다’(9.2%)는 의견도 있었다.

인크루트 김대선 홍보팀장은 “외근 중 사용되는 사비는 보통 소액인 경우가 많아,사용하고는 환급을 포기하는 직장인들도 상당수”라며, “직원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회사가 먼저 배려하는 기업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본 설문조사는 인크루트 회원 722명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 중 직장인은 553명(74.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79%P. 

 

발행처 : 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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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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