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고용디딤돌 통해 재활치료전문가 양성 지원
- 9월28일까지 원서접수, 2개월간 재활치료훈련 프로그램 운영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재활치료전문가 인재양성을 위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에서『근로복지공단 고용디딤돌 훈련생 모집』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이란 대기업·공공기관 주도의 직무교육과 협력업체 인턴 등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높여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정부가 지원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정부의 청년고용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하여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하였고, 프로그램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공단 소속 10개 병원 신규채용 정보 제공과 함께 채용전형 시 우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4세 이하의 물리치료학을 전공한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단은 프로그램 신청자 중 20명을 선발, 10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2개월간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재활전문센터)에서 산재보험시설에 대한 이해 등 병원특성 교육과 환자상태별 치료계획 수립, 임상치료 실무과정 등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수중풀장 등 수중재활치료시설과 척수손상클리닉, 근골격계재활클리닉 등의 재활치료실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 재활치료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집중적인 직무교육으로 프로그램 수료자가 업무능력 향상과 취업지원이 이루어지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발행처 : 근로복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