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일할 사람 없다”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일할 사람 없다”
- 구인난 겪는 이유 1위, ‘입사지원자가 너무 적어’

 

중소기업은 10곳 중 8곳은 만성적인 구인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중소기업 779개사를 대상으로 ‘평소 구인난을 겪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무려 77.7%가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람을 뽑기 어려운 직무는 ‘제조/생산’이라고 답한 비율이 37%(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 ‘영업/영업관리’(22%), ‘서비스’(15.9%), ‘연구개발’(8.6%), ‘디자인’(7.9%), ‘IT/정보통신’(7.8%) 등이 있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사원급’(78.8%, 복수응답)을 채용하기 힘들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뒤이어 ‘대리급’(33.4%), ‘과장급’(19.5%), ‘부장급’(3.1%) 등의 순이었다.

구인난을 겪는 이유로는 ‘입사지원자가 너무 적어서’(49.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으며, ‘뽑을만한 인재가 없어서’(46.3%)가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입사자가 조기에 퇴사해서’(36.4%), ‘묻지마 지원자가 많아서’(28.4%), ‘면접 등 후속 전형에 불참해서’(21.3%), ‘합격자가 입사를 고사해서’(15%) 등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구인난은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인력 공백으로 인한 업무 차질’(75.2%, 복수응답)이 단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급한 마음에 부적합한 인재 채용’(43.5%), ‘인력 배치 등 효율적 인사관리 불가능’(33.9%), ‘채용 절차 반복으로 비용 낭비’(32.4%), ‘지속되는 채용으로 인한 관련 업무 증가’(31.4%), ‘재직 중인 직원들의 사기 저하’(30.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86%는 구인난 타개를 위한 대책을 실천하고 있었다. 현재 실천 중인 대책으로는 절반을 넘는 52.9%(복수응답)가 ‘연봉, 복리후생 등 실질적 처우 개선’을 꼽았다. 이외에 ‘사내 추천제도 적극 활용’(25.8%),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내정책 도입’(24.8%), ‘회사 이미지 개선을 위한 마케팅 강화’(15.2%) 등을 들었다.

한편, 중소기업 구인난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69.4%(복수응답)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처우 격차’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구직자의 편견’(46.6%), ‘사회에 만연한 대기업 제일주의’(43.3%), ‘중소기업의 비전 및 시스템 부재’(35.3%), ‘정부 차원의 지원책 부재’(23.1%)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구인난 해결을 위해 시급한 과제는 54.6%(복수응답)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1순위로 선택했다. 계속해서 ‘정부차원의 중소기업 지원책 확대’(47.9%), ‘대기업-중소기업 간 처우 격차 감소’(45.8%), ‘구직자 스스로 대기업 편중 지원 자제’(31.5%), ‘건실한 알짜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 확대’(22.3%) 등이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대기업 및 공기업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의 구인난이 만성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성장해야 국가경쟁력도 향상될 수 있는 만큼 좋은 인재들이 중소기업에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구직자들도 건실하고 튼튼한 알짜 중소기업을 선택하여 실무역량을 쌓는 것이 개인 커리어 관리 차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행처 : 사람인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7-07

조회수1,619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보건의료노동자 직장폭력 경험은 폭언(41%), 폭행(5.5%), 성폭..

보건의료노동자 직장폭력 경험은 폭언(41%), 폭행(5.5%), 성폭력(1.1%)- 보건의료노조, 2016년 보건의료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 직장폭력 가해자는 환자, 보호자, 의사 순으로 많아 - 수면상태 평가 38.3점(100점 만점).....수면장애 심각한 수준- 솔직한 감정 숨기고 일해(90.5%) ... 극심한 감정노동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병원노동자들이..

Date 2016.07.13  by 관리자

제1호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탄생

제1호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탄생-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업체간의 상생협력 노력의 결실 7.12, 고용노동부(이기권장관)와 근로복지공단(이재갑이사장)은 중소기업연합형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의 첫 수혜대상으로 ‘현대엘리베이터 설치협력업체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이하 ‘현대엘리베이터 설치 공동기금법인’이라 함)을 선정하고, 2억2천8백5십만원을 지원하..

Date 2016.07.13  by 관리자

고용부·고용정보원, '대학 전공별 진로가이드' 발간

고용부·고용정보원, `대학 전공별 진로가이드` 발간- 졸업 후 진출 가능한 주요 직업, 타 분야와 융합 가능 진출 직업 등 소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각 전공에서 배우는 지식과 기술을 연계하여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학 전공별 진로가이드>를 발간하였다.특히, 대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문사회계열, ..

Date 2016.07.13  by 관리자

서울시, 기간제근로자 정규직과 차별없도록 처우 개선

서울시, 기간제근로자 정규직과 차별없도록 처우 개선- 7월 중「서울시 기간제 관리규정」일부 개정, 근로자 복지향상에 중점 - 기간제근로자 1,053명 대상, 휴일·병가제도 개선해 불합리한 차별 방지- 근로자의 날은 물론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관공서 공휴일까지 전면 적용- 건강 검진, 투표 참여, 천재·지변·교통통제 등 출근 불가능시 공가 인정서울시가 시 본청 및 사업소..

Date 2016.07.12  by 관리자

직장인 60%, 회식하며 스트레스 받는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회식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45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회식문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의 ‘회식 유형’을 조사했다. 직장인들에게 ‘주로 어떤 회식을 하는지’ 묻자(*복수응답), ‘술자리 회식’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80.5%로 1위를 차지했다. ‘술자리 회식’은..

Date 2016.07.12  by 관리자

서울시, 올 상반기 청년통장 신규가입자 600명 희망저축 시작

서울시, 올 상반기 청년통장 신규가입자 600명 희망저축 시작- 상반기 청년통장 신규가입자 600명 선발, 12일 서울시청에서 약정식 개최 - 매월 5·10·15만원, 2~3년 저축시 1:0.5 매칭으로 추가적립 → 최대 810만원- 청년 자립·성장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사례관리로 단순 지원에서 벗어나 체계적 관리- 오는 8.8.(월)부터 하반기 청년통장 참가자 500명 추가 모집하여 자립지원서울시..

Date 2016.07.12  by 관리자

대한상의 “하반기 산업기상도 '흐림'”

대한상의 “하반기 산업기상도 `흐림`”- IT·가전, 자동차, 기계, 철강, 섬유·의류 ‘흐림’... 조선 `국지성 호우` ‘글로벌 무역풍(교역량 확대추세)이 다시한번 불까?’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한국 산업기상도는 흐림으로 예보됐다. 브렉시트發 EU 정세불안, 중국·미국을 중심으로 新보호주의 색채 강화, 글로벌 분업(한 제품을 세계가 쪼개서 생산) 약화 등이 이유다. OECD는 ..

Date 2016.07.12  by 관리자

직장인 72.6%, “법률적 지식 부족으로 회사한테 손해 본 적 ..

직장인 72.6%, “법률적 지식 부족으로 회사한테 손해 본 적 있어”- 회사로부터 받은 부당한 손해 ‘초과근무 수당 체불’이 가장 많아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노동법 등 법률적 지식의 부족으로 회사에서 손해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직장인 866명을 대상으로 “법률적 지식의 부족으로 회사 생활에서 손해 본 적이 있냐”고..

Date 2016.07.11  by 관리자

직장인 80.7% 올 여름휴가 떠난다 - 여름휴가비, 국내-48만원 vs..

올해 직장인 10명 중 8명 정도는 여름휴가를 떠날 것으로 보이며, 7월 마지막 주에서 8월 초가 올 여름휴가 시즌의 가장 피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018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휴가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올해 여름휴가를 간다고 답한 직장인은 80.7%로 10명중 8명에 달했다.계획하는 여름휴가 시기는 8월 1째주가 24.6%로 가장 ..

Date 2016.07.11  by 관리자

알바생 16.6% 최저시급도 못 받아!

알바생 16.6% 최저시급도 못 받아!- 월 평균 아르바이트 수입 73만 6천 원최근 아르바이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프리터족들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성인 남녀 79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수입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

Date 2016.07.11  by 관리자

소액체당금 시행 1년 체불임금 950억원 지급

소액체당금 시행 1년 체불임금 950억원 지급-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4만명의 체불임금 해소에 크게 기여 체당금은 ’15.6월까지는 도산기업에서 퇴직한 근로자에게만 지급되었으나, 지난해 7월부터 도산여부와 관계없이 체불임금에 대해 확정판결 등을 받은 경우 지급하는 소액체당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체불근로자가 승소를 하더라도 사업주가 체불임금을 주지 않거..

Date 2016.07.08  by 관리자

“노동이사제, 노동자 경영참가의 새로운 대안 될 것”

“노동이사제, 노동자 경영참가의 새로운 대안 될 것”- ‘노동이사제 도입과 쟁점’ 노동학 콜로키움 개최 한국노총은 7월 7일(목) 오전 7시 30분 6층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와 함께 ‘노동이사제 도입과 쟁점’을 주제로 제2회 노동학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김동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동이사제도는 노동조합이 경영주체의 일환으로 기업경영에 ..

Date 2016.07.08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