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직장인 10명 중 7명, 투잡 뛰고 싶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본업 외 부업에 종사하는 이른바 ‘투잡’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087명을 대상으로 ‘본업 외 투잡을 할 의향’을 조사한 결과, 73.8%가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80.5%)의 응답률이 '남성’(70.1%)보다 더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78.1%), ‘30대’(75.8%), ‘20대’(72%), ‘50대 이상’(56.9%) 순이었다.

투잡을 하고 싶은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55.6%(복수응답)가 ‘월급으로는 생활이 힘들어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넉넉하게 쓰고 싶어서’(33.8%), ‘노후 대비 및 여유자금 확보차원에서’(28.2%), ‘빚 청산, 결혼자금 등 목돈마련이 필요해서’(27.2%), ‘향후 창업 등 커리어를 위한 연습이라서’(23.2%), ‘취미 및 특기를 살리고 싶어서’(16.8%)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투잡을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관심분야(취미) 및 특기와 관련된 일’(44%,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제2의 직업 등 오래 일할 수 있는 일’(35.2%), ‘재택 등 시공간 제약 부담이 적은 일’(33.3%), ‘본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일’(31%), ‘쉽게 익힐 수 있는 단순한 일’(22.6%) 등의 답변 순이었다.

투잡으로 하고 싶은 일의 종류는 ‘문서 작성, 교정 등 사무’가 33.4%(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 ‘PC방, 카페 등 매장 운영’(20.8%), ▲ ‘학원, 과외 등 강사’(16.5%), ▲ ‘SNS, 블로그 등 활용 홍보’(14.1%), ▲ ‘수공예 제작’(12.7%), ▲ ‘리서치, 모니터 요원’(11.6%), ▲ ‘디자인 제작 및 보정 작업’(11.5%), ▲ ‘레스토랑, 카페 등 서빙’(11.3%)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실제로 투잡을 하는 직장인들은 얼마나 될까?
현재 투잡을 한다고 밝힌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의 10.8%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고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원, 과외 등 강사’가 1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 ‘PC방, 카페 등 매장 운영’(8.5%), ▲ ‘홈페이지, 앱 등 프로그램 개발’(7.7%), ▲ ‘레스토랑, 카페 등 서빙’(7.7%), ▲ ‘투자자문, 컨설팅’(6.8%), ▲ ‘문서작성, 교정 등 사무’(6.8%), ▲ ‘리서치, 모니터 요원’(5.1%), ▲ ‘우유, 신문 등 배달’(5.1%), ▲ ‘수공예 제작’(5.1%), ▲ ‘디자인 제작 및 보정 작업’(5.1%), ▲ ‘가판, 방판 등 판매원’(3.4%), ▲ ‘SNS, 블로그 등 활용 홍보’(3.4%) 등을 하고 있었다.

투잡으로 얻고 있는 수입은 월 평균 125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세부적으로는 ‘20~30만원 미만’(17.9%), ‘100만원 이상’(15.4%), ‘90~100만원 미만’(12.8%), ‘40~50만원 미만’(12.8%), ‘10만원 미만’(12.8%), ‘10~20만원 미만’(11.1%) 등의 순이었다.

부수입은 주로 ‘식비 등 필수 생활비’(32.5%)에 지출하고 있었으며, 이외에 ‘취미생활 등 여가비’(22.2%), ‘비상금’(15.4%), ‘적금, 연금 등 저축’(11.1%), ‘자녀 양육비’(8.5%), ‘주식 등 투자’(3.4%), ‘부모님 용돈’(1.7%) 등의 항목이 있었다.

한편, 투잡을 하는 사실을 회사에 공개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무려 87.2%가 ‘숨기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그 이유로는 ‘업무에 소홀해 보일 것 같아서’(57.8%,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계속해서 ‘사생활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54.9%), ‘인사평가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26.5%), ‘관련된 질문을 받는 것이 귀찮아서’(22.5%), ‘회사에서는 일에만 집중하고 싶어서’(16.7%) 등의 이유를 들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당장의 경제적인 이유로 투잡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퇴직 연령이 앞당겨지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투잡을 고려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당분간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잡 열풍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발행처 : 사람인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6-08

조회수1,423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성인남녀 81%, 결혼 후 맞벌이 필수”

치솟는 생활물가와 집값 부담 등으로 결혼과 동시에 빚을 지고 시작하는 ‘하우스푸어’, ‘웨딩푸어’ 부부들이 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맞벌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성인남녀 1,487명을 대상으로 ‘맞벌이 의향’을 조사한 결과, 80.9%가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거나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

Date 2016.07.21  by 관리자

SH공사-희망제작소, 아파트 경비 노동자 고용안정 해법 찾는 ..

SH공사-희망제작소, 아파트 경비 노동자 고용안정 해법 찾는 MOU 체결- 아파트 경비원 상생고용 가이드북 발표 및 경비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고용안정으로 입주민 서비스 향상 기대 SH공사와 희망제작소는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고용문제 해법을 찾는 `사다리포럼`을 7월 19일 개최하고, 경비원과 더불어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드는 노력에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Date 2016.07.20  by 관리자

직장인 10명 중 9명 "나 피곤하다! 진짜!!"

직장인 10명 중 9명 `나 피곤하다! 진짜!!`- 피곤한 이유 `쉬어도 재충전이 안 돼(72.7%)` `끊임없는 일 생각(37.1%)` 직장인 10명중 9명은 잘 쉬지 못하고 일이 많아 끊임없는 일 생각에 피곤하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32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피로도>에 대해 조사했다.‘요즘 피곤한가?’라는 질문에 ‘매우 피곤하다’는 직장인이 46.5%, ‘대체로 피곤..

Date 2016.07.20  by 관리자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CIE(재해조사전문가) 합격증서 수여..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7월19일(화)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보험급여이사 및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도 산재보험 CIE(Certified Investigation Expert, 재해조사 전문가)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CIE 양성과정은 재해조사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법령, 의학, 산업의학, 조사기법, 직업적 유해요인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지며, 작..

Date 2016.07.20  by 관리자

“구직자 10명 중 6명, 최종 합격 후 입사 포기”

“구직자 10명 중 6명, 최종 합격 후 입사 포기”- 5명 중 1명은 입사 포기한 것 후회해 구직자10명 중 6명은 합격하고도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948명을 대상으로 ‘입사 포기 경험’을 조사한 결과, 58.8%가 ‘최종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최종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지원자는 ..

Date 2016.07.20  by 관리자

여상철 대표 공인노무사, 한국생산성본부 법정관리인 감사..

여상철 대표 공인노무사,  한국생산성본부 법정관리인 감사양성과정의 노동법 강의는 10월 13일 18:30~21:30 (49기), 10월 24일 18:30~21:30 (50기)에 예정되어 있으며,기업구조조정과 관련한 노동법률문제와 체당금 등 임금·퇴직급여채권 보호를 비롯한 법정관리인이 알아야할 노동법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육목적- 부실기업..

Date 2016.07.19  by 관리자

직장인 70% “직장 내 불필요한 회의 많다”

직장인 70% “직장 내 불필요한 회의 많다”- 불만족 하는 이유 1위 “결론 없이 흐지부지 끝날 때가 많아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직장 내에 불필요한 회의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직장인 73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회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의 ‘회의 현황’을 조사했다. 직..

Date 2016.07.19  by 관리자

“휴가 평균일수 4.6일, 휴가기간 예상지출 비용 38만원”

“휴가 평균일수 4.6일, 휴가기간 예상지출 비용 38만원”-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조합원 1,000명 대상…2016년도 하계휴가 설문조사 - “늘어난 휴가일수에 비해, 씀씀이 줄어…경기침체 반영”18일,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직무대리 서영기) 산하 사업장 조합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지역 노동자 (하계)휴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늘어난 휴가일수에 비해 씀..

Date 2016.07.19  by 관리자

서울시, 외주화·차별금지…근로자 노동조건개선 토론

서울시, 외주화·차별금지…근로자 노동조건개선 토론- 외주화의 문제점과 서울시 좋은 일자리방안에 대해 전문가, 시민 참여 토론 - 19일(화), <서울시 일자리·노동조건개선 토론회> 개최, 시민누구나 참여가능- 공공부문 외주화 문제점을 짚어보고 임금체계 합리화, 고용안정성 등 강조- 안전업무의 정규직화, 하청업체 책임전가 금지 등 지속적인 지도감독 필요- 시민..

Date 2016.07.19  by 관리자

“직장인 87%, 아파도 이 악물고 출근”

직장인 10명 중 9명은 몸이 아파도 휴가를 내지 못하고 출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579명을 대상으로 ‘아파도 참고 출근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87.1%가 ‘있다’라고 답했다.재직 기업 형태별로는 ‘중견기업’ 재직자의 응답률이 87.8%로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87.3%), ‘대기업’(84.4%) 순으로 이어..

Date 2016.07.19  by 관리자

서울시, 두 번째 직장맘지원센터 금천구에 20일 개소

서울시, 두 번째 직장맘지원센터 금천구에 20일 개소- 근로자 50인 미만의 아파트형 공장이 많이 들어선 금천·구로 등 서남권 직장맘 지원 - 기존 직장맘지원센터 기능 외에 지역 특성에 맞는 모성보호제도 활용방안 모색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아파트형 공장이 많이 들어선 금천·구로 지역 일대. 사업체 규모가 작아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쓰기가 쉽지 않은 이 일대 직장맘들..

Date 2016.07.19  by 관리자

노사발전재단, 중장년근로자의 평생현역준비 위한 전국 동..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오는 7월 20일(수) 출근 피크시간대(08:00~08:50)를 활용하여「장년근로자의 평생현역준비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펼친다고 밝혔다.노사발전재단 임직원 90여명은 전국 12개 지역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인근 지하철역 등 근로자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장년근..

Date 2016.07.19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