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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공기업 지난해 신규채용 분석… 8,285개의 신규 일자리 중 정규직은 52%에 그쳐

30개 공기업 지난해 신규채용 분석… 8,285개의 신규 일자리 중 정규직은 52%에 그쳐
- 신규채용 Top3는 한국수력원자력(1,859명)> 한국전력공사(1,817명)> 한국철도공사(700명) 순

 

지난해 공기업 중 신규채용을 가장 많이 한 곳은 한국수력원자력㈜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시장형, 준시장형 포함)의 ‘2015년 신규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조사대상 30개 기업은 총 8,285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 정규직은 4,330명, 무기계약직은 133명, 청년 인턴은 3,822명이었다. 총 신규채용 인원 중 정규직 비중이 52%에 그치고, 청년 인턴이 46%에 달한 점은 특기할 만 하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신규채용을 이끈 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었다. 지난해 정규직 1,369명, 무기계약직 7명, 청년인턴 483명으로 총 1,859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낸 것. 한수원의 경우 2011년부터 최근 4년간 평균 670명의 정규직 신규채용을 진행해 왔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인재의 경우 14년 453명에서 지난해 824명으로, 여성 인력의 경우 14년 114명에서 지난해 260명으로 각각 45%, 56% 가량을 확대 충원했다.

2위는 간발의 차이로 한국전력공사가 차지했다. 한전은 지난해 정규직 1,019명, 청년인턴 798명 등 총 1,817명을 신규 채용했다. 2012년 이후 최근 3년간 연 평균 746명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해 온 한전의 경우 지난 해 그 수를 281명 늘린 것. 청년 인턴 신규채용은 30개 공기업 중 한전이 1위였다. 총 798명의 청년인턴 중 채용형 인턴(채용절차의 일환으로 실행하는 인턴제)은 345명이 포함돼 이들 인턴기간 수료 후 실제 신규 직원은 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두 개 기업이 만들어낸 신규 일자리는 지난 해 30개 공기업 전체 신규채용의 44%를 차지했다.

3위는 신규직원 700명을 채용한 한국철도공사가, 이어서 한국도로공사가 533명으로 4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378명으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조사대상 공기업의 신규채용 현황은 201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정규직 기준 지난 2011년엔 2,684명을, 2012년 4,279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2013년 4,041명으로 다시 소폭 감소했다. 이후 2014년 4,158명, 2015년 4,330명을 기록한 것. 특히 지난해 신규채용 인원은 최근 5년간 공기업 신규채용 인원 중 가장 많은 숫자이다. (표2 참고)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지난해 공기업 신규채용의 절반가량이 청년 인턴이라는 점은 아쉽지만, 채용을 전제하는 채용형 인턴이 자리 잡아가는 추세이고 정규직 채용비율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특히 ‘공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NCS기반의 채용을 기회 삼아 스펙 준비보다는 직무역량 위주로 강점을 계발해 도전하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발행처 : 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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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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