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도급인(원청)의 산재예방 의무 확대를 통해 수급인(하청) 근로자 보호 강화!

- 19대 국회에서 폐기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재추진 및 신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6.17.~7.27.) -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 작업자 사망사건(5.28.)", "남양주 지하철 공사 현장 가스폭발 사건(6.1.)" 등을 계기로 수급인(하청) 근로자 등 산재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우선, 19대 국회에 도급인의 산재예방 책임을 강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제출하였으나 회기만료로 법안이 자동 폐기된 바 있어, 6월중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20대 국회에서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급인이 수급인 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조치를 하여야 할 범위를 현행 “20개 장소”에서 “도급인의 사업장에서 수급인 근로자가 작업하는 모든 작업”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 대한 벌칙도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사망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으로 상향조정 한다. 
     
유해.위험 작업 도급 시 인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인가의 유효기간이 없어 인가 후에 설비 노후 등 위험요인이 발생하여도 안전관리가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도급 인가 시 인가의 유효기간(3년 이내)을 정하고, 기간 만료 시 연장, 주요 인가사항 변경 시 변경 인가를 받도록 하는 등 사내 도급 인가 제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최근 사고를 감안하여 도급인(원청)의 산재예방 책임을 확대.보완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금년 중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급인이 수급인에게 안전.보건정보를 제공하여야 하는 작업의 범위가 그간 화학물질 등의 제조.사용 설비의 개조.분해 작업 등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이를 질식?붕괴 위험이 있는 작업까지 확대한다.
   
건설업에서 하나의 공사현장에 다수의 시공사가 혼재하여 작업하는 경우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서로 다른 시공사간 공사 일정 관리, 위험 작업 조정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발주자에게 “안전보건조정자”(겸임 가능)를 선임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이 외에도, 그간 제도 운영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전반적인 산업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산재은폐를 근절시키기 위해, 고의적인 산재은폐의 경우에는 형사처벌조항(1천만원 이하 벌금 또는 1년 이하 징역)을 도입한다.
   
민간 재해예방기관의 전문성?책임성을 강화하여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토록 모든 민간재해예방기관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한다.

 박화진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는 재해자가 수급인(하청) 소속의 근로자라는 점에서 도급?용역 등 외주화 추세와 함께 안전관리능력이 취약한 수급인(하청) 업체로 위험이 이전되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에, 도급인(원청)의 산재예방 책임을 강화하는 법 개정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도급인(원청)이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에 최종적인 책임을 지도록 관련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행처 : 고용노동부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6-23

조회수1,476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권익위, “성북구 소속기관 근로자, ‘생활임금 조례’ 적용..

권익위, “성북구 소속기관 근로자, ‘생활임금 조례’ 적용해야”- 생활임금과 보육교직원 인건비 차액에 대해 소급지급 권고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직장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조리사가 ‘성북구 생활임금 조례’를 적용받지 못했다며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생활임금과 보육교직원 인건비와의 차액을 소급하여 지급하도록 성북구에 권고했다..

Date 2016.08.26  by 관리자

전경련 “올해 대기업 임단협, 작년보다 원만한 곳 8.9%에 불..

전경련 “올해 대기업 임단협, 작년보다 원만한 곳 8.9%에 불과”- 2016년 임단협 교섭 현황 및 쟁점 전경련은 여론조사 기관(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대상 ‘2016년 임단협 교섭 현황 및 쟁점‘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임단협 교섭 과정이 ‘작년보다 원만하다‘는 대기업은 8.9%(16개사)에 불과했다. 올해 임단협 임금·복지 관련 최대..

Date 2016.08.26  by 관리자

신입직 구직자 취업목표 1위 '대기업'

신입직 구직자 취업목표 1위 `대기업`- 대기업 취업 목표인 구직자, 남성(36.7%)이 여성(30.4%) 보다 많아 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0명중 3명은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YBM한국TOEIC위원회가 함께 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5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준비 현황>을..

Date 2016.08.26  by 관리자

고용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확산을 위한 기업 관계자 간담..

고용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확산을 위한 기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SK하이닉스, 이랜드 그룹과의 협약식도 열려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8.25.(목) 은행회관에서 올해 설립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CEO 및 향후 설립 예정 기업 관계자들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산을 위해 설립·운영 노..

Date 2016.08.26  by 관리자

인권위, 결혼 여직원 퇴사 등 성차별 고용 관행 주류업체 직..

인권위, 결혼 여직원 퇴사 등 성차별 고용 관행 주류업체 직권조사- 여성은... 낮은 직급만 배치, 주임이상 승진 - “공정하고 성평등한 인사기준 마련·시행,…고용 차별 관행 개선해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결혼하는 여성 직원을 퇴사시키고, 여성을 부수적 업무나 낮은 직급 배치하는가 하면, 대다수 여성 직원을 간접 고용 위주로 채용하는 등 수십년간 ..

Date 2016.08.25  by 관리자

“기업 43%, 경쟁사에 인재 뺏긴 적 있어”

인재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손꼽히면서 경쟁사의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기업도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4곳은 자사 인재를 경쟁사에 빼앗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288개를 대상으로 ‘경쟁사에 인재를 빼앗긴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43.1%가 ‘있다’라고 답했다.가..

Date 2016.08.25  by 관리자

청소년 근로보호 합동점검 결과, 근로조건 명시 위반율이 가..

청소년 근로보호 합동점검 결과, 근로조건 명시 위반율이 가장 높아- 청소년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시작해야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 지난 7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닷새간 전국 30개 지역에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노동법규 위반 178건, 청소년보호법 위반 27건 등 총 205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

Date 2016.08.25  by 관리자

11개 기업-경제단체-고용부,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을 위한 ..

11개 기업-경제단체-고용부,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 개최- 고용부, 24일 「민간부문 전환형 시간선택제 수요조사 결과」 발표 - 11개 협약기업에서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규모 3배 확대 노력- 30대, 대리급, 맞벌이 여성이임신·육아 사유로 전환형 시간선택제 가장 원해24일 오전 이기권 장관은 수요조사 우수기업, 시간선택제 운영 선도..

Date 2016.08.25  by 관리자

“직장 내 최악의 상사 1위는?”

직장인 A씨는 최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황당한 경험을 했다. A씨의 의견과는 달랐지만 결정권자인 직속상사가 지시한 대로 업무를 처리했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자 최종 보고 자리에서 상사는 A씨가 독단적으로 진행한 것처럼 책임을 고스란히 A씨에게 뒤집어씌운 것.이처럼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최악의 상사는 불리한 상황에서는 책임을 떠넘기거나 발뺌하는 유형인 것..

Date 2016.08.24  by 관리자

올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9.8% 감소

올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9.8% 감소- 대기업 146개사 대졸 정규 신입직 총 9,121명 채용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2016년 하반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 전망도 밝지 않다.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은 기업 경영사정 악화로 인해 신규 채용 인원을 줄이거나 전년 수준을 유지하려는 기업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

Date 2016.08.24  by 관리자

권익위, 외국인 근로자 대상 ‘정부3.0 이동신문고’ 운영

권익위, 외국인 근로자 대상 ‘정부3.0 이동신문고’ 운영- 28일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고충민원 상담 실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부3.0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해 고충민원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동신문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

Date 2016.08.24  by 관리자

안전보건공단-석유공사, 산재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전보건공단-석유공사, 산재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석유산업 재해 예방효과 기대” 안전보건공단과 한국석유공사가 국가 기간산업인 석유 유통 산업시설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뜻을 모았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과 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는 8.23(화) 울산 중구 소재 한국석유공사에서 ‘석유 유통 산업시설의 공정안전관리 선진화와 자율안전보건경영체계..

Date 2016.08.24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