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올해 CSR 성공 키워드는 ‘S.U.C.C.E.S.S’ - 대한상의, 2016 CSR 5대 이슈·2대 트렌드 제시

- 商議 “비용적 관점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성장과 가치창출의 토대로 삼아 CSR 활동 강화해야”


2016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성공을 위한 5대 이슈, 2대 트렌드를 담은 키워드가 제시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지속가능경영원은 최근 국내기업 CSR 담당자와 외부전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국내기업 CSR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CSR 성공키워드로 ‘S.U.C.C.E.S.S’를 꼽았다고 22일 밝혔다.

SUCCESS는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신기후체제(Climate Change), 공유가치창출(CSV), 윤리경영 고도화(Ethical management), 환경·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Solution), 지속가능한 혁신전략(Strategy)의 첫 머리글자를 따왔다.

- 2016 5대 이슈 :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신기후체제(Climate Change), 공유가치창출(CSV), 윤리경영 고도화(Ethical management)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올해 CSR 5대 이슈로 공급망 관리,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신기후체제, 공유가치창출, 윤리경영 고도화를 꼽았다.

전체 16개 항목 중 우선 순위에 따라 3개 이슈를 고르는 설문 결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대응’이 총 8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신기후체제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80점), ‘공급망 관리’(62점), ‘공유가치창출’(46점), ‘윤리경영 고도화’(38점) 순이었다. 이밖에 ‘EU의 비재무성과 공시’(27점), ‘정부,NGO와의 파트너십’(25점) 등이 뒤를 이었다. <중복응답, 우선순위에 따른 가중치부여 : 1순위(3점), 2순위(2점), 3순위(1점) 총합으로 순위 도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9월 25일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됐다.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승계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글로벌 빈곤 종식과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지침 역할을 한다.

신기후체제(파리협정)는 선진국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던 1997년 교토 의정서와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 지켜야 하는 첫 세계적 기후 합의이다.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의 산업화 이전 대비 상승폭을 섭씨 2도보다 '훨씬 작게' 제한하고, 선진국들이 2020년부터 개발도상국 등의 기후변화 대처를 돕는데 매년 최소 1천억 달러(약 118조원)를 지원한다는 합의를 골자로 한다.

대한상의는 “유엔이 향후 15년간 추진할 목표와 기후 변화에 대한 파리 선언 등의 새로운 흐름들이 올해 새롭게 구체화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는 동반성장과 윤리경영이 여전히 정부와 사회 등의 꾸준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CSR 주요 이슈에 대해 기업 실무 담당자와 전문가는 다소 시각차를 보였다. 기업 실무자는 2020년 이후의 ‘신기후체제와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대한 관심이 가장 컸으나, 전문가들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대응’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대한상의는 “전문가들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가 향후 15년 간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할 거시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우선 이슈로 판단한 반면, 기업은 정부의 환경규제 정책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크기 때문에 신기후체제를 가장 중요한 이슈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 2대 트렌드 : 기후변화·양극화 등에 대한 해결책(Solution)을 제시, 환경·사회적 가치 위한 혁신 전략(Strategy) 마련 필요

대한상의는 CSR 성공을 위한 두가지 핵심 트렌드도 제시했다.

상의가 꼽은 첫번째 트렌드는 ‘해결자로서의 기업 역할 증대’다. 지난해 발표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신기후체제의 논의 과정에서도 국제사회는 환경과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상의는 “저성장기조와 함께 기업 경영환경이 악화되었음에도 국내기업 대다수가 CSR을 중요시 여기고 있었다”며 “기업이 사회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CSR 노력은 앞으로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두번째 트렌드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혁신 전략의 강화’이다. 앞으로 기업의 신성장동력은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혁신전략이 아니라면 지속 가능하지 못하다는게 세계적 트렌드다.

대한상의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혁신적 제품을 출시하고, 생산량도 규모의 경제성을 확보하는 수준으로까지 기업의 혁신전략을 확대 수립하고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전수봉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과거 대내외 평판 제고와 리스크 관리 측면을 중시하였던 기업의 CSR 활동 영역이 기후변화 대응과 양극화 완화 등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기업은 CSR을 비용적 관점에서 파악하기보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가치 창출의 토대로 인식하고 CSR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4-06

조회수1,776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직장인 일주일 평균 2.3회 “야근 한다!”

직장인 일주일 평균 2.3회 “야근 한다!”- 대기업, 연구개발직 직장인 “야근 자주해!” 직장인들은 일주일의 절반 정도인 주 2.3회 야근을 한다고 답했다. 상대적으로 야근이 잦은 회사는 ‘대기업’, 야근이 잦은 직무는 ‘연구개발직’과 ‘해외영업직’, ‘디자인직’ 직무로 집계됐다. 반면 ‘외국계기업’, ‘판매서비스직’과 ‘고객상담/TM’ 직무는 상대적으로 야근..

Date 2016.08.04  by 관리자

법인 체납 건강보험료 끝까지 징수... 과점주주 등에게 부과

법인 체납 건강보험료 끝까지 징수... 과점주주 등에게 부과- 8월 4일부터 무한책임사원·과점주주·사업양수인에게 제2차 납부의무 생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체납 건강보험료를 법인의 재산으로 충당할 수 없는 경우, 법인의 과점주주 등에게 제2차 납부의무를 부과하는 제도가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법인 사업장이 건강보험료를 체..

Date 2016.08.04  by 관리자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신청 접수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신청 접수- 전국 유·무료 직업소개소 및 직업정보제공업체 대상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8월31일(수)까지 전국 유·무료 직업소개소와 직업정보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신청을 받는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취업지원 등 질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

Date 2016.08.04  by 관리자

50인 미만 도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도 근로자 안전·보건교..

50인 미만 도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도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8월 18일 시행, 미준수시 과태료 부과 그 동안 5인 이상 50인 미만 도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의무가 없었으나, 8월 18일 부터는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미준수시 500만원 이하(교육대상 근로자 1명당 3~15만원) 과태료..

Date 2016.08.03  by 관리자

중앙행심위 “개인 사업자→법인으로 바뀌어도 산재보험관..

조직의 포괄적인 양도·양수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사업의 동질성을 유지한 채 새로운 경영자가 사업을 승계하여 경영을 계속한 경우 종전 사업장의 보험관계가 새로운 사업장에 승계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사업의 동질성을 유지한 채 사업주가 편의를 위해서 개인에서 법인으로 전..

Date 2016.08.03  by 관리자

중소기업 연봉킹 직무는 'IT&연구개발'

중소기업 연봉킹 직무는 `IT&연구개발`- 직종별 평균연봉, 연구개발/설계(평균 4,198만원) 가장 높아! 중소기업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직무는 ‘연구개발/설계’와 ‘IT인터넷’, 직원이 가장 오래 일하는 직무는 ‘생산제조’인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연봉통계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잡코리아 연봉통계 서비스는 ..

Date 2016.08.03  by 관리자

좋은 직장의 조건 1위 '야근 없는 회사'

대학생과 직장인이 선정한 좋은 직장의 조건 1위에 ‘근무시간 보장’이 선정됐다. 2014년 동일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우수한 복지제도’는 올해 3위에 그쳤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대학생과 직장인 1,057명을 대상으로 ‘좋은 직장의 조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가 선정한 좋은 직장의 조건 1위에(*복수응답) ‘근무시간 보장(28.4%)’이 선..

Date 2016.08.03  by 관리자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자 최대 3천만 원까지 포상금 지급

산재보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공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부정수급은 브로커 등 다수인이 조직적으로 개입된 보험사기가 적발되는 등 점점 조직적으로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를 틈 타 브로커 등 제3자가 개입하여 요양급여나 장해등급을 높여주겠다며 보험사기를 부추길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산재보험 부정수급..

Date 2016.08.03  by 관리자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발표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발표- 감정노동자 건강보호, 협력·하청업체 건강프로그램 지원 돋보여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LG이노텍 파주공장(반도체 제조업) 등 6개 사업장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은 올해 상반기 동안 11개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현장방문 평가와 노·사·정 전문가들의 심사..

Date 2016.08.03  by 관리자

기업들 “지금 수익원은 사양화 단계”

기업들 “지금 수익원은 사양화 단계”- 대한상의, 저성장시대에 대한 기업인식과 대응전략 조사 대한상공회의소(71개 지역상의 공동)가 국내 2천4백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저성장시대에 대한 인식과 대응전략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절반가량(49.9%)은 “지금 수익원은 사양화 단계”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처하지 않으..

Date 2016.08.03  by 관리자

고용부, 화학물질 취급 취약사업장 불시감독 실시

고용부, 화학물질 취급 취약사업장 불시감독 실시- 6가크롬 등 특별관리대상물질 취급 사업장 중점 감독 고용노동부는 6가크롬, 니켈 등 고독성 화학물질 취급 취약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감독을 실시하며,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 취약사업장에 대하여는 ‘보호구 지급·착용 실태’ 등에 대한 집중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전국의 화학..

Date 2016.08.03  by 관리자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통합연금포털’조회서비스 개시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통합연금포털’조회서비스 개시- 20여만 명 가입자, 모든 연금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8월 1일부터 공단에서 운영 중인 퇴직연금 정보를 통합연금포털(http://100lifeplan.fss.or.kr)에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단 퇴직연금에 가입한 20여만 명은 퇴직연금 외에 본인이 가입한 국민·개인연..

Date 2016.08.03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