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 ‘성과 인터셉트’ 경험해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 ‘성과 인터셉트’ 경험해
- 내 성과를 가로채는 사람은 ‘직속상사’, ‘성과 가로채기’에 대한 죄의식 크게 느끼지 않아

 

직장인 이모 씨는 최근 꽤 큰 규모의 사업을 따냈지만 해당 보고를 위한 서류를 보고 깜짝 놀랐다. 담당자 이름에 자신이 아닌 직속상사인 김 과장의 이름이 쓰여 있었던 것이다. 이 일에 전혀 관심 없던 김 과장이 성과가 나오자 본인의 이름으로 바꿔 보고를 한 것이다. 이렇게 직장에서 ‘다된 밥’, ‘내 입 안의 사탕’까지 자기 입으로 꿀꺽 삼켜버리는 일명 ‘성과 가로채기’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직장인 89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93.1%가 ‘직장에서 자신의 성과를 빼앗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자신의 성과를 가로챈 사람은 ‘직속상사’가 66.1%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동료’(23.6%), ‘임원’(5.8%), ‘입사동기’(3.3%), ‘부하직원’(1.2%)의 순 이었다. 

성과를 빼앗긴 이유로는 ‘최종 보고는 상사가 하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39.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힘 없는 사회 초년생이기 때문에’(24.9%), ‘개인 성과 보다는 팀 성과로 판단되기 때문에’(18.8%), ‘성과를 평가할만한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11.6%), ‘사내 정치를 잘 하지 못해서’(4.8%)의 의견이 있었다. 

자신의 성과를 빼앗긴 후 반응은 어땠을까? 60.3%가 ‘그냥 참았다’고 응답했고 ‘퇴사나 이직을 생각했다’(14.3%)가 그 뒤를 이어 성과를 빼앗긴 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보다는 참거나 피하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성과를 가로채지 못하도록 초반부터 적극 대처했다’고 답한 직장인은 2.5%에 불과했다. 

성과 가로채기에 대한 죄의식 또한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성과를 가로챈 후 그 사람의 반응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냥 모른 척 했다’는 의견이 40.2%로 가장 높았다. 그 밖에 ‘원래부터 자신의 성과 인냥 당당하게 굴었다’(35%), ‘승진이나 인사고과 점수를 잘 주겠다며 배려하는 척 했다’(13.7%), ‘식사나 커피를 사주며 위로했다’(6.9%).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과를 자랑하고 다녔다’(4.1%)의 의견이 있었다. 

후배나 부하직원이 자신보다 뛰어난 성과를 낼 때는 ‘경쟁 의식을 느끼고 자기계발에 더 힘쓴다’(51.5%)고 답했으며 이어 ‘능력을 인정하고 더 키워주려고 한다’(34.7%)고 답해 능력 있는 후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 외에도 ‘일부러 힘든 업무를 준다’(6.2%), ‘그 성과를 내 것처럼 포장하여 보고한다’(5.5%),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한다’(2%)의 소수 의견도 있었다. 

한편 이번 설문에 응답을 한 직장인 중 91.5%는 ‘자신은 다른 사람의 성과를 가로챈 적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발행처 : 벼룩시장 구인구직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5-23

조회수2,103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올해는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의 원년! 단축근무‧육아휴..

최근 대한상의․맥킨지*는 한국 기업문화는 피처폰(저성능 폰) 수준으로 현재 경직적 고용문화로는 기업 생존에 한계가 있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스마트폰 시대 기업문화로 전환해야 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과 일․가정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대표적인 제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전환형 시간선..

Date 2016.04.07  by 관리자

직장인 일과 연봉보다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높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이상을 경험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의 심각한 직장 스트레스의 원인 1위는 일도 연봉도 아닌 ‘대인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가 함께 ‘직장인 스트레스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직장인이 ‘요즘 직장에서 스트..

Date 2016.04.07  by 관리자

고용부, ‘전환형 시간선택제’ 수요조사

지난달 1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컨설팅기업 맥킨지와 함께 최근 9개월간 국내 100개사 임직원 4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문화 종합진단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문화는 피처폰(저성능 폰) 수준으로 현재 경직적 고용문화로는 기업 생존에 한계가 있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스마트폰 시대 기업문화로 전환해..

Date 2016.04.07  by 관리자

산업·교육·고용부, 산업단지 기업 대상 NCS 순회설명회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민간기업 확산을 위해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부처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순회설명회는 지난 3월15일 국무회의에서 NCS 기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교육과정 도입을 계기로 NCS 민간 확산을 위한 범부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함에 따른 것이다.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 중..

Date 2016.04.07  by 관리자

100대기업 평균연봉, 7,741만원” - ‘평균 연봉 1억 이상인 기..

국내 100대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7,741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2014년 기준)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80개사의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 NH투자증권으로 1인당 평균 급여액이 1억 2,000만원이었..

Date 2016.04.06  by 관리자

건설근로자공제회, ‘고령자 퇴직공제금 수급권 찾아주기’..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 이하 “공제회”)는 퇴직공제금 청구자격을 충족한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금 수급권을 찾아주기 위한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공제회는「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근무하여 적립된 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퇴직·사망하거나 연령이 60세 이상인 건설근로..

Date 2016.04.06  by 관리자

한국공인노무사회 기업 인사컨설팅 NCS 활용한다 - 한국산업..

- 공단 NCS 교육 운영지원, 한국공인노무사회 기업 인사컨설팅에 NCS 활용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29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남부지사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채호일)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기업활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단은 NCS 기반 공인노무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함께 기업 인사컨설팅..

Date 2016.04.06  by 관리자

알바생 10명 중 6명, “알바 근무 환경 작년과 비슷하다” - ..

- 알바생 10명 중 5명, 근로계약서 작성했다 알바생들은 근무 환경 중 가장 개선된 부분으로 ‘최저시급 보장’을 꼽았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1년 이내 아르바이트를 한 알바 경험자 609명을 대상으로 <알바 근무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에게 ‘작년에 비해 아르바이트 근무 환경이 나아졌는..

Date 2016.04.06  by 관리자

산재근로자 가정 고등학생 자녀에 학비 지원 - 졸업 시까지 ..

산업재해로 인해 가장이 사망하거나 중증 장해를 입게 되면 가족들이 겪어야 할 심리적, 경제적 고통은 매우 크다. 한창 예민하고, 학업에 전념해야 할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산재근로자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가 가장의 산재 때문에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고등학교 학비를 지원한..

Date 2016.04.06  by 관리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全사업장 확대 적용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모든’ 여성 근로자는 임금을 종전과 같이 지급 받으면서, 근로시간을 하루에 2시간 단축할 수 있다.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는 이미 도입(`14.9.25)되었으며, 상시 근로자 1인 이상 全 사업장에 대해 오늘(`16.3.25)부터 확대 적용된다. 이에,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여성 근로자가 1일 2시간..

Date 2016.04.06  by 관리자

인생의 후반전 ‘중장년취업아카데미’로 준비하세요 - 취..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23일(수)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심사를 통과한 「2016년 중장년취업아카데미」 77개 훈련과정을 최종 선정하고, 동 과정에 참여할 훈련생 4,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훈련과정을 주요 직종별로 살펴보면 경영·회계·사무 관련 23개, 주택관리 14개, 기술·기능 12개 과정 등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55개, 광주 9개, 부..

Date 2016.04.06  by 관리자

중앙행심위, “기한 넘겨 부과된 이행강제금은 무효” - “..

법정기간 2년을 초과하여 부과된 노동위원회의 이행강제금은 무효라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노동위원회가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더라도 법정기간을 초과하였다면 무효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근로기준법 제33조5항은 노동위원회의 이행강제금은 최초 구제명령일로부터 2년을 초과하면 부과하..

Date 2016.04.06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