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직장인 79% “가족경영이 회사 갉아 먹는다”

직장인 79% “가족경영이 회사 갉아 먹는다”
- 국내 가족경영 체계의 기본 모델은 ‘- 가족경영에 반대하는 이유? ‘불투명한 기업지배구조’, ‘족벌경영/세습경영으로의 변질 우려’, ‘非경영인의 태생적 한계’ 탓

‘경영시험대 오른 재벌가 4세들’, ‘지배주주 가족 내 분쟁’ 등…

오늘날 기업경영에 있어 화두가 되고 있는 키워드다. ‘가족 경영 체제에 대한 논란’ 정도로 압축될 수 있을 듯하다. 그렇다면 가족 경영 체제에 대해 직장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이에 대한 직장인들의 입장을 조사했다.

먼저 재직 중인 기업이 가족경영기업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렇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52%. 주로 ‘한 가족 구성원 이상이 직접적으로 경영에 참여’(28%)하거나 ‘회사 설립자의 가족이나 친족이 회사 의사결정권에 관여’(23%)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설립자의 2세대가 직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거나 ‘가족구성원이 회사 소유권의 51% 이상을 갖고 있는’ 경우도 15%로 적지 않았다.

가족경영체제임을 실감케 하는 존재는 임원진의 ‘자녀’(24%)이거나 ‘배우자’(19%)인 경우가 많았다. ‘형제자매’(17%), ‘2촌 이상의 친인척’(16%)인 경우도 있었다. ‘배우자의 2촌 이상의 친인척’(8%)이나 ‘임원진의 부모님’(6%), ‘배우자의 형제자매’(6%), ‘배우자의 부모님’(1%)이 함께 근무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표의 가족들은 어느 포지션에서 근무하고 있을까. 32%가 ‘임원진으로 재직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27%가 ‘대표’로, 23%가 ‘팀장, 본부장 등 실무진’, 6%가 ‘고문, 자문’ 등으로 재직하고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72%는 이러한 가족경영 체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비쳤으며, 직장인의 79%는 “가족경영 체계가 우리 회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투명하지 못한 기업 지배구조’(40%), ‘족벌경영, 세습경영으로 번질 가능성이 우려’(32%)된다는 입장이 주된 이유였으며, ‘전문경영인에 비해 위기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입장(14%)과 ‘정으로부터 오는 안일한 태도가 기업문화로 확산된다’(10%)는 의견도 이어졌다.

반면, ‘가족경영 체계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34%는 “직원들의 주인의식과 책임감이 높다”는 데에 큰 비중을 뒀다. 이어 “서로를 잘 아는 가족이 기업경영에 참여, 효율적인 조직운영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32%, “기업존속을 위한 장기적인 시각을 갖추고 있으며 부의 축적 노하우를 알고 있다”고 보는 답변은 19%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크루트 김대선 홍보팀장은 “가족 중심 경영체제의 주된 장점으로 '신뢰'가 손꼽히는 만큼, 여러 기업에서 모든 임직원들을 가족처럼 믿고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이상적인 ‘가족경영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며 설문 소감을 밝혔다.

 

발행처 : 인크루트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6-21

조회수1,189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중장년층이 창직에 도전할만한 직업은 …노인이주컨설턴트,..

중장년층이 창직에 도전할만한 직업은 …노인이주컨설턴트, 유아수면컨설턴트, 애완동물작가- 중장년 창직 지침서 ‘2016 우리들의 직업만들기’ 발간 … 창직 노하우와 경험, 지원제도 등 소개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제2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창직에 도전할만한 직업 등을 소개하는 중장년 창직 지침서 ‘2016 우리들의 직업 만들기’를 발간했다. 책자..

Date 2016.06.03  by 관리자

고용부 추천 청년 친화 우수 교육훈련과정 800선 선정·안내

요즘 청년들은 해외 교환학생 준비, 전과·휴학은 물론, 방학이면 어김없이 어학연수를 가고, 학교 도서관 등에서는 자격증 및 공무원 시험 준비 등 통상적인 스펙 쌓기로 분주하게 움직이거나, 적성에 대한 고민과 취업 스트레스로 방황하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이에, 고용노동부는 ‘16.6월 현재 개설이 확정된 청년취업아카데미,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국..

Date 2016.06.03  by 관리자

직장인 체감 퇴직연령 '50.9세'

남녀 직장인이 예상하는 본인의 퇴직 연령은 50.9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조사 당시 52.1세 보다 1.2세 정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직장인, 대기업 근무, IT·디자인직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체감하고 있는 자신의 퇴직연령이 낮았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1,405명을 대상으로 ‘체감 퇴직연령’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

Date 2016.06.02  by 관리자

고용부,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일제감독 실시

고용부,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일제감독 실시- 6.1(수)부터 장마철 사고에 취약한 건설공사 집중 감독 고용노동부는 장마철 취약요인에 따른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1.~6.24. 기간 동안 전국 건설현장 1,200여 곳을 대상으로 「장마철 건설현장 집중감독」을 실시한다. 장마철은 많은 강우로 인해 지반 내 함수율이 높아져 지지력이 약화되어 사면의 붕괴, 지반의 침하 ..

Date 2016.06.02  by 관리자

공기업정책연대 “공공성강화, 노예연봉제·강제퇴출제 저..

성과연봉제·강제퇴출제 저지를 위한 공기업 정책연대 소속 대표자들의 노숙투쟁이 38일째를 맞은 6월 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제4차 수요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노숙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공기업 대표자들과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했다. 노숙투쟁을 이끌어가고 있는 박해철 공기업정책연대 투쟁본부 의장은 “5일만 넘겨보자며 시작했던 노숙..

Date 2016.06.02  by 관리자

고용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 모집

고용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 모집- 6월1일부터 6월24일까지 모집 고용노동부는 지역 내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청년 눈높이에서 기업의 현장정보를 전달할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6월 1일(수)부터 24일(금)까지 35명을 모집하며, 활동이 가능한 권역(서울, 경기/인천, 강원, 충청, 호남, 영남 등 6개 권역)을 고려하여 신청하면 된..

Date 2016.06.02  by 관리자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원대상기관 선정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원대상기관 선정- 원청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하청·파견근로자까지 복지혜택 부여 합성수지를 주로 생산하는 ○○○○(주)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 “A”씨는 근로자의 날이나 명절에는 더욱더 씁쓸했다. 같이 일하는 원청업체 소속 근로자는 기념품, 선물을 받지만 협력업체소속으로 일하는 자신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선물 자체보다는 근..

Date 2016.06.01  by 관리자

“1분기 채용공고, 경력직이 신입의 3.8배”

“1분기 채용공고, 경력직이 신입의 3.8배”- 경력직 채용 비율, 업종은 건설, 직종은 IT/인터넷이 가장 높아 기업들이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2016년 1분기 채용공고 4건 중 1건은 ‘경력’만 뽑는 공고인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올 1분기(1~3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Date 2016.06.01  by 관리자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자진신고하세요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자진신고하세요-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6. 1.∼ 6. 30.) 운영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퇴직공제금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건전한 퇴직공제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대상 부정수급 유형에는 ▲건설현장에서 실제 근로한 적이 없거나 실..

Date 2016.06.01  by 관리자

서울시, '알바청년 권리지킴이' 출범

서울시, `알바청년 권리지킴이` 출범- 상반기 10대~30대 44명 선발 완료, 하반기까지 총 100명 알바밀집지역 투입 - 노동법 등 실무교육 이수 후 사업장 모니터링, 기초상담·전문상담 연계- 표준근로계약서 배포, 최저임금 보장, 서약서 강요금지 등 홍보… 공감대 확산 - 30일 발대식서 박원순 시장 명찰 직접 걸어주고 하이파이브로 힘찬 출발 선언서울시가 생애 첫 일자리인..

Date 2016.05.31  by 관리자

“호모인턴스 시대…인턴 경험자 61%, 인턴 또 하기 싫어!”

“호모인턴스 시대…인턴 경험자 61%, 인턴 또 하기 싫어!”- ‘보수 최저임금 미만 50% 이상’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하다 보니, 정규직 취업을 하지 못하고 여러 회사에서 인턴생활을 전전하는 구직자를 신인류에 빗댄 ‘호모인턴스’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하지만, 인턴 경험이 있는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인턴을 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

Date 2016.05.31  by 관리자

고용부, 직장내 성희롱 예방대응 매뉴얼 및 동영상 배포

앞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사업장은 외부 전문 강사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고용노동부가 보급하는 「교육 동영상」과「매뉴얼」을 활용하여 쉽게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2016년 고용평등강조주간(5.25~31)을 계기로「직장 내 성희롱 예방·대응 매뉴얼」과「교육 동영상」, 「표준교육 가이드라인」등 3건을 홈페이지(htt..

Date 2016.05.30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