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신입 직장인 2명 중 1명, 다른 회사 신입으로 재지원 할래”

이미 힘겨운 취업문을 뚫고 입사했지만 신입사원으로 새롭게 시작하려는 ‘취업 반수생’들이 많다. 실제로 입사 1년차 직장인 2명 중 1명은 이번 하반기 신입 공채에 다시 도전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입사 1년차 이내 직장인 44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경력이 아닌 신입으로 입사할 의향’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3.1%가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의 응답률이 56.3%로 ‘여성’(48%)보다 좀 더 높았다.

특히, 이들 중 32.9%는 이전에도 재직 중 신입으로 다시 입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력이 아닌 신입으로 입사하려는 이유로는 ‘보유 경력이 어차피 짧아서’(59.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좋은 조건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서’(43.6%), ‘커리어상 뚜렷한 성과가 없어서’(26.1%), ‘직종을 전환할 생각이라서’(25.2%), ‘공백기를 줄이려고 취업했던 거라서’(20.1%), ‘경력 이직보다 쉬울 것 같아서’(15.4%)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현재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52.1%(복수응답)가 ‘연봉이 불만족스러워서’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잦은 야근 등 근무강도를 견디기 힘들어서’(32.1%), ‘복리후생이 불만족스러워서’(32.1%), ‘직무내용이 불만족스러워서’(31.2%), ‘조직문화가 맞지 않아서’(30.8%), ‘직무가 적성과 맞지 않아서’(22.6%), ‘대인관계의 갈등이 있어서’(21.4%) 등의 이유를 들었다.

신입으로 재취업하려는 기업의 형태는 ‘중견기업’(56%, 복수응답)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대기업’(36.3%), ‘중소기업’(29.9%), ‘공기업’(27.8%), ‘외국계 기업’(26.9%) 순이었다. 

현재의 회사에 지원했을 때보다 중요도가 높아진 고려조건은 단연 ‘연봉’(63.2%,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복리후생’(53.8%), ‘조직문화’(38%), ‘직무 내용’(37.6%), ‘회사 위치’(32.9%), ‘근무강도’(32.5%), ‘기업 규모’(19.7%), ‘기업 인지도’(15.8%), ‘업종’(15%) 등이 있었다.

신입으로 재취업하겠다는 계획을 현재 직장 동료들에게 알렸는지에 대해서는 64.1%가 ‘알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입사 1년 내의 신입사원들은 현재 회사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
만족도를 점수로 물어본 결과, 평균 55.5점(100점 만점)에 불과했다. 특히, 다른 회사 신입으로 지원할 의향이 있는 응답자의 평균은 47.4점으로, 의향이 없는 응답자의 평균(64.6점)보다 17점 가량 낮았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실무 경험을 보유한 것은 올드루키의 강점이지만, 이것만으로 반드시 취업에 유리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라며, “업무를 배우는 데 집중해야 할 신입 시기에 섣부른 마음으로 취업 반수에 도전했다가 많은 나이, 부족한 경력 등으로 취업에 실패하고 오히려 성과마저 부진해져 재직중인 회사에서도 입지가 좁아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결심이 섰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발행처 : 사람인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9-19

조회수1,835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노사발전재단, 일家양득 지원제도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파..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중소기업의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주요 지역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가족친화인증기업, 강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6년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일家양득 지원제도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6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5일 경기(시흥), 6월 22일 부산경남(창원), 7월 6일 대구경북(..

Date 2016.06.17  by 관리자

건설일용근로자 가족힐링캠프 행사 실시

-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연공모전 당선자 가족 총 40쌍에게 2박3일 힐링 기회 제공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가족힐링캠프」사연공모전에서 당선된 건설일용근로자 가족 40쌍(총 80명)을 대상으로「2016년도 건설근로자 가족힐링캠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박3일 일정으로 1차는 3.27(일)∼29(화) 제주도에서, 2차는 6.12(일)∼14(화) 중국 상해에서 ..

Date 2016.06.16  by 관리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중소협력업체 사회보험 가입 노력 명..

 - 공단, 표준협회와 협업을 통해 ISO 26000 개정 추진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은 사내 비정규직 근로자는 물론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가 사회보험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야 한다.근로복지공단은 지난 5월부터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ISO 26000(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 이행수..

Date 2016.06.16  by 관리자

“최저임금 준수 방안, 정부 근로감독이 강화되어야”

“최저임금 준수 방안, 정부 근로감독이 강화되어야”- 최저임금연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 최저임금연대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상담사례로 본 최저임금 위반 실태와 근로감독 결과: 최저임금 준수·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과 더불어, 결정된 최저임금의 임금..

Date 2016.06.16  by 관리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중소협력업체 사회보험 가입 노력 명..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중소협력업체 사회보험 가입 노력 명시- 근로복지공단, 표준협회와 협업을 통해 ISO 26000 개정 추진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은 사내 비정규직 근로자는 물론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가 사회보험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야 한다.근로복지공단은 지난 5월부터 “국가기술표준원, 한국..

Date 2016.06.15  by 관리자

“중소기업 취업, '고용 안정성 판단' 가장 어려워”

“중소기업 취업, `고용 안정성 판단` 가장 어려워”- 취준생이 생각하는 중소기업 적정 초임 수준 2,700~2,900만원 대기업의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눈높이를 낮춰 알짜 중소기업 취업에 도전하려는 취업준비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기업 정보를 얻지 못해 어려워하는 구직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최근 중소기..

Date 2016.06.15  by 관리자

노사발전재단, 6개 사업주단체와 시간선택제 활성화를 위한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소속회원사를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근로유형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을 함께 추진할 6개 사업주단체를 선정, 협약을 체결한다.협약은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노사발전재단과 개별 사업주단체간에 체결되며, 각 사업주단체들은 전환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유연근무제 등 근로시간 유..

Date 2016.06.15  by 관리자

“기업 10곳 중 3곳만 면접비 지급”

기업 10곳 중 3곳만 면접비 지급”- ‘평균 2만 6천원으로 전년대비 감소’ 불황으로 면접비를 지급하는 기업들이 줄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한 기업 10곳 중 3곳만 면접비를 지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올해 신입 채용 기업 1,662개사를 대상으로 ‘면접비 지급 여부’를 조사한 결과, 27.8%가 ..

Date 2016.06.15  by 관리자

고용부, 상습 체불 사업주 116명 명단공개

고용부, 상습 체불 사업주 116명 명단공개- 체불자료 제공 등 신용제재 191명 고용노동부는 13일(월) 상습 체불사업주 116명의 명단 공개와 191명에 대한 신용 제재를 추가로 실시했다.이번 명단공개 대상자 116명에 대해서는 ‘개인정보’(성명, 나이, 주소, 사업장명, 소재지)와 ‘3년간 임금 등 체불액’을 관보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지방고용노동관서 게시판 등에 3년(2016.6.13..

Date 2016.06.14  by 관리자

서울시,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서울시,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정규직 비중, 임금수준, 기업성장가능성 등 일자리 질높은 청년선호 기업 지정 서울시가 직원의 정규직 비중, 임금수준, 근무환경, 기업성장가능성 등 일자리 질을 꼼꼼히 따져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한다.서울시는 청년구직자가 취업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

Date 2016.06.14  by 관리자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NCS 설명·토론회 14일~17일 개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NCS 설명·토론회 14일~17일 개최-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국가직무능력표준의 비전을 논하다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해당 산업분야 기업 및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개발·보완해온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활용 등에 대해 공개 설명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국가직무능력표준이란, 산업현장에서 직무..

Date 2016.06.14  by 관리자

고용부, ‘재학생 직무체험’ 운영기관 선정 공모

고용부, ‘재학생 직무체험’ 운영기관 선정 공모- 4년제 대학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재학생의 단기(1~3개월) 일경험 지원 - 6.17(금)까지 전국 고용센터를 통해 접수(e-mail 접수 가능)고용노동부는 오는 6.17(금)까지 대학생들의 재학 중 일경험 기회 확대를 위한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재학생 직무체험」은 지난 4...

Date 2016.06.14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