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SH공사-희망제작소, 아파트 경비 노동자 고용안정 해법 찾는 MOU 체결

SH공사-희망제작소, 아파트 경비 노동자 고용안정 해법 찾는 MOU 체결
- 아파트 경비원 상생고용 가이드북 발표 및 경비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고용안정으로 입주민 서비스 향상 기대

 

SH공사와 희망제작소는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고용문제 해법을 찾는 '사다리포럼'을 7월 19일 개최하고, 경비원과 더불어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드는 노력에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사다리포럼은 우리 사회 막다른 일자리 문제를 노·사는 물론 기업, 노동, 복지, 재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통합적, 융합적 논의를 벌이고, 미시적, 현장적, 객관적 해법과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이며,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되어 왔다. 

사다리포럼은 2016년 주제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문제’를 선정하고, 3차례 토론을 열어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고용문제 해법과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였다. 그 결과물로서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위한 경비원 상생고용 가이드>를 희망제작소와 함께 제작하여 7월 19일 포럼에서 안성식 노원노동복지센터장이 발표하였으며, 또한 그간 포럼에서 진행되어온 지원조례에 관한 토론에 참석해온 박운기 서울시의원이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개정안 추진에 관해 발표했다.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위한 경비원 상생고용 가이드>는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업무개선을 위해 아파트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지침서로서,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불안 및 업무 실태를 밝히고 상생고용을 위한 용역계약, 근무환경 및 업무 가이드를 제시하였다. <조례개정안>은 아파트의 경비원 등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인권존중을 위하여 서울시가 경비원의 고용현황 파악 및 적절한 조치의 권고를 할 수 있게 하고, 서울시의 '공동체 활성화' 및 '맑은아파트만들기' 관련사업 추진 시 경비원의 고용현황 및 근로여건을 평가요소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종균 SH공사 주거복지처장,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한성대 교수), 김수영 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김태일 좋은 예산센터 소장(고려대 교수), 박태주 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재철 전 석관동 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이원재 희망제작소 전 소장, 이주언 변호사(사단법인 두루)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SH공사 변창흠 사장은 MOU 체결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사다리포럼의 결과물을 반영하여 “열악한 처우에 놓인 막다른 일자리의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비원 상생고용 가이드를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배포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입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어 입주민과의 갈등을 감소시키고, 시설개선 및 고용승계 권고 등을 통하여 경비 근로환경 개선 및 근무자 고용안정으로 입주민 서비스 향상 기대 및 민간 아파트로 확산되도록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발행처 : SH공사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7-20

조회수1,621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1년 새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50% 급증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가 5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실업자 절반가량이 청년이었다. 국내 장기실업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 구조조정보다는 청년실업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청년 상당수가 실업상태에 놓여 있고 설령 취업했더라도 저임금인 경우가 많아 부모에게 생활을 의존하는 캥거루족마저 늘고 있다.장기실업자 청년 비중 44%, 1년 새 10%포인트 상승&nbs..

Date 2016.11.07  by 관리자

비정규직 640만명 돌파…여성·고령층에 몰려

시간제 근로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비정규직 근로자가 6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비정규직 중 60세 이상 고령층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비정규직이 남성보다 여성에 집중되는 현상도 나타났다.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644만4000명으로 ..

Date 2016.11.04  by 관리자

2016년 올해의 주목해야 할 이슈판례 총정리 - 여상철 대표노..

2016년 올해의 주목해야 할 이슈판례 - 여상철 대표노무사 특강◈교육기간 : 2016년 11월 28일 (월) / 1일(3시간) 과정, 14:00 ~ 17:00◈담당교수 : HR인사노무컨설팅 여상철 대표노무사◈교육장소 : [서울]중앙경제HR교육원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참여방식 : 중앙경제HR교육원 홈페이지 접수(링크)◈내용 중경노사클럽 11월 정기 세미나에서는 `2016년 주목해야 할 이슈판례 총정리`를 ..

Date 2016.11.04  by 관리자

기아차 노사 사내하청 950명 정규직 신규채용 합의

생산직 불법파견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문제를 두고 특별교섭을 진행해 온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8년까지 950명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전체 사내하청 노동자의 30% 정도에 해당하는 인원이어서 일부 하청노동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잠정합의안 추인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31일 특별교섭에서 소하공장 50명·광주..

Date 2016.11.02  by 관리자

대량 해고에 맞서는 ‘조선업 하청노동자 대행진’

`예전에 대우조선해양에서 근무했어요. 지금도 함께 일했던 동료와 선후배들이 그곳에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정리해고되거나 쫓겨나다시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남 일 같지 않아서 희망버스에 탔습니다.`(한국지엠 사무직 노동자) `군 제대 후 조선소 물량팀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경험이 제 인생의 변곡점이 된 것 같네요. 얼마 전 거제 조선소 이야기..

Date 2016.10.31  by 관리자

직장왕따 피해 돈으로 환산하면?…"인건비 손실 年5조 육박"

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인건비 손실이 연 5조원에 육박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5개 산업분야별로 200명씩, 총 30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국내 15개 산업분야의 직장괴롭힘 실태` 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은 비정규직의 피해율이 28.1%로 정규직(21.3%)보다 높았다. 사회경제적으로는 중하위층(25.5%)과 하위층(..

Date 2016.10.28  by 관리자

"임금근로자 절반, 월급 200만원 미만 "

1947만명의 임금근로자 중 절반 가까운 이들의 한 달 월급이 200만 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 1947만 명 가운데 월급 200만 원 미만 비율은 45.8%이다. 자영업자가 많은 숙박·음식업의 경우 종사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월급으로 200만원 미만을 받고 있었다.특히 청년층의 경..

Date 2016.10.27  by 관리자

대형마트 직원 '고객 폭언 감정노동' 첫 산재 인정

근로복지공단이 대형마트 노동자의 적응장애를 산업재해로 인정한 것과 관련해 감정노동자 보호법 마련 요구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산재보험은 사후적 조치에 해당하는 만큼 관련법 개정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는 예방적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23일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에 따르면 노동·시민단체는 조만간 국회에 감정노동자 보호법을 요구할 계획이다. 국..

Date 2016.10.24  by 관리자

헌재 “대중교통·자전거 출퇴근 사고, 업무상 재해 불인정..

헌법재판소는 9월 29일 재판관 6 : 3의 의견으로, 사업주가 제공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등 사업주의 지배관리 아래 출퇴근하다가 발생한 사고만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7조 제1항 제1호 다목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을 선고하였다. 헌법재판소는 종전 결정에서 사업주가 제공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등 사업주의 지배관리 아래 출퇴근하다가 발생한 ..

Date 2016.10.20  by 관리자

인사담당자 65.9% “부메랑 직원 환영”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회사를 떠났다가 다시 입사하는 이른바 ‘부메랑 직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276명을 대상으로 ‘부메랑 직원’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먼저 이미 회사를 퇴사했던 직원이 다시 입사하는 ‘부메랑 직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

Date 2016.10.19  by 관리자

`취업규칙 불이익하게 바꾸려면 직접·비밀·무기명 투표 하..

노동자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할 경우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직접·비밀·무기명 투표를 거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노동자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있다면 종전대로 노조 동의를 받는 형식을 유지하되, 과반수노조가 없으면 투표로 찬반을 묻자는 것이 개정안의 골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이 같은 내용..

Date 2016.10.18  by 관리자

현대차 노사, 5개월만에 임금협상 잠정 마무리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 노조가 기본급 7만2000원 인상안 등을 포함한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노조는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등 압박 속에서 진행했던 올해 임금교섭을 5개월여만에 마무리했다.현대차 노조는 14일 전체 조합원 5만179명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자 4만5920명 가운데 2만9071명이 찬성해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앞..

Date 2016.10.17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