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올해까지 230개 공공기관에 능력중심채용 도입 - 황 총리, 대전에서 능력중심채용 확산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 내년까지 전체 공공기관에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도입
- 능력중심채용의 민간기업 확산을 위해 컨설팅 등 적극 지원


황교안 국무총리는 3월 7일(월) 정부출연연구기관 최초로 능력중심채용을 도입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대전시 유성구)을 방문하여 능력중심채용 확산방안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모두투어, 엘티엔은 NCS 기반 직무중심 채용을 실천하고 있어 직무와 관련이 없는 어학성적 등 불필요한 스펙은 요구하지 않고, 해당 직무에 필요한 경험과 경력을 중심으로 선발하도록 서류·면접 등 채용절차를 변경하였다. 롯데와 한화도 직무와 상관없는 스펙을 최소화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스펙태클(Spec-Tackle) 오디션(롯데), 학점·어학점수는 직무와 관련 있는 경우만 평가(한화)하고 있다.

정부는 지금 우리사회가 직면한 시급한 과제 중 하나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며, 최근 크게 늘어난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동시장의 미스매치 문제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그간 정부는 학벌·스펙보다는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관행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였다. 먼저, 공공부문의 능력중심채용 선도·모범사례 구축을 하고, 130개 공공기관에 능력중심 채용방식을 도입(’15년 105개 기관 5,877명 채용공고 완료)하였다. 아울러, 민간기업 대상 능력중심채용 확산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였다. 능력중심채용 도입의지가 있어도 비용, 전문가 등 여건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컨설팅(387개소)을 지원하였으며, 대기업과는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MOU”(’13~’15년 28개 기업)를 체결하여 자율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취업준비생들이 능력중심채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가이드북·샘플문제 등 자료를 제공하고, 권역별로 상설 설명회를 실시하여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학벌·스펙보다는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변화의 모습이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25개 기관 신규 취업자 349명 대상 설문조사(`15.9.30∼`15.10.14) 결과, NCS 채용 준비를 위해 학원·인터넷강의 등 사교육보다는 셀프스터디·NCS사이트 등에 대한 의존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취업자 중 영어점수 미보유자가 높은 비율(약40%)을 차지하는 등 과도한 스펙보유 현상이 완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취업자들은 NCS 채용 방식에 대해서도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경우, 「공공기관 능력중심채용 경진대회」에 참여한 30개 기관의 개별사례를 분석한 결과, 서부발전,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은 신입직원 중도 퇴사율이 감소하였고, 출신대학 분포가 증가 및 고·전문대졸 출신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신입직원 직무교육기간과 허수지원자가 감소하였다.

정부는 2016년에는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이 공공기관·민간기업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능력중심 인사관리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먼저,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확산을 위하여 공공기관이 모범을 보일 예정이다. ‘16년까지 230개 공공기관에 대해 능력중심채용 도입이 추진되며(`15년 130개 기관, 누적) ’17년까지 全 공공기관에 능력중심채용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기업은 능력중심채용 MOU 체결, 캠페인 등으로 자율 확산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은 컨설팅을 지원하여 우수사례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단체 등과 협력하여 기업들이 능력중심채용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정하고, 준수해나가는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능력중심채용을 도입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그간의 능력중심 채용성과를 분석하여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확산하며, 관계부처가 협업하여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 노동시장 생태계 조성, 현장중심 교육개혁에도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4-06

조회수2,011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6월 고용보험 상시피보험자는 36만3천명 증가한 1,250만6천명

6월 고용보험 상시피보험자는 36만3천명 증가한 1,250만6천명- 고용행정 통계로 본 6월 노동시장 동향... 100인 미만 사업체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31만6천명) - 제조업 피보험자수는 전자제품(↓23.5천명), 기타 운송장비 제조(↓11.6천명) 부문 고용 감소로 증가 폭이 둔화(23천명)-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74천명으로 전월과 유사 6월 상시근로자(상용+임시, 일용 제외)의 취업 활..

Date 2016.07.08  by 관리자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 5곳 선정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들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싶어도 비용부담 등의 이유로 선뜻 나서지 못했다. 동 산단 내 입주한 대기업인 아시아나에어포트(주)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이행 사업장이지만 부지확보 문제로 애로를 겪고 있었다. 이에 인천시에서 어린이집 설치에 필요한 부지(건물)를 제공하고, 대기업인 아시아나에어포트(주)가 설치비 등 비용을 ..

Date 2016.07.08  by 관리자

공공기관 청년 신규고용, 정원 대비 4.8% ... 70.1%가 청년고용 ..

공공기관 청년 신규고용, 정원 대비 4.8% ... 70.1%가 청년고용 의무 이행-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은 76.1%, 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은 57.6%가 이행 ’15년 청년고용의무 대상 공공기관(408개소)의 청년 신규고용비율은 4.8%이고, 청년고용 의무기준(정원의 3% 이상)을 이행한 공공기관은 286개소(70.1%)인 것으로 나타났다. ’14년 대비 청년 신규고용비율은 전년(4.8%)과 같으나 청년..

Date 2016.07.07  by 관리자

중앙행심위, “하도급인에게 산재보험급여액 부과는 잘못”

중앙행심위, “하도급인에게 산재보험급여액 부과는 잘못”- 공사 폐자재 수거·매입도 원수급 공사의 일부라면 하도급으로 봐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공공기관과 공사계약을 체결한 원수급인을 놔두고 하도급 받은 하수급인에게 산재보험급여액을 부과한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은 잘못이라고 재결했다.공공기관과 ‘집진기 개보수공..

Date 2016.07.07  by 관리자

노사정위, '고용차별개선연구회' 발족

노사정위, `고용차별개선연구회` 발족- 내년 7월까지 차별시정제도 등 비정규직 차별개선 방안 논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7.6.(수) 16:00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고용차별개선 연구회, (이하 연구회)」를 발족하였다. 이번 연구회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인식하에, 현행 차별시정제도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노사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Date 2016.07.07  by 관리자

고용부, 2016년도「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고용부, 2016년도「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원·하청 상생협력과 고용창출에 앞장 선 유한킴벌리, 인지에이엠티(주) 등 60개사 고용노동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60개사를 201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중소기업 부문은 ㈜동성코퍼레이션 여수공장, 인지에이엠티㈜ 등 32개사가, 대기업 부문에서는 유한..

Date 2016.07.07  by 관리자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일할 사람 없다”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일할 사람 없다”- 구인난 겪는 이유 1위, ‘입사지원자가 너무 적어’ 중소기업은 10곳 중 8곳은 만성적인 구인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중소기업 779개사를 대상으로 ‘평소 구인난을 겪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무려 77.7%가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사람을 뽑기 어려운 직무는 ‘제조..

Date 2016.07.07  by 관리자

병원노동자 20-30대 기혼여성 임신순번제 8.4%, 유·사산비율 2...

병원노동자 20-30대 기혼여성 임신순번제 8.4%, 유·사산비율 2.9%- 인력부족 심각... 병원사업장은 여전히 모성보호 사각지대 - 생리휴가 사용은 연 평균 4.9일뿐, 육아휴직 사용률은 41.3%- 육아휴직으로 인한 결원인력 ‘모성정원’ 확보 등 제도개선 절실 보건의료 사업장은 여성근로자가 80% 이상으로 대표적인 여성사업장이며, 가임기 여성이 70% 이상으로서 어느 사업장보..

Date 2016.07.06  by 관리자

사전협의 통해 일자리 사업 효율성 높인다

사전협의 통해 일자리 사업 효율성 높인다- 고용부, 내년 신설·변경 일자리 사업 사전협의 결과 통보 고용노동부는 문체부 등 15개 부처가 내년에 신설 또는 변경하려는 90여개 일자리 사업에 대해 사전협의 결과를 관계 부처에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일자리 사전협의제’는 25개 부처에 산재돼 있는 일자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업 기획 단계에서 고용부와 ..

Date 2016.07.06  by 관리자

중소기업 절반, 작년보다 “경영상황 어렵다” 호소

중소기업 절반, 작년보다 “경영상황 어렵다” 호소- 앞으로도 “2~3년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전 임직원이 지난 4.21일~5.31일까지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기 등 실물동향을 점검한 결과, 1년 전에 비해 경영상황이 <악화되었다>는 중소기업이 47.5%에 달한 반면, <개선되었다>는 곳은 28.9%에 그쳤다. 현재의 경영상황 ..

Date 2016.07.06  by 관리자

워크넷 청년구직자 74.8% “거주지-희망근무지 동일”

워크넷 청년구직자 74.8% “거주지-희망근무지 동일”- 청년구직자 평균 의중임금 178.6 만원 … “거주지 고려한 맞춤형 정보 제공해야” - 지난해 워크넷 이용한 청년구직자 533,392명의 희망근무지와 의중임금 등 비교·분석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지난해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을 이용한 순수 취업희망 목적의 청년구직자 15~29세 53만3,392명의 희망 근무지와 의중임금..

Date 2016.07.06  by 관리자

중기 직장인 76% '올해 연봉 동결'

중기 직장인 76% `올해 연봉 동결`- 중기 과장급 연봉.. 평균 4,050만원, 경력 평균 10년차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남녀직장인 1,328명을 대상으로 <올해 직급별 평균연봉>을 조사했다. ‘올해 연봉이 인상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6.0%가 ‘동결됐다’고 답했다. ‘인상됐다’는 응답자는 20.1%에 그쳤고, `하락했다‘는 응답자는 3.9%로 적었다...

Date 2016.07.05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