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 개최...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선언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7개 정부부처와 경제5단체가 힘을 모아,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등 “일·가정 양립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 (10대 제안) ①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②퇴근 후 업무연락자제, ③업무집중도 향상, ④똑똑한 회의, ⑤명확한 업무지시, ⑥유연한 근무, ⑦똑똑한 보고, ⑧건전한 회식문화, ⑨연가사용 활성화, ⑩관리자부터 실천하기

또한, 임신근로자 누구나 경력단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임신·출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을 기업현장에 정착시킨다. 고용노동부는 9월 28일(수) 천호식품 서울사옥에서 관계부처, 경제5단체, 여성경제인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차관(고영선) 주재로「제3차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민관협의회에서는 유연근무 등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의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일·가정 양립 근무혁신 방안 실천선언”을 통해 「근무혁신 10대 제안」 을 올 4/4분기부터 적극 확산하기로 하였다. 우선, 정부는 소속기관 및 주요 기업 등 ‘근무혁신 주요 확산 대상’을 중심으로 실천서약 캠페인을 추진하고, 근무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확산하는 등 일터문화의 개선을 위해 적극 추진한다. 경제 5단체는 ‘근무혁신 강조기간’을 지정하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사담당자나 경영진이 참석하는 회의·강연 등에서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적극 홍보하여 현장에서의 실천·확산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민관협의회에서 근무혁신 우수기업(㈜우아한 형제, 잡플래닛)은 사례발표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직원 만족도·업무몰입도 증가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 제고 및 기업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성근로자의 안심출산 문화 조성을 위해, 임신근로자는 누구나 필요한 만큼 맘 편히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정부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시 지원하는 시간선택제 전환지원금을 이달(9월)부터 월 최대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하였고, 임신근로자는 우대 지원한다. 또한,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가 전혀 없었던 대규모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1,000개소(민간: 550개, 공공: 450개)를 중심으로 설명회 개최,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관협의회는 천호식품의 ‘출산장려 프로그램’ 등 기업의 임신·출산지원 우수사례도 적극 발굴·확산해 나가기로 하였다.

고영선 고용부차관은 “장시간 근로관행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사업장 현장의 자발적 실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임신초기부터 시작하여 출산·육아기까지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여성이 버티기 힘든 기업문화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행처 : 고용노동부 외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확장자는pdf근무혁신10대제안확산방안.pdf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9-29

조회수2,097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6월 고용보험 상시피보험자는 36만3천명 증가한 1,250만6천명

6월 고용보험 상시피보험자는 36만3천명 증가한 1,250만6천명- 고용행정 통계로 본 6월 노동시장 동향... 100인 미만 사업체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31만6천명) - 제조업 피보험자수는 전자제품(↓23.5천명), 기타 운송장비 제조(↓11.6천명) 부문 고용 감소로 증가 폭이 둔화(23천명)-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74천명으로 전월과 유사 6월 상시근로자(상용+임시, 일용 제외)의 취업 활..

Date 2016.07.08  by 관리자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 5곳 선정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들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싶어도 비용부담 등의 이유로 선뜻 나서지 못했다. 동 산단 내 입주한 대기업인 아시아나에어포트(주)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이행 사업장이지만 부지확보 문제로 애로를 겪고 있었다. 이에 인천시에서 어린이집 설치에 필요한 부지(건물)를 제공하고, 대기업인 아시아나에어포트(주)가 설치비 등 비용을 ..

Date 2016.07.08  by 관리자

공공기관 청년 신규고용, 정원 대비 4.8% ... 70.1%가 청년고용 ..

공공기관 청년 신규고용, 정원 대비 4.8% ... 70.1%가 청년고용 의무 이행-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은 76.1%, 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은 57.6%가 이행 ’15년 청년고용의무 대상 공공기관(408개소)의 청년 신규고용비율은 4.8%이고, 청년고용 의무기준(정원의 3% 이상)을 이행한 공공기관은 286개소(70.1%)인 것으로 나타났다. ’14년 대비 청년 신규고용비율은 전년(4.8%)과 같으나 청년..

Date 2016.07.07  by 관리자

중앙행심위, “하도급인에게 산재보험급여액 부과는 잘못”

중앙행심위, “하도급인에게 산재보험급여액 부과는 잘못”- 공사 폐자재 수거·매입도 원수급 공사의 일부라면 하도급으로 봐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공공기관과 공사계약을 체결한 원수급인을 놔두고 하도급 받은 하수급인에게 산재보험급여액을 부과한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은 잘못이라고 재결했다.공공기관과 ‘집진기 개보수공..

Date 2016.07.07  by 관리자

노사정위, '고용차별개선연구회' 발족

노사정위, `고용차별개선연구회` 발족- 내년 7월까지 차별시정제도 등 비정규직 차별개선 방안 논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7.6.(수) 16:00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고용차별개선 연구회, (이하 연구회)」를 발족하였다. 이번 연구회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인식하에, 현행 차별시정제도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노사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Date 2016.07.07  by 관리자

고용부, 2016년도「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고용부, 2016년도「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원·하청 상생협력과 고용창출에 앞장 선 유한킴벌리, 인지에이엠티(주) 등 60개사 고용노동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60개사를 201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중소기업 부문은 ㈜동성코퍼레이션 여수공장, 인지에이엠티㈜ 등 32개사가, 대기업 부문에서는 유한..

Date 2016.07.07  by 관리자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일할 사람 없다”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일할 사람 없다”- 구인난 겪는 이유 1위, ‘입사지원자가 너무 적어’ 중소기업은 10곳 중 8곳은 만성적인 구인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중소기업 779개사를 대상으로 ‘평소 구인난을 겪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무려 77.7%가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사람을 뽑기 어려운 직무는 ‘제조..

Date 2016.07.07  by 관리자

병원노동자 20-30대 기혼여성 임신순번제 8.4%, 유·사산비율 2...

병원노동자 20-30대 기혼여성 임신순번제 8.4%, 유·사산비율 2.9%- 인력부족 심각... 병원사업장은 여전히 모성보호 사각지대 - 생리휴가 사용은 연 평균 4.9일뿐, 육아휴직 사용률은 41.3%- 육아휴직으로 인한 결원인력 ‘모성정원’ 확보 등 제도개선 절실 보건의료 사업장은 여성근로자가 80% 이상으로 대표적인 여성사업장이며, 가임기 여성이 70% 이상으로서 어느 사업장보..

Date 2016.07.06  by 관리자

사전협의 통해 일자리 사업 효율성 높인다

사전협의 통해 일자리 사업 효율성 높인다- 고용부, 내년 신설·변경 일자리 사업 사전협의 결과 통보 고용노동부는 문체부 등 15개 부처가 내년에 신설 또는 변경하려는 90여개 일자리 사업에 대해 사전협의 결과를 관계 부처에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일자리 사전협의제’는 25개 부처에 산재돼 있는 일자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업 기획 단계에서 고용부와 ..

Date 2016.07.06  by 관리자

중소기업 절반, 작년보다 “경영상황 어렵다” 호소

중소기업 절반, 작년보다 “경영상황 어렵다” 호소- 앞으로도 “2~3년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전 임직원이 지난 4.21일~5.31일까지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기 등 실물동향을 점검한 결과, 1년 전에 비해 경영상황이 <악화되었다>는 중소기업이 47.5%에 달한 반면, <개선되었다>는 곳은 28.9%에 그쳤다. 현재의 경영상황 ..

Date 2016.07.06  by 관리자

워크넷 청년구직자 74.8% “거주지-희망근무지 동일”

워크넷 청년구직자 74.8% “거주지-희망근무지 동일”- 청년구직자 평균 의중임금 178.6 만원 … “거주지 고려한 맞춤형 정보 제공해야” - 지난해 워크넷 이용한 청년구직자 533,392명의 희망근무지와 의중임금 등 비교·분석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지난해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을 이용한 순수 취업희망 목적의 청년구직자 15~29세 53만3,392명의 희망 근무지와 의중임금..

Date 2016.07.06  by 관리자

중기 직장인 76% '올해 연봉 동결'

중기 직장인 76% `올해 연봉 동결`- 중기 과장급 연봉.. 평균 4,050만원, 경력 평균 10년차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남녀직장인 1,328명을 대상으로 <올해 직급별 평균연봉>을 조사했다. ‘올해 연봉이 인상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6.0%가 ‘동결됐다’고 답했다. ‘인상됐다’는 응답자는 20.1%에 그쳤고, `하락했다‘는 응답자는 3.9%로 적었다...

Date 2016.07.05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