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직장 내 최악의 상사 1위는?”

직장인 A씨는 최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황당한 경험을 했다. A씨의 의견과는 달랐지만 결정권자인 직속상사가 지시한 대로 업무를 처리했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자 최종 보고 자리에서 상사는 A씨가 독단적으로 진행한 것처럼 책임을 고스란히 A씨에게 뒤집어씌운 것.

이처럼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최악의 상사는 불리한 상황에서는 책임을 떠넘기거나 발뺌하는 유형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2,356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상사 유형’을 조사한 결과, 책임을 떠넘기거나 발뺌하는 ▲ ‘오리발형’(18.8%)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감정의 변화도 심한 ▲ ‘감정기복형’(14.1%)을 꼽았다. 본인 기분에 따라 사소한 일에도 꼬투리를 잡거나, 개인적 친분 여하에 따라 다른 태도를 취하는 상사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다음은 야근 등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 ‘열정페이강요형’(11.7%)이었다. 실현하기 어려운 무리한 업무 일정과 성과를 강요해 초과근무로 이어지게 하면서, 보상은커녕 격려도 없어 부하 직원들을 낙담하게 만드는 유형이다.

이밖에 약자에게 폭언, 성희롱, 갑질하는 ▲ ‘개저씨형’(10.5%), ‘나 때는 이랬어’라며 훈계, 자기 기준을 강요하는 ▲ ‘꼰대형’(10.4%), 업무 기준, 지시사항이 자꾸 바뀌는 ▲ ‘메멘토형’(7.2%), 손 하나 깜짝 안하고 챙겨주길 바라는 ▲ ‘핑거프린스/프린세스형’(6.6%), 놀면서 후배들의 공을 가로채는 ▲ ‘월급루팡형’(5.7%), 실현 불가능한 목표, 성과를 강요하는 ▲ ‘워커홀릭형’(3.6%), 일은 못하는데 쓸데없이 부지런한 ▲ ‘멍부형’(3.1%), 쓸데없는 미팅으로 업무시간 빼앗는 ▲ ‘회의(會議)주의자형’(2%), 수시로 업무나 사생활을 메신저로 보내는 ▲ ‘메신저감옥형’(1.3%), 잦은 지각, 딴짓 등 태도가 불량한 ▲ ‘태도불량형’(1.3%) 등의 유형이 최악의 상사로 꼽혔다.

평소에 직속상사와 갈등을 자주 빚는 편인지에 대해서는 30.6%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갈등을 빚는 이유로는 ‘성격이 잘 안 맞아서’(62.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업무과다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해서’(34.2%), ‘상사가 후배들을 시기해서’(10.8%), ‘친분관계가 부족해서’(7.8%), ‘팀 실적이 부진해 의욕이 없어서’(4.9%), ‘경쟁이 심한 근무 분위기라서’(4.4%) 등의 이유를 들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최악의 상사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절반에 가까운 45.2%(복수응답)가 ‘속으로는 싫어하지만 겉으로는 잘 지낸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업무로 꼬투리 잡히지 않도록 한다’(36.6%), ‘최대한 무시한다’(34.5%), ‘퇴사 및 이직을 준비한다’(32.7%), ‘은근히 기분 나쁘게 행동한다’(15.6%), ‘더 높은 상사에게 보고한다’(5.1%), ‘책임전가 등 골탕을 먹인다’(3.5%) 등의 순이었다.

평소 상사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가장 많은 40.8%(복수응답)가 ‘동료와 술을 마시며 뒷담화’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마인드컨트롤 등으로 잊으려고 노력함’(38.5%), ‘외부 사람들과의 만남’(28.9%), ‘운동’(17.7%), ‘독서, 퍼즐 등 혼자 하는 취미활동’(13.8%), ‘음식 섭취 또는 폭식’(13.6%), ‘여행’(8.9%), ‘개인 SNS에 뒷담화’(6.1%) 등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들은 이상적인 상사가 꼭 갖춰야 할 조건 1순위로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 존중’(23%)을 선택했다. 뒤이어 ‘칭찬과 격려’(17.4%), ‘경청하는 태도’(15.7%), ‘공과 사의 구분이 명확함’(10.2%), ‘커뮤니케이션 스킬 우수함’(9.9%), ‘공평함’(7.6%), ‘긍정적인 마인드’(4.7%), ‘일에 대한 열정, 자부심’(4.6%) 등의 순이었다

 

발행처 : 사람인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8-24

조회수1,601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6월 고용보험 상시피보험자는 36만3천명 증가한 1,250만6천명

6월 고용보험 상시피보험자는 36만3천명 증가한 1,250만6천명- 고용행정 통계로 본 6월 노동시장 동향... 100인 미만 사업체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31만6천명) - 제조업 피보험자수는 전자제품(↓23.5천명), 기타 운송장비 제조(↓11.6천명) 부문 고용 감소로 증가 폭이 둔화(23천명)-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74천명으로 전월과 유사 6월 상시근로자(상용+임시, 일용 제외)의 취업 활..

Date 2016.07.08  by 관리자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 5곳 선정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들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싶어도 비용부담 등의 이유로 선뜻 나서지 못했다. 동 산단 내 입주한 대기업인 아시아나에어포트(주)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이행 사업장이지만 부지확보 문제로 애로를 겪고 있었다. 이에 인천시에서 어린이집 설치에 필요한 부지(건물)를 제공하고, 대기업인 아시아나에어포트(주)가 설치비 등 비용을 ..

Date 2016.07.08  by 관리자

공공기관 청년 신규고용, 정원 대비 4.8% ... 70.1%가 청년고용 ..

공공기관 청년 신규고용, 정원 대비 4.8% ... 70.1%가 청년고용 의무 이행-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은 76.1%, 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은 57.6%가 이행 ’15년 청년고용의무 대상 공공기관(408개소)의 청년 신규고용비율은 4.8%이고, 청년고용 의무기준(정원의 3% 이상)을 이행한 공공기관은 286개소(70.1%)인 것으로 나타났다. ’14년 대비 청년 신규고용비율은 전년(4.8%)과 같으나 청년..

Date 2016.07.07  by 관리자

중앙행심위, “하도급인에게 산재보험급여액 부과는 잘못”

중앙행심위, “하도급인에게 산재보험급여액 부과는 잘못”- 공사 폐자재 수거·매입도 원수급 공사의 일부라면 하도급으로 봐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공공기관과 공사계약을 체결한 원수급인을 놔두고 하도급 받은 하수급인에게 산재보험급여액을 부과한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은 잘못이라고 재결했다.공공기관과 ‘집진기 개보수공..

Date 2016.07.07  by 관리자

노사정위, '고용차별개선연구회' 발족

노사정위, `고용차별개선연구회` 발족- 내년 7월까지 차별시정제도 등 비정규직 차별개선 방안 논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7.6.(수) 16:00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고용차별개선 연구회, (이하 연구회)」를 발족하였다. 이번 연구회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인식하에, 현행 차별시정제도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노사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Date 2016.07.07  by 관리자

고용부, 2016년도「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고용부, 2016년도「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원·하청 상생협력과 고용창출에 앞장 선 유한킴벌리, 인지에이엠티(주) 등 60개사 고용노동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60개사를 201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중소기업 부문은 ㈜동성코퍼레이션 여수공장, 인지에이엠티㈜ 등 32개사가, 대기업 부문에서는 유한..

Date 2016.07.07  by 관리자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일할 사람 없다”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일할 사람 없다”- 구인난 겪는 이유 1위, ‘입사지원자가 너무 적어’ 중소기업은 10곳 중 8곳은 만성적인 구인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중소기업 779개사를 대상으로 ‘평소 구인난을 겪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무려 77.7%가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사람을 뽑기 어려운 직무는 ‘제조..

Date 2016.07.07  by 관리자

병원노동자 20-30대 기혼여성 임신순번제 8.4%, 유·사산비율 2...

병원노동자 20-30대 기혼여성 임신순번제 8.4%, 유·사산비율 2.9%- 인력부족 심각... 병원사업장은 여전히 모성보호 사각지대 - 생리휴가 사용은 연 평균 4.9일뿐, 육아휴직 사용률은 41.3%- 육아휴직으로 인한 결원인력 ‘모성정원’ 확보 등 제도개선 절실 보건의료 사업장은 여성근로자가 80% 이상으로 대표적인 여성사업장이며, 가임기 여성이 70% 이상으로서 어느 사업장보..

Date 2016.07.06  by 관리자

사전협의 통해 일자리 사업 효율성 높인다

사전협의 통해 일자리 사업 효율성 높인다- 고용부, 내년 신설·변경 일자리 사업 사전협의 결과 통보 고용노동부는 문체부 등 15개 부처가 내년에 신설 또는 변경하려는 90여개 일자리 사업에 대해 사전협의 결과를 관계 부처에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일자리 사전협의제’는 25개 부처에 산재돼 있는 일자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업 기획 단계에서 고용부와 ..

Date 2016.07.06  by 관리자

중소기업 절반, 작년보다 “경영상황 어렵다” 호소

중소기업 절반, 작년보다 “경영상황 어렵다” 호소- 앞으로도 “2~3년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전 임직원이 지난 4.21일~5.31일까지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기 등 실물동향을 점검한 결과, 1년 전에 비해 경영상황이 <악화되었다>는 중소기업이 47.5%에 달한 반면, <개선되었다>는 곳은 28.9%에 그쳤다. 현재의 경영상황 ..

Date 2016.07.06  by 관리자

워크넷 청년구직자 74.8% “거주지-희망근무지 동일”

워크넷 청년구직자 74.8% “거주지-희망근무지 동일”- 청년구직자 평균 의중임금 178.6 만원 … “거주지 고려한 맞춤형 정보 제공해야” - 지난해 워크넷 이용한 청년구직자 533,392명의 희망근무지와 의중임금 등 비교·분석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지난해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을 이용한 순수 취업희망 목적의 청년구직자 15~29세 53만3,392명의 희망 근무지와 의중임금..

Date 2016.07.06  by 관리자

중기 직장인 76% '올해 연봉 동결'

중기 직장인 76% `올해 연봉 동결`- 중기 과장급 연봉.. 평균 4,050만원, 경력 평균 10년차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남녀직장인 1,328명을 대상으로 <올해 직급별 평균연봉>을 조사했다. ‘올해 연봉이 인상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6.0%가 ‘동결됐다’고 답했다. ‘인상됐다’는 응답자는 20.1%에 그쳤고, `하락했다‘는 응답자는 3.9%로 적었다...

Date 2016.07.05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