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제조업 고용 1만6천명 증가에 그쳐

제조업 고용 1만6천명 증가에 그쳐
- 고용행정 통계로 본 7월 노동시장 동향

 

7월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상용+임시, 일용 제외)의 취업 활동 동향을 보면, 전체 피보험자수는 1,253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만5천명(2.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전반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증가 폭(35만5천명)은 전년동월(38만6천명)에 비해 다소 둔화되었다. 

7월 피보험자 증가는 도소매업(7만8천명), 숙박음식업(6만2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3만8천명)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꾸준히 크게 증가하였으나, 고용규모가 가장 큰 제조업(356만9천명)은 전반적인 수출부진과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09년 이후 가장 낮게 증가(+1만6천명)하며 전체 고용증가세를 둔화시켰다. 피보험자 증가율은 숙박음식점업(13.9%),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6.0%), 도소매업(5.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7월 남성 피보험자는 736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만8천명(2.1%) 증가하였고, 여성 피보험자는 517만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8천명(4.2%) 증가하였다. 전년동월대비 여성 피보험자 증가 폭이 남성 피보험자 증가폭을 상회하는 흐름이 지속되었다. 

7월 연령별 피보험자는 29세 이하 228만9천명으로, 4만4천명(1.9%) 증가, 30대 342만9천명으로 1천명(-0.0%) 감소, 40대 331만8천명으로 8만2천명(2.5%) 증가, 50대 236만8천명으로 15만4천명(7.0%) 증가, 60세 이상 113만명으로 7만7천명(7.3%) 증가하였다. 30대 피보험자 감소와 50대 이상의 피보험자의 큰 증가는 인구 변화 및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7월 사업장 규모별 피보험자는 300인 미만이 912만8천명으로 31만5천명(3.6%) 증가하였고, 300인 이상이 340만6천명으로 4만1천명(1.2%) 증가하였다. 피보험자는 300인 미만 중에서도 대부분 29인 이하에서 증가(26만8천명)하여 전체 증가(35만5천명)의 75.4%를 차지하였다. 29인 이하 사업장은 피보험자 증가율은 ‘15.10월 이후 10개월째 5%를 상회하는 반면, 30인이상 사업장의 피보험자 증가율은 모두 2%미만으로 나타났다. 

노동이동의 활발한 정도를 보여주는 피보험 자격의 취득자는 ‘16.7월 60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0.9%) 감소하였고, 상실자는 56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천명(-1.5%) 감소하였다. 신규 취득자는 9만명(-4천명)이나 경력 취득자는 51만명(-1천명)으로 신규 취득자에 비해 5.7배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피보험 자격 취득·상실의 흐름을 보면, 대체로 취득자가 많았으나, 매년 연말·연초에 상실자가 많아지는 계절성을 보이고 있다. 

취업에서 실업 상태로의 이동 추이를 보여주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16.7월 7만9천명으로 6천명(-6.9%) 감소하였다. 7월 전체 구직급여 지급자는 38만8천명으로 2천명 감소하였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3,958억원으로 24억원 감소하였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통상 연말, 연초에 많아지는 특징이 있으며, 월별 진폭은 있으나 7만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7월 고용노동부 Work-net의 신규 구인인원은 21만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3천명(6.7%) 증가한 반면, 신규 구직건수는 37만9천명으로 2만8천명(-7.0%) 감소하였다. 구직의 어려운 정도를 보여주는 구인배수는 0.56으로 전년동월대비 소폭 개선되었음에도, 계절적 요인 등으로 지난달에 비해 다소 낮아져 구직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7월 신규 구직자를 보면, 남성(17만3천명)보다 여성(20만6천명)이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29세 이하(10만6천명)가 가장 많았으며 30대(7만7천명), 50대(7만명), 40대(6만6천명) 순으로 많았다. 신규 구직자 증감률은 남성(-7.0%) 및 여성(-6.9%) 모두 감소하였으며, 40대(-11.4%)와 30대(-9.9%)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발행처 : 고용노동부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8-09

조회수2,266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고용부, 인적자원개발 우수 기업 54곳 선정

고용부, 인적자원개발 우수 기업 54곳 선정- 「201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개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3일(금), 「2016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총 54개 기업에 대해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인적자원을 능력을 중심으로 채용..

Date 2016.09.26  by 관리자

중앙행심위 “건물주와 용역업체 간 계약 해지로 인해 퇴직..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빌딩주가 계약 해지를 통보하여 경비용역회사가 근로자를 퇴직시킨 경우를 고용조정으로 근로자를 이직시킨 것으로 보고 기 지급한 고령자 고용지원금의 회수를 결정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하 고용노동청)의 처분은 잘못이라고 재결하였다.경비용역회사 A사는 만 60세 이상 근로자의 비율이 고..

Date 2016.09.26  by 관리자

여가부, 재취업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온라인 직..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등이 새 일터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직장적응 상담서비스’를 9월 26일(월)부터 개시한다. ‘온라인 직장적응 상담서비스’는 여성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노무·법률, 심리, 육아·보육 등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경력유지상담사의 1:1 상담과 전문가 조언을 제공하는 ..

Date 2016.09.27  by 관리자

직장 내 성차별, 성희롱 감시 맡긴 명예고용평등감독관 75.1%..

직장 내 성차별, 성희롱 감시 맡긴 명예고용평등감독관 75.1%가 남성- 이정미 의원 “고용노동부 고용평등감독관 여성 비율 높이고, 실효적인 감독방안 내 놓아야” - 성평등 조치 필요로 하는 여성들 정작 위촉 안하는 명예고용평등감독관 제도- 여성 노동자 75.6% 고용된 100인 미만 사업장도 감독관 75%가 남성- 보고 의무 없다는 이유로 감독관 실적도 사실상 전무직장 내 성차..

Date 2016.09.27  by 관리자

“인사담당자가 꼽은 면접 비호감 1위, 지각!”

어렵게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면접에 입성했지만, 실수로 인해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 지원자들이 적지 않다. 그 중에서도 기업들이 가장 비호감으로 여기는 지원자는 면접에 지각하는 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531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가장 비호감인 지원자 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각하는 지원자’(23%..

Date 2016.09.27  by 관리자

직장 내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망치는 것은?

대부분 직장인이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바로 직장일 것이다. 이런 직장에서 직장인들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을까?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자사 소셜네트워크를 방문한 직장인 7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업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9.3%가 ‘직장 내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

Date 2016.09.27  by 관리자

고용부, 「중장년 채용한마당」 개최

고용부, 「중장년 채용한마당」 개최- 9.27(화), aT센터에서 주요 대기업, 우수 중견·중소기업 등 120개사 참여 고용노동부는 장년고용강조주간(9.26~30)을 맞아 9.27(화) aT센터에서 1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였다.「다시 뛰는 중장년! 2016 대한민국 중장년 채용한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중장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

Date 2016.09.28  by 관리자

고용부, 장년친화직장만들기 우수사례집 발간

고용노동부는 장년고용강조주간(9.26.~9.30.)을 맞아, 장년 친화적인 직장 만들기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집을 발간하였다. 이번 사례집에는 각각 업종이 다른 9개 업체의 장년친화직장만들기 사례가 회사 담당자 및 전문컨설턴트의 인터뷰와 함께 스토리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다.인구 고령화, 60세 정년제 시행 등 환경변화와 마주한 기업들은 장년친화적 인사제도 개편 및 장년 근..

Date 2016.09.28  by 관리자

“기업 10곳 중 6곳, 채용 시 성별 따진다”

“기업 10곳 중 6곳, 채용 시 성별 따진다”- ‘男이 女보다 2배 이상 유리’ 기업 10곳 중 6곳은 채용 시 성별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때 남성이 유리한 기업이 여성이 유리한 기업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407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시 지원자의 성별을 고려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9.5%가 ‘고려한다’라..

Date 2016.09.28  by 관리자

고용부, 2016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

고용부, 2016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 “원·하청 상생, 임금피크제 도입,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등의 노력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영성과 높여” 고용노동부는 9월 28일(수), 「2016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금탑산업훈장) 등 노동개혁 현장 실천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총 171점의 훈..

Date 2016.09.29  by 관리자

알바생 10명 중 4명, “주휴수당 몰라요”

알바생 10명 중 4명, “주휴수당 몰라요”- 근로인식, 최저시급(92.1%) > 주휴수당(62.2%) > 퇴직금(52.7%) 올 상반기 아르바이트를 했던 알바생 10명 중 4명은 법이 보장하는 주휴수당이나 퇴직금, 연차휴가제도를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올 상반기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알바생 770명을 대상으로 근로인식에 대해 조사..

Date 2016.09.29  by 관리자

한국노총, 2차 참여형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한국노총, 2차 참여형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노동조합의 현장활동 강화 한국노총은 9월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회원조합 및 현장 노동조합 간부 9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조합의 자주적이고 일상적인 안전보건 활동 강화를 위한 ‘2016년 2차 참여형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우리나라의 경우 해마다 약 1..

Date 2016.09.29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