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인사담당자 52%, 지원자 ‘후광효과’ 체감”

“인사담당자 52%, 지원자 ‘후광효과’ 체감”
- 후광효과 느끼는 조건 1위 ‘경력사항’

 

“대기업 출신인데 뭐든지 잘하겠지”, “명문대생이니까 똑 부러지겠지” 등 인재를 평가할 때 선입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기업 인사담당자 2명 중 1명은 이러한 선입견을 만드는 ‘후광효과’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208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지원자에게 느끼는 후광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2.4%가 ‘있다’라고 밝혔다.

후광효과란 어떤 대상이나 사람을 평가할 때, 그 대상이나 사람의 어느 한 가지 측면이 다른 특징들을 평가하는 데까지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인 현상을 뜻한다.

인사담당자들이 후광효과를 느끼는 조건 1위는 ‘특정기업 출신 등 경력사항’(56.9%)였다. 다음으로 ‘출신학교’(17.4%), ‘자격증’(6.4%), ‘최종학력’(4.6%), ‘외모’(2.8%) 등의 순이었다.

후광효과를 많이 느끼는 전형은 ‘면접전형’(43.1%)이라는 답변이 ‘서류전형’(30.3%)보다 높았다.

이런 후광효과는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실제로 인사담당자의 75.2%는 후광효과로 인해 가산점을 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가산점을 준 채용 유형은 ‘경력 채용’(90.2%, 복수응답)이 ‘신입 채용’(47.6%)의 2배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준 이유로는 ‘기여할 수 있는 바가 많아 보여서’(40.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지원자의 여러 부분을 판단할 수 있어서’(31.7%), ‘사회 통념적인 판단에 의해서’(13.4%), ‘왠지 뛰어날 것처럼 느껴져서’(13.4%), ‘과거에 비슷한 예를 본 적이 있어서’(12.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또, 가산점을 준 이들 중 91.5%는 후광효과로 인해 최종 합격시킨 지원자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격조건이 가지는 후광효과에 대한 생각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64.4%가 ‘경쟁우위 조건이므로 인정해야 한다’라고 답해 ‘객관적이지 않으므로 배제해야 한다’라는 의견(35.6%)보다 2배 가량 많았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인사담당자도 사람이다 보니 지원자가 가진 조건에 따른 후광효과에 노출되기 쉽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원자가 보유하고 있는 실제 경험과 역량인만큼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최대한 후광효과를 배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발행처 : 사람인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9-09

조회수1,852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건설근로자공제회, 2016년도 단체보험 확대 시행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 이하‘공제회’)는 건설현장의 위험성 때문에 개별적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하여 6천명을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한다고 밝혔다.2011년부터 6년째 계속중인 단체보험 사업은 공제회가 현대해상화재보험(주)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소요되는 보험료는 건설근로자의 부담..

Date 2016.04.06  by 관리자

“올 상반기 신입 평가 기준? 핵심은 직무능력”

신입사원 채용 시 직무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트렌드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모든 전형에서 직무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올해 상반기 신입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125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평가 기준’을 조사했다.먼저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검..

Date 2016.03.30  by 총관리자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7월부터 하한액 28만원, 상한액 434만..

-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0.7%)을 반영하여 국민연금·기초연금·장애인연금 급여액 인상2016년 4월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의 급여액이 0.7% 인상되고,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기준인 기준소득월액 하한액은 28만원, 상한액은 434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이번 국민연금 급여액 인상은 「국민연금법 」 제51조 및 제52조에 따라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Date 2016.03.30  by 총관리자

“기업 절반 이상, 인턴 거쳐서 신입 채용”

신입 채용 시 인턴십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조건을 내놓은 기업들이 많다. 실제 기업 2곳 중 1 곳은 신입사원 채용 시 인턴 기간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389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인턴 기간을 거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3.7%가 ‘그렇다’라고 답했다.그 이유로는 ‘업무 능력을 검증할 ..

Date 2016.03.30  by 총관리자

고용부,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을 위한 현장 중심 협업체계 ..

- 정부정책에 대한 고용영향평가 강화 및 정부 일자리사업 종합 점검 추진- 미래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한 ‘한국형 고용전략’ 추진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25.(목) 8개 국책연구기관장과 제1차 ‘노동시장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국책연구기관들은 발제 및 토의를 통..

Date 2016.03.30  by 총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