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시작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시작
- 25일 상견례에서 교섭원칙 합의

 

2016년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이 5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공군회관 3층 그랜드볼륨홀에서 노사교섭 대표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상견례에는 사용자측 교섭단으로 지방의료원, 민간중소병원, 특수목적공공병원 등의 사업장 대표가 참석했다. 국립대병원과 사립병원은 원주연세의료원을 제외하고는 불참했다. 노조측은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각 지역본부장,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지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메르스 1주년이 되어 보건의료계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숙제를 노사가 함께 안고 있다. 1년간 많은 변화가 모색되었으나 근본적 변화가 진행되지 않아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며 “올해 산별중앙교섭을 계기로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가 안고 있는 과제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생산적인 교섭을 이루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도는 보건의료인력 확충,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 해다. 그래야 병원 노동자도 더욱 보람 있게 일하고, 병원도 발전할 수 있다”며 “오늘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가 한목소리로 정부정책을 바꾸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용자측 인사발언에 나선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앞으로 지역의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지역주민의 생명존중, 건강증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용 원진녹색병원장도 “올해는 좀 더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교섭이 되도록 성실히 임하겠다”며 산별중앙교섭에서 사용자측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서 노사 양측은 ▲격주 1회 수요일 산별중앙교섭 ▲교섭장소는 특성별로 병원을 순회하며 개최 ▲노사 양측 간사 선임 ▲차기 교섭때까지 특성별 사용자측 교섭대표단 구성 및 교섭권과 체결권 위임 완료 등 교섭원칙에 합의했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화,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마련, 환자안전법 시행,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활동, 2017년 보건의료예산 준비, 20대 국회 개원과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제정 등 2016년 변화하고 있는 의료정세를 감안하여 산별중앙교섭과 함께 특성교섭 및 특성협의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별중앙교섭 참가 특성은 물론이고 국립대병원과 사립대병원까지 포함하여 각 특성별로 의료제도 변화에 따른 긴밀한 특성별 협의를 위해 노사간담회, 노사공동 워크숍, 노사공동 포럼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이 ▲임금 총액 7.4% 인상 ▲보건의료산업 최저임금 시급 1만원 ▲올바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화 ▲모성정원제 실시를 포함한 인력 충원 ▲비정규직 문제 해결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3대 존중병원 만들기 ▲성과연봉제와 강제퇴출제 금지와 임금안정, 고용안정 ▲교섭시기 앞당기기와 교섭기간 단축 등 산별중앙교섭 요구안을 발제하고, 2차 교섭 때부터 본격적으로 요구안을 심의하기로 했다.

2차 산별중앙교섭은 6월 8일 수요일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발행처 : 보건의료노조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5-26

조회수2,318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올해는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의 원년! 단축근무‧육아휴..

최근 대한상의․맥킨지*는 한국 기업문화는 피처폰(저성능 폰) 수준으로 현재 경직적 고용문화로는 기업 생존에 한계가 있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스마트폰 시대 기업문화로 전환해야 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과 일․가정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대표적인 제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전환형 시간선..

Date 2016.04.07  by 관리자

직장인 일과 연봉보다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높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이상을 경험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의 심각한 직장 스트레스의 원인 1위는 일도 연봉도 아닌 ‘대인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가 함께 ‘직장인 스트레스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직장인이 ‘요즘 직장에서 스트..

Date 2016.04.07  by 관리자

고용부, ‘전환형 시간선택제’ 수요조사

지난달 1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컨설팅기업 맥킨지와 함께 최근 9개월간 국내 100개사 임직원 4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문화 종합진단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문화는 피처폰(저성능 폰) 수준으로 현재 경직적 고용문화로는 기업 생존에 한계가 있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스마트폰 시대 기업문화로 전환해..

Date 2016.04.07  by 관리자

산업·교육·고용부, 산업단지 기업 대상 NCS 순회설명회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민간기업 확산을 위해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부처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순회설명회는 지난 3월15일 국무회의에서 NCS 기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교육과정 도입을 계기로 NCS 민간 확산을 위한 범부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함에 따른 것이다.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 중..

Date 2016.04.07  by 관리자

100대기업 평균연봉, 7,741만원” - ‘평균 연봉 1억 이상인 기..

국내 100대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7,741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2014년 기준)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80개사의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 NH투자증권으로 1인당 평균 급여액이 1억 2,000만원이었..

Date 2016.04.06  by 관리자

건설근로자공제회, ‘고령자 퇴직공제금 수급권 찾아주기’..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 이하 “공제회”)는 퇴직공제금 청구자격을 충족한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금 수급권을 찾아주기 위한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공제회는「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근무하여 적립된 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퇴직·사망하거나 연령이 60세 이상인 건설근로..

Date 2016.04.06  by 관리자

한국공인노무사회 기업 인사컨설팅 NCS 활용한다 - 한국산업..

- 공단 NCS 교육 운영지원, 한국공인노무사회 기업 인사컨설팅에 NCS 활용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29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남부지사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채호일)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기업활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단은 NCS 기반 공인노무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함께 기업 인사컨설팅..

Date 2016.04.06  by 관리자

알바생 10명 중 6명, “알바 근무 환경 작년과 비슷하다” - ..

- 알바생 10명 중 5명, 근로계약서 작성했다 알바생들은 근무 환경 중 가장 개선된 부분으로 ‘최저시급 보장’을 꼽았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1년 이내 아르바이트를 한 알바 경험자 609명을 대상으로 <알바 근무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에게 ‘작년에 비해 아르바이트 근무 환경이 나아졌는..

Date 2016.04.06  by 관리자

산재근로자 가정 고등학생 자녀에 학비 지원 - 졸업 시까지 ..

산업재해로 인해 가장이 사망하거나 중증 장해를 입게 되면 가족들이 겪어야 할 심리적, 경제적 고통은 매우 크다. 한창 예민하고, 학업에 전념해야 할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산재근로자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가 가장의 산재 때문에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고등학교 학비를 지원한..

Date 2016.04.06  by 관리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全사업장 확대 적용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모든’ 여성 근로자는 임금을 종전과 같이 지급 받으면서, 근로시간을 하루에 2시간 단축할 수 있다.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는 이미 도입(`14.9.25)되었으며, 상시 근로자 1인 이상 全 사업장에 대해 오늘(`16.3.25)부터 확대 적용된다. 이에,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여성 근로자가 1일 2시간..

Date 2016.04.06  by 관리자

인생의 후반전 ‘중장년취업아카데미’로 준비하세요 - 취..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23일(수)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심사를 통과한 「2016년 중장년취업아카데미」 77개 훈련과정을 최종 선정하고, 동 과정에 참여할 훈련생 4,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훈련과정을 주요 직종별로 살펴보면 경영·회계·사무 관련 23개, 주택관리 14개, 기술·기능 12개 과정 등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55개, 광주 9개, 부..

Date 2016.04.06  by 관리자

중앙행심위, “기한 넘겨 부과된 이행강제금은 무효” - “..

법정기간 2년을 초과하여 부과된 노동위원회의 이행강제금은 무효라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노동위원회가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더라도 법정기간을 초과하였다면 무효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근로기준법 제33조5항은 노동위원회의 이행강제금은 최초 구제명령일로부터 2년을 초과하면 부과하..

Date 2016.04.06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