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 법정심의기한 내 합의 불발
- 제7차 전원회의 개최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성)는 법정심의기한인 6.28(화) 15시부터 24시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노사 양측으로부터 전회(6.27)에 제출한 「2017년 적용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공익위원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진행하며 합의를 시도하였다.
이후 공익위원들이 법정심의 만료일임을 감안하여 노사에게 수정안 제출을 요구하였으나 “수정안을 제출한 후 토론을 지속하자”는 사용자측과 “수정안 제출 없이 토론을 지속하자”는 근로자측 입장이 맞서, 24시까지 토론을 진행한 후 수정안 제출 없이 논의를 종료하였다.
8차 전원회의는 7.4(월) 1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하고 이후 추가로 7.5(화), 7.6(수)에도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발행처 : 최저임금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