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중소기업 절반, 작년보다 “경영상황 어렵다” 호소

중소기업 절반, 작년보다 “경영상황 어렵다” 호소
- 앞으로도 “2~3년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전 임직원이 지난 4.21일~5.31일까지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기 등 실물동향을 점검한 결과, 1년 전에 비해 경영상황이 <악화되었다>는 중소기업이 47.5%에 달한 반면, <개선되었다>는 곳은 28.9%에 그쳤다. 

현재의 경영상황 악화가 얼마나 계속될 것 같은가를 물어본 결과 <2년(36.5%)>과 <3년(27.8%)>이라는 곳이 64.3%에 달해 현재의 경영상 어려움이 단기간에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중소기업들은 인식하고 있었다. 경영 악화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신규고객 확보 등 시장개척(67%)>,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46.4%)>, <원가 및 비용절감(34.8%)> 등 적극적인 위기대응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도 이제 단기적 처방보다 중장기적 대응을 통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기회로 전환코자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융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가 1년 전에 비해 엄격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금융기관 대출태도가 <엄격해 졌다>는 응답이 40.2%에 달했으나 <유연해 졌다>는 응답은 9.2%에 불과해 4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같은 현상은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이겠지만 금융권의 지나친 대출옥죄기로 우량 중소기업마저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옥석을 가리는 금융지원 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중소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후 1년 이내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기업이 73.6%에 달했으며, 인력을 채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기업도 81.5%에 달해 앞서 최근의 경영위기에 소극적 대응보다는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전혀 없는 내수기업들에게 향후 수출여부를 물어본 결과, 이들의 51.3%는 향후 해외시장에 수출을 희망하고 있는 반면, 수출의지가 전혀 없는 곳도 48.7%에 달했다. 수출할 의지가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생산품목 자체가 <수출이 불가능한 품목(53.8%)>이기 때문이었으며, 이어서 <경영여력 부족으로 인한 내수시장 집중(32.7%)>과 <해외시장 개척과 마케팅 전문인력 부족(17.3%)> 등을 이유로 들고 있어 품목과 자원 등 수출인프라 부재가 핵심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및 수출전환 추진시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등 1:1 맞춤형 지원(41.4%)>이 중소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정책으로 조사됐고, 이어서 <수출초기기업에 대한 수출자금 지원우대(36.4%)>와 <해외전시회, 시장개척단 참여기회 확대(33.6%)>,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확대(29.1%)> 순으로 나타났다.

현장에 바라는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는 <중소, 중견기업 육성(68.6%)>을 꼽았고 이어서 <신속한 산업구조 조정(33.3%)>과 <신성장산업 발굴(31.8%)>, <내수부양(30.7%)>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처럼 중소, 중견기업 육성을 정부의 최우선 경제활력 과제로 꼽은 것은 그동안 대기업 중심의 경제운용의 한계와 저성장구조 탈피를 위해 새로운 경제주체로서 정책전환이 필요하다는 현장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의 실물동향을 점검해 본 결과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내수부양과 최근의 브렉시트 영향이 국내 실물경제로 전이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행처 : 중소기업중앙회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7-06

조회수1,185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기업 78.3%, 공정인사 지침에 따른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

기업 78.3%, 공정인사 지침에 따른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 중- 경총, 『공정인사 지침에 대한 기업 인식 및 대응조사』 고용노동부의 공정인사 지침 발표(1.22) 후 대부분의 기업이 지침에 따라 인력운영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침 적용에 있어 유노조·대규모 기업은 노조 반대에 가장 큰 애로를 느끼고 있으며 중소·영세기업은 인사..

Date 2016.05.19  by 관리자

고용부, '전환형 시간선택제 패키지 도입·운영 매뉴얼' 발간

고용부, `전환형 시간선택제 패키지 도입·운영 매뉴얼` 발간- 제도 확산 위해 `전환형 시간선택제 수요 전수조사`도 실시 “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다른 회사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을까?”, “정부 지원을 받을 수는 없을까?” 이러한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 줄 종합 안내서(매뉴얼)가 18일 발간됐다...

Date 2016.05.18  by 관리자

정부, 건설현장 취약요인별 맞춤형 사고예방 대책 논의

정부, 건설현장 취약요인별 맞춤형 사고예방 대책 논의- 소규모 건설공사 등 ‘건설현장 취약요인별 안전관리’ 집중 추진 정부는 5.17(화)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3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건설현장 취약요인별 맞춤형 사고예방대책」을 논의·확정하였다.그동안 정부는 ‘설계-발주-시공’ 등 건설과정 전체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

Date 2016.05.18  by 관리자

취준생 63.6% “아직 난 면접장의 乙”... 기업별 대표 갑질 유..

취준생 63.6% “아직 난 면접장의 乙”... 기업별 대표 갑질 유형은?- ‘채용 갑질’ 처벌 강화 법안에 대한 논의에도 ‘갑질은 계속된다’ - 기업별 갑질 유형 대기업 ‘장기자랑 요구’, 중견기업 ‘사적인 질문’, 외국계기업 ‘성추행’, 공공기관/공기업 ‘기나긴 대기시간’… 갑질의 대표사례는 중소기업의 ‘반말’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의 설문..

Date 2016.05.18  by 관리자

고용정보원, 인문계열 대학생 직업선택 돕는 ‘인문계열 진..

고용정보원, 인문계열 대학생 직업선택 돕는 ‘인문계열 진출직업’ 발간- 산업보안요원, 테크니컬라이터 … 인문계열 장점 살릴 ‘융합직업’에 도전하세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문송’, ‘인구론’ 등의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취업난을 겪는 인문계열 대학생들의 직업선택을 돕기 위한 직업정보서『인문계열 진출직업』을 발간했다...

Date 2016.05.18  by 관리자

30개 공기업 지난해 신규채용 분석… 8,285개의 신규 일자리 ..

30개 공기업 지난해 신규채용 분석… 8,285개의 신규 일자리 중 정규직은 52%에 그쳐- 신규채용 Top3는 한국수력원자력(1,859명)> 한국전력공사(1,817명)> 한국철도공사(700명) 순 지난해 공기업 중 신규채용을 가장 많이 한 곳은 한국수력원자력㈜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

Date 2016.05.17  by 관리자

고용부, ‘2016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 대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5월 16일(월)부터 6월 20일(월)까지 ‘2016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 대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창업팀 등 130여 팀이 참여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자신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투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팀 중 상..

Date 2016.05.16  by 관리자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란 ‘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란 ‘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 일자리 조건, 일의 재미 > 좋은 선배,동료 > 사회공헌 > 명예 - 취업하고 싶은 직장, 직원복지혜택 > 고용안정성 > 근무여건 > 연봉요즘 청년들이 생각하는 좋은 일 또는 좋은 직장이란 ‘일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만 34세 미만의 청년 구직..

Date 2016.05.16  by 관리자

고용부 등 4개 부처,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합동공모 사..

고용부 등 4개 부처,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합동공모 사업’ 결과 발표- 청년층이 기피하는 산업단지에 행복주택, 출퇴근버스, 직장어린이집, 클라우드 서비스 등 패키지 지원 산업단지 내의 인력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부, 산업부, 국토부, 미래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만들기 프로젝트’(산업단지 중소기업 고용환경..

Date 2016.05.13  by 관리자

직장인 10명 중 9명, 스승이 필요하다!

직장인 10명 중 9명, 스승이 필요하다!- 직장인이 꼽은 존경받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 1위 ‘소통능력’ - 직장인, 스승이 필요한 순간 1위 ‘장래가 고민될 때’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인생의 스승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꼽은 스승이 필요한 순간 1위는 ‘장래가 고민될 때’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직장인 788명을 대..

Date 2016.05.13  by 관리자

『열정페이 근절, 청년 아르바이트 권익 보호』

『열정페이 근절, 청년 아르바이트 권익 보호』- 노동개혁 현장 실천, 차질 없이 추진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의 열정페이 상담·보호 사례》 <사례1> 00대학교 △△과에 재학중인 A군은 현장실습(평가점수 60점 이상 이수시 학점 인정) 과정으로 □□회사 마케팅부서에서 홍보·어플 계정관리를 담당하며 4주 기준 80만원의 실습지원비를 받기로 하였다. 그러나..

Date 2016.05.12  by 관리자

“공기업 직원 5명 중 1명은 ‘유연근무제’ 활용”

공기업 직원 5명 중 1명은 ‘유연근무제’ 활용”- ‘시차출퇴근형 탄력근무제’ 가장 많이 선택 지난해 공기업 임직원 5명 중 1명은 유연근무를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5년 유연근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

Date 2016.05.12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