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재추진 및 신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재추진 및 신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
- “도급인(원청)의 산재예방 의무 확대를 통해 수급인(하청) 근로자 보호 강화”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 작업자 사망사건(5.28.)」, 「남양주 지하철 공사 현장 가스폭발 사건(6.1.)」 등을 계기로 수급인(하청) 근로자 등 산재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우선, 19대 국회에 도급인의 산재예방 책임을 강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제출하였으나 회기만료로 법안이 자동 폐기된 바 있어, 6월중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20대 국회에서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급인이 수급인 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조치를 하여야 할 범위를 현행 “20개 장소”에서 “도급인의 사업장에서 수급인 근로자가 작업하는 모든 작업”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 대한 벌칙도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사망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으로 상향조정 한다. 

유해·위험 작업 도급 시 인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인가의 유효기간이 없어 인가 후에 설비 노후 등 위험요인이 발생하여도 안전관리가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급 인가 시 인가의 유효기간(3년 이내)을 정하고, 기간 만료 시 연장, 주요 인가사항 변경 시 변경 인가를 받도록 하는 등 사내 도급 인가 제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최근 사고를 감안하여 도급인(원청)의 산재예방 책임을 확대·보완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금년 중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급인이 수급인에게 안전·보건정보를 제공하여야 하는 작업의 범위가 그간 화학물질 등의 제조·사용 설비의 개조·분해 작업 등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이를 질식·붕괴 위험이 있는 작업까지 확대한다. 

건설업에서 하나의 공사현장에 다수의 시공사가 혼재하여 작업하는 경우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서로 다른 시공사간 공사 일정 관리, 위험 작업 조정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발주자에게 “안전보건조정자”(겸임 가능)를 선임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이 외에도, 그간 제도 운영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전반적인 산업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산재은폐를 근절시키기 위해, 고의적인 산재은폐의 경우에는 형사처벌조항(1천만원 이하 벌금 또는 1년 이하 징역)을 도입한다. 민간 재해예방기관의 전문성·책임성을 강화하여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토록 모든 민간재해예방기관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한다. 

박화진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는 재해자가 수급인(하청) 소속의 근로자라는 점에서 도급·용역 등 외주화 추세와 함께 안전관리능력이 취약한 수급인(하청) 업체로 위험이 이전되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에, 도급인(원청)의 산재예방 책임을 강화하는 법 개정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도급인(원청)이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에 최종적인 책임을 지도록 관련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행처 : 고용노동부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6-20

조회수1,552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고용부, 상반기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 결과 발표

고용노동부는 노동개혁 현장실천 4대 핵심과제 중 “청년 등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한 상반기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을 실시(‘16.4.15.~6.14.)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청년들이 많이 일하고 있는 PC방, 카페, 주점, 노래방, 당구장 등 4,589개소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정부는 근로복지공단 등 6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사업장의 입·이직 현황,..

Date 2016.06.29  by 관리자

노사발전재단, 금융권 퇴직자의 인생2막 지원 “나도 강사”..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6월 30일(목) 오후 2시 서울서부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대강의실에서 금융특화전직지원프로그램 참여자 중 인생2막을 전문강사로 데뷔할 수 있도록 특별강연 “나도강사”행사를 개최한다.“나도강사”는 노사발전재단이 금융권 퇴직자들의 고용지원을 위해『다시 뛰는 금융인! 4060희망프로젝트』일환으로 금융권 퇴직자들의 제2의 인생도전..

Date 2016.06.29  by 관리자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나..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6월 28일(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알바몬(대표 윤병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르바이트생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입·이직이 잦은 시간제 아르바이트생 근로자인 경우에도 1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주는 산재보험에 의무가입 대상이며, 월 60시간이상 일..

Date 2016.06.29  by 관리자

이제부터 청년이 직접 청년고용정책에 참여한다!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제1기「청년고용정책참여단」발대식 개최2016. 6. 28.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산하「제1기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이하 “참여단”)이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참여단은 앞으로 청년들이 관심 있는 청년고용 정책분야를 직접 선택하여 현장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의견을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에 보고하여 정부정책에 반영..

Date 2016.06.28  by 관리자

고용부, 공공부문 전환형 시간선택제·남성육아휴직 수요조..

공공부문 대상으로 ‘전환형 시간선택제·남성육아휴직 수요조사(4.6~6.7)’를 실시한 결과, 30대 근로자를 중심으로 일·가정 양립 제도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환형 시간선택제, 30대 여성 근로자가 가장 원해총 301,533명이 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31,659명(10.5%)이 3년 이내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용을 원하였고, 이 중 30대의 비중(50.9%)이 가장 높았다.  30대 여..

Date 2016.06.28  by 관리자

유연근무제 도입기업 10곳 중 9곳, “일·가정 양립 및 생산성..

유연근무제 도입기업 10곳 중 9곳, “일·가정 양립 및 생산성 향상 효과 거둬”- 대한상의, 기업의 유연근무제 도입실태 조사 결과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일·가정 양립과 생산성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300개사(도입 150개사, 검토중 15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유연근무제 도입..

Date 2016.06.28  by 관리자

근로복지공단, 산재연금 수급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캠프 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6월 25일(토) 파주 임실피자치즈 스쿨에서  산재연금수급자와 가족(초등학생 자녀) 100여명이 참가하는 ‘2016년 한마음 희망드림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한마음 희망드림 가족캠프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산재연금수급자와 그 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Date 2016.06.27  by 관리자

고용부, 공공부문 전환형 시간선택제·남성육아휴직 수요조..

공공부문 대상으로 ‘전환형 시간선택제·남성육아휴직 수요조사(4.6~6.7)’를 실시한 결과, 30대 근로자를 중심으로 일·가정 양립 제도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환형 시간선택제, 30대 여성 근로자가 가장 원해총 301,533명이 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31,659명(10.5%)이 3년 이내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용을 원하였고, 이 중 30대의 비중(50.9%)이 가장 높았다.  30대 여..

Date 2016.06.27  by 관리자

중노위, 7개 금융공기업 조정 종료 결정

중노위, 7개 금융공기업 조정 종료 결정- 금융공기업 사측 계속된 교섭 거부로 노사 간 정상적 교섭 불가능 판단 - “산별중앙교섭도 조정 종료되면 금융권 총파업 등 합법적 쟁의행위 가시화될 것” 중앙노동위원회가 금융노조와 7개 금융공기업 사측과의 교섭에 대해 조정종료 결정을 내렸다. 금융노조는 중노위가 24일 조정회의에서 조정종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

Date 2016.06.27  by 관리자

상의, ‘능력중심 채용모델 개발 및 보급사업’ 참여기업 모..

기업 채용시장에서 스펙보다 능력이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대한상의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능력채용시스템 보급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기업들이 학벌·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으로 직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능력중심 채용모델 개발·보급사업’에 참여할 180개사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

Date 2016.06.27  by 관리자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개최...성과연봉제 및 노사관계 ..

보건의료산업 3차 산별중앙교섭이 6월 22일(수) 오후 2시부터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개최되었다.이날 교섭에서는 지난 교섭에서 심의한 <임금 및 인력확충 요구>에 이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임금안정, 고용안정 요구와 산별 노사관계 발전 요구>에 대한 발제와 심의를 진행하였다.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2차 교섭에 이어 오늘까지 전체 요구..

Date 2016.06.24  by 관리자

고용부 “중소기업 5개소 선정, 일가양득 지원제도 승인”

‘오전 9시 사무실 출근, 오후 6시 퇴근’의 획일적인 근무 형태에서 벗어나 재택근무·유연근무를 도입하여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숙련된 여성 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제3차 일가양득 지원사업 승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재택근무, 유연근무는 대기업에서 도입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규모는 작지만 일하는 시간과 장소..

Date 2016.06.24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