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아빠 육아휴직 이제는 대세가 됐어요!

(주)○○○에 다니는 정우진씨(가명, 36세, 컨설턴트)는 맞벌이 부부로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출산우울증으로 힘들어 하였음. 아내에게 마냥 참고 견디라고만 할 수 없어 본인이 퇴사 후 아이를 돌보려고 하였으나, 직속 팀장의 권유와 회사의 배려로 1년간 육아휴직을 사용하였음. 성장기를 아빠와 보내면 아이의 정서발달에 더욱 좋다고 하던데, 실제로 아이가 예전과 달리 낯가림도 덜하고 쾌활하게 잘 자라주었음. 지난 육아휴직 1년은 정우진씨 가족 모두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음

(주)○○○○에 근무하는 김기홍씨(가명, 35세, 상담직)는 아내와 육아 분담을 위해 단기간(2개월) 육아휴직을 시작하였음. 이 기간 자녀의 행동변화(자신감과 사교적인 행동 발달)를 지켜보면서 아이의 성장에 아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깨달았고, 회사와 가정 일을 병행하는 아내의 한결 밝아진 모습에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음. 또한, 아빠의 달 제도를 통해 통상임금 전액을 육아휴직급여로 지원받을 수 있어 생활에도 큰 보탬이 되었음

경기 군포시에 소재한 제조업체 (주)○○○○○는 인사담당자가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되었음. 인사담당자의 경우 회계 경력자가 필수 조건이어서 대체인력으로 단시간에 적합한 사람을 찾기에 어려웠으나, 대체인력뱅크를 통해 적합자를 추천 받아 적시에 대체인력을 채용할 수 있었고, 채용한 대체인력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 받아 인력공백의 부담을 덜 수 있었음

‘16년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는 전년 대비 51.6% 증가하였고,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7.4%를 돌파했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자는 3,35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6% 증가하였고, 전체 육아휴직자(45,217명) 대비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7.4%를 돌파하여, 전년 동기 5.1%였던 것에 비교하면 2.3%p 가까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인 이상~300인 미만 기업’의 ‘16년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는 42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5% 증가하였다.

 또한, “아빠의 달” 이용자 수는 2,046명으로 전년 동기(594명) 대비 3.4배 증가하였고, 남성의 활용 비율이 88.6% (1,809명)로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는 ① 일.가정양립 민관협의회 등을 통해 육아와 가정에 대한 남녀 공동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② 아빠의 달 제도 개선에 따른 이용자 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1~3개월의 단기 육아휴직 장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도록 경제5단체와 공동으로 남성 육아휴직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한편,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해 ‘일과 육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음으로써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작년 동기 대비 46.9% 증가(1,456명)하면서 육아휴직의 대안으로서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력 공백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300인 미만 기업의 활용 비율이 높았다.

 현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최대 1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최대 2년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다.(16.6.29~8.8 입법예고 중)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사업주에게 부과하는 법정 의무제도) 종료 후에도 시간선택제 전환 지원제도(‘15년 신설)를 활용하면 추가적으로 최대 2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남성들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일.가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기업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근로자들이 눈치 보지 않고 당연한 권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홍보함으로써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와 함께 일과 육아를 병행 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와 전환형 시간 선택제 활용을 통해 일.가정 양립과 여성인재 활용이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발행처 : 고용노동부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7-25

조회수1,282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훈련기관 인증평가 결과, 39.4% 훈련기관 인증 탈락

훈련기관 인증평가 결과, 39.4% 훈련기관 인증 탈락- 부정 이력 있는 훈련기관은 훈련시장 진입 제한 훈련기관의 건전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훈련기관 인증평가 결과, 총 4,811곳 중 2,914곳(60.6%)이 인증등급(3년·1년인증)을 획득했고 나머지 1,897곳(39.4%)은 최하위등급인 인증유예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16년 훈련기관 인증평가 결과를 8월 31일(수) 발표했다.‘..

Date 2016.09.02  by 관리자

中企 45.5%, 추석 자금사정 “곤란”

中企 45.5%, 추석 자금사정 “곤란”- 곤란원인 1위 “매출감소(73.9%)”... 상여금 65만원 지급예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추석을 앞두고 86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45.5%가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원활 : 8.5%). “곤란” 응답은 전년(44.4%)대비 1.1%p 증가하였고, “원활” 응답은 전..

Date 2016.09.02  by 관리자

고용부,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고용부,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8.31 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 입법예고 8.31(수) 고용노동부는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 법이 개정되면, 근로자와 사용자는 사업장 상황에 맞도록 기존 계약형제도와 새로운 기금형제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기존 퇴직연금제도인 계약형제도는 사용자가 직접 퇴직연..

Date 2016.09.01  by 관리자

금융노조 전체 지부 “개별교섭 및 합의 절대 없다” 서약

금융노조 전체 지부 “개별교섭 및 합의 절대 없다” 서약- 총파업 지도부 ‘총파업투쟁위원회’ 첫 회의 개최, 9.23 총파업투쟁 계획 논의 금융노조는 8월30일(화) 총파업투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총파업투쟁위원회는 금융노조 본조 집행부와 각 지부 대표자들로 구성된 9.23 총파업투쟁을 총괄 지휘하는 총파업 지도부다. 이날 회의에서 금융노조 전체 지부는 ..

Date 2016.09.01  by 관리자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 30인 이하 중소·영세 사업장만을 대상으로 달성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30인 이하 중소·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한 지 5년여 만에, 적립금 1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지난 7월말 현재 공단의 퇴직연금 현황을 보면 가입 사업장 수는 4만8천여 개소, 가입자 수는 21만여 명, 적립금은 1조144..

Date 2016.09.01  by 관리자

경기도, 생활임금 시간당 1만원으로 올린다

경기도, 생활임금 시간당 1만원으로 올린다- 2016년 현재 7,030원 → 2019년까지 1만원 인상 추진 - 경기도(463명)·출자출연기관(234명) 소속 근로자 697명 수혜대상 - 남경필 지사 제안,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 30일 의결경기도가 2016년 현재 7,030원인 경기도 생활임금을 2019년까지 1만 원으로 인상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조승현 경기도생활임금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오전 1..

Date 2016.09.01  by 관리자

고용부, 기초고용질서 준수 및 전자근로계약서 확산 선언식 ..

고용부, 기초고용질서 준수 및 전자근로계약서 확산 선언식 개최- “경제단체 - 주요 기업 - 알바포털, 기초고용질서 확산 선언, 새로운 고용문화 정착 앞장서” 고용노동부는 8월 31일(수) 14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업종별 경제단체, 주요 기업, 알바포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고용질서 준수 및 전자근로계약서 확산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

Date 2016.09.01  by 관리자

전경련 “9월 BSI (95.0), 추석 특수도 제한적”

전경련 “9월 BSI (95.0), 추석 특수도 제한적”- 9월 기업경기동향조사 결과 - 부진한 소비심리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100 아래- 추석효과에도 불구 `11년 이후 추석 있는 달 BSI 6년째 100 하회 지속- 8월 실적 90.0으로 16개월 연속 기준선 하회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9월 전망치는 95.0으로 ..

Date 2016.09.01  by 관리자

“징벌적 배상제, 집단소송제 도입 필요”

“징벌적 배상제, 집단소송제 도입 필요”- 독일 슈피쓰호퍼 박사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점차 법의 성격을 띠며 확장되어 갈 것”  조순열 변호사 ‘징벌적 배상제는 전면적으로 도입, 집단소송제는 모든 분야에 일반적으로 도입이 필요’ 하다고 주장 8월3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은 대한상회의소 중회의실B에서는 ‘신..

Date 2016.09.01  by 관리자

고용부, 추석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 돌입

고용부, 추석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 돌입- 전국 47개 지방관서 근로감독관 비상근무체제 고용노동부는 8.31.부터 9.13.까지(2주간)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47개 지방관서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체제(평일 09:00~21:00, 휴일 09:00~18:00)에 돌입한다. 특히, 금년은 조선업 구조조정 등 경기 상황에 따른 체불임금이 예년에 비해 증가..

Date 2016.08.31  by 관리자

“추석 상여금 평균 71만원”

“추석 상여금 평균 71만원”- 추석 상여 지급기업 56.7%... 대기업 지급액, 중소기업의 2배 이상 기업 10곳 중 6곳은 직원들에게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었으며, 직원 1인당 상여금은 평균 71만원으로 조사되었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1,706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56.7%가 ‘지급한다’라고 답했다.직원 1..

Date 2016.08.31  by 관리자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4개월만에 상승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4개월만에 상승- 전월대비 5.0p 상승한 90.1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추석특수, 추경 등 내수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전망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음 달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0.1로 전월대..

Date 2016.08.31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