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보건의료노조 12개 지부, 12일 동시쟁의조정신청

보건의료노조 12개 지부, 12일 동시쟁의조정신청
- 성과연봉제 폐기,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의료민영화 저지 파업 예고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유지현) 산하 지부들이 9월 12일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 8월 24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서를 접수한 후 합법파업권을 확보한 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까지 포함하면 쟁의조정신청에 돌입한 지부수는 모두 12개 지부(51개 사업장)이며 조합원수는 1만 4217명이다. 

쟁의조정신청에 돌입한 지부는 성과연봉제 도입 강행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보훈병원(5개 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11개 병원)을 포함하여 사립대병원(경희의료원, 한양대의료원, 이화의료원, 조선대병원), 국립대병원(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특수목적공공병원(국립중앙의료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서울시북부병원), 서울시정신보건지부 등이다. 

이들 병원들은 9월 12일 동시 쟁의조정신청 이후 집중교섭을 벌여 조정기간이 만료되는 9월 27까지 원만한 타결을 추진하되, 타결되지 않을 경우 9월 27일 파업전야제를 거쳐 9월 28일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9월 28일을 ‘1차 산별총파업 총력투쟁의 날’로 정하고, 파업조합원들과 타결지부 및 교섭중인 지부의 조합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국회앞 상경투쟁 집회를 개최한다. 

올해 보건의료노조의 핵심요구는 성과연봉제 저지, 인력확충, 비정규직 문제 해결, 3대 존중병원(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만들기, 임금인상 등이다. 보건의료인력법 제정과 의료민영화정책 폐기도 주요 투쟁과제이다. 보건의료노조는 9월 12일 동시 쟁의조정신청을 바탕으로 조정신청 보고대회, 쟁의행위 찬반투표, 전 지부 동시선전전, 단체복입기 등을 통해 이들 핵심요구와 주요 투쟁과제를 공론화하고, 9월 28일 1차 총파업 총력투쟁, 10월 27일 2차 총파업 총력투쟁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동시 쟁의조정신청을 접수한 사업장 중 서울시정신보건지부의 경우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정신보건사업 종사자들이 고용불안과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 22일 노조를 결성했으나 여태까지 협약이 체결되지 않고 있다. 서울시정신보건지부는 서울시 정신보건사업 종사자에 대한 근본적인 고용안정 대책 수립과 인력충원, 업무환경 개선과 관련한 협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9월 28일 파업 돌입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9월 12일 동시 쟁의조정신청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부산대병원지부의 경우 9월 10~11일 주말과 9월 12일 집중교섭을 벌여 교대근무자 보호, 무기계약직과 계약직 처우 개선, 간호사 보수교육 공가처리,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인상, 직종별 채용직급 상향 조정, 업무상 재해보상 등 대부분 쟁점에 합의함에 따라 쟁의조정신청 없이 교섭을 타결하기로 했다. 

 

발행처 : 보건의료노조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9-13

조회수1,692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중소기업 '채용절차 간소화' vs 대기업 '심층면접 강화'

중소기업 `채용절차 간소화` vs 대기업 `심층면접 강화`- 하반기 기업별 채용 특징 하반기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각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스펙기준을 완화하고 채용절차를 간소화하는 대신 심층면접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각 기업 채용담당자 7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프로세스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이다...

Date 2016.08.30  by 관리자

울산 광역형 고용복지+센터 개소

고용부, 행자부,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일자리·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울산 고용복지+센터(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 106)를 열고 29일(월), 개소식을 개최했다.울산 고용복지+센터는 자치구의 일자리센터가 참여하던 기존의 고용복지+센터와 달리 울산광역시 일자리센터가 참여하는 광역형 고용복지+센터로서, 기존의 울산 고용센터 관할 기..

Date 2016.08.30  by 관리자

“기업 5곳 중 2곳, 비공개 채용조건 ‘있다’”

“기업 5곳 중 2곳, 비공개 채용조건 ‘있다’”- 비공개 자격조건 1위, 나이 기업 5곳 중 2곳은 신입 채용 시 공고상에는 밝히지 않지만, 평가에는 반영하는 자격조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576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비공개 자격조건 여부’를 조사한 결과, 40.3%가 ‘있다’라고 답했다.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이..

Date 2016.08.30  by 관리자

고용정보원-노동연구원 MOU체결

고용정보원-노동연구원 MOU체결- 고용서비스활성화와 양질의 고용·노동 연구 위한 협력 체결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과 한국노동연구원(원장 방하남)은 8월 29일 오전 11시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에서 고용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고용·노동 분야의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해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연구에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공..

Date 2016.08.30  by 관리자

지난해 고용보험 상실자, 604만 여명 가입자의 절반(49%)

지난해 고용보험 상실자, 604만 여명 가입자의 절반(49%)- 강병원 의원 “구멍 뚫린 고용안정, 유명무실 고용보험” - 39세 미만자의 71%가 ‘자발적 이직’ 사유로 퇴사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고용보험을 상실한 사람은 총 604만 5,824명이 이르렀다. 전체 피보험자 ..

Date 2016.08.30  by 관리자

中企CEO 10명중 8명, “대기업과 공정한 경쟁·거래 구조 아니..

中企CEO 10명중 8명, “대기업과 공정한 경쟁·거래 구조 아니다”- 中企CEO 68%, 일감몰아주기 규제 처벌내용·기준 강화 필요 - 大·中企간 불공정 경쟁·거래 구조의 주요 원인은 대기업 의지 부족(57.7%)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중소기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규제에 대한 중소기업 CEO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CEO 10명 중 8명은 중소기업이 대기업..

Date 2016.08.30  by 관리자

전경련, 9개 그룹 22개 기업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전경련, 9개 그룹 22개 기업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채용프로세스,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유의사항 등 대졸 공채제도 설명 예정 삼성, SK, LG, 포스코 등 주요 9개 그룹 소속 22개 기업이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북대에서 금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8월 30일(화) 삼성, SK, LG, 포스코 등 주요 9개 그룹 22개 계..

Date 2016.08.30  by 관리자

대기업 신입공채 '직무역량' '심층면접' 강화

대기업 신입공채 `직무역량` `심층면접` 강화- 인사담당자가 뽑은 하반기 `신입직 채용 트렌드` 올해 하반기 신입직 채용 시 지원자의 ‘직무역량 평가가 강화’되고, ‘지원분야의 실무경험자를 우대’하는 분위기가 더 확산될 조짐이다.9월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앞두고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523명에게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 어떤 점이 강조될 것..

Date 2016.08.29  by 관리자

보건의료산업 민간중소병원 노사, 특성교섭 잠정합의

보건의료산업 민간중소병원 노사, 특성교섭 잠정합의- 임금 총액 3% 인상 및 인력확충, 근로조건 개선, 대정부 공동청원 등 지난 6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2016년 보건의료산업 민간중소병원 특성교섭`이 8월 24일(수) 7차 교섭에서 타결되었다. 민간중소병원 노사는 이날 교섭에서 임금 총액 3% 인상하기로 합의 하였다. 또 민간중소병원 사용자는 환자안전과 의료..

Date 2016.08.29  by 관리자

거제 조선업 희망센터 25일 개소

거제 조선업 희망센터 25일 개소- 조선업 실직(예정)자와 가족에게 생계지원 및 재취업 종합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와 거제시는 조선업종 근로자와 기업에게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거제 조선업 희망센터」(거제시 서문로5길 6, 국민은행 3층)를 설치하고, 8.25.(목) 개소식을 개최했다.「조선업 희망센터」는 지난 6월 30일 정부가 발표한「조선업 구조조정 대응 고용지..

Date 2016.08.29  by 관리자

공공연맹-한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통합

공공연맹-한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통합- 공공연맹 110개 노조, 조합원 4만명으로 확대 한국노총 공공연맹(위원장 이인상)과 한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철관)이 통합했다. 두 연맹의 통합으로 공공연맹은 중앙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공무직 등 공공부문 전체를 망라하는, 한국노총 내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연맹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통합으로 공공연맹 조직..

Date 2016.08.29  by 관리자

“기업 75%, 채용 시 커뮤니케이션 능력 평가한다”

기업 10곳 중 8곳은 채용 시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에 반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305개를 대상으로 ‘채용 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에 반영하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75.1%가 ‘평가에 반영한다’라고 답했다.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에 반영하는 이유로는 ‘업무상 표현력, 전달능력이 필요해서’..

Date 2016.08.29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