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11개 기업-경제단체-고용부,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 개최

11개 기업-경제단체-고용부,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 개최
- 고용부, 24일 「민간부문 전환형 시간선택제 수요조사 결과」 발표

 

- 11개 협약기업에서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규모 3배 확대 노력
- 30대, 대리급, 맞벌이 여성이임신·육아 사유로 전환형 시간선택제 가장 원해


24일 오전 이기권 장관은 수요조사 우수기업, 시간선택제 운영 선도기업 및 경제단체 등과 경력단절 예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 내용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간선택제 근무를 희망하는 근로자가 실제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이 자율적으로 제도·도입 확산에 노력하고, ▲경제단체와 정부가 인식개선 홍보, 컨설팅 및 재정지원 등으로 적극 뒷받침한다는 것이다. 협약에 이어 협약기업 및 기관 대표(CEO 또는 CHO), 시간선택제 전환근로자(교사, 경찰 포함), 유관기관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기권 장관은 “임신기·육아기 단축근무를 비롯한 전환형 시간선택제는 ①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②직장만족도와 업무효율을 높여 기업의 생산성과 혁신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③저출산·저성장을 극복하는 중요한 통로가 될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하고, “협약 체결 기업들이 우수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경제단체와 정부가 협력하여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때에 전일제와 시간선택제를 오갈 수 있는 일·가정 양립 선순환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일·가정 양립의 출발점은 ‘임신근로자가 경력단절 없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정부는 전 임신근로자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 등 모성보호제도 안내를 강화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전환형 시간선택제 패키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의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임신, 육아, 복직 후 업무적응 등의 사유로 퇴사를 고민하다가 시간선택제로 전환하여 일·가정 양립을 이루고 있는 전환 근로자·교사·경찰의 사연이 소개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상시근로자수 500인 이상 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16.4.6~6.30)한 ‘전환형 시간선택제·남성육아휴직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관계부처 및 경제5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근로자 중 12,823명(응답근로자 10.4%)이 ‘3년 내에 시간선택제 전환 근무를 하고 싶다’고 응답했고, 그 중 4,607명(35.6%)은 ‘20% 이상의 임금 감소를 감수하고서라도 시간선택제 전환 근무를 희망(실수요자)한다고 응답했다. 

기업의 경우, 응답기업(989개) 중 160개 기업(16.2%)은 이미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운영하고 있었고, 아직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기업(829개) 중 294개(35.5%) 기업은 3년 내에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근로자 특성별(업종, 성별, 직급, 사유 등)로 보면, ① 서비스업종 ② 30대 ③ 대리급 ④ 맞벌이 ⑤ 여성 근로자가 ⑥ 임신·육아 등의 사유로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무부적합, 사내눈치, 동료 업무 과중, 전환에 따른 임금감소 등을 활용 장애요인으로 꼽아 사회적 인식개선 노력과 함께 재정지원(전환장려금 등) 강화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전환형 시간선택제 등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은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실적을 점검하는 등 공공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부문에 대해서는 컨설팅 지원, 우수사례·발굴 전파,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하고, 전환형 시간선택제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발행처 : 고용노동부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8-25

조회수1,915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지난해 고용보험 상실자, 604만 여명 가입자의 절반(49%)

지난해 고용보험 상실자, 604만 여명 가입자의 절반(49%)- 강병원 의원 “구멍 뚫린 고용안정, 유명무실 고용보험” - 39세 미만자의 71%가 ‘자발적 이직’ 사유로 퇴사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고용보험을 상실한 사람은 총 604만 5,824명이 이르렀다. 전체 피보험자 ..

Date 2016.08.30  by 관리자

고용정보원-노동연구원 MOU체결

고용정보원-노동연구원 MOU체결- 고용서비스활성화와 양질의 고용·노동 연구 위한 협력 체결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과 한국노동연구원(원장 방하남)은 8월 29일 오전 11시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에서 고용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고용·노동 분야의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해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연구에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공..

Date 2016.08.30  by 관리자

“기업 5곳 중 2곳, 비공개 채용조건 ‘있다’”

“기업 5곳 중 2곳, 비공개 채용조건 ‘있다’”- 비공개 자격조건 1위, 나이 기업 5곳 중 2곳은 신입 채용 시 공고상에는 밝히지 않지만, 평가에는 반영하는 자격조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576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비공개 자격조건 여부’를 조사한 결과, 40.3%가 ‘있다’라고 답했다.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이..

Date 2016.08.30  by 관리자

울산 광역형 고용복지+센터 개소

고용부, 행자부,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일자리·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울산 고용복지+센터(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 106)를 열고 29일(월), 개소식을 개최했다.울산 고용복지+센터는 자치구의 일자리센터가 참여하던 기존의 고용복지+센터와 달리 울산광역시 일자리센터가 참여하는 광역형 고용복지+센터로서, 기존의 울산 고용센터 관할 기..

Date 2016.08.30  by 관리자

중소기업 '채용절차 간소화' vs 대기업 '심층면접 강화'

중소기업 `채용절차 간소화` vs 대기업 `심층면접 강화`- 하반기 기업별 채용 특징 하반기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각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스펙기준을 완화하고 채용절차를 간소화하는 대신 심층면접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각 기업 채용담당자 7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프로세스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이다...

Date 2016.08.30  by 관리자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4개월만에 상승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4개월만에 상승- 전월대비 5.0p 상승한 90.1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추석특수, 추경 등 내수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전망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음 달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0.1로 전월대..

Date 2016.08.31  by 관리자

“추석 상여금 평균 71만원”

“추석 상여금 평균 71만원”- 추석 상여 지급기업 56.7%... 대기업 지급액, 중소기업의 2배 이상 기업 10곳 중 6곳은 직원들에게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었으며, 직원 1인당 상여금은 평균 71만원으로 조사되었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1,706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56.7%가 ‘지급한다’라고 답했다.직원 1..

Date 2016.08.31  by 관리자

고용부, 추석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 돌입

고용부, 추석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 돌입- 전국 47개 지방관서 근로감독관 비상근무체제 고용노동부는 8.31.부터 9.13.까지(2주간)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47개 지방관서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체제(평일 09:00~21:00, 휴일 09:00~18:00)에 돌입한다. 특히, 금년은 조선업 구조조정 등 경기 상황에 따른 체불임금이 예년에 비해 증가..

Date 2016.08.31  by 관리자

“징벌적 배상제, 집단소송제 도입 필요”

“징벌적 배상제, 집단소송제 도입 필요”- 독일 슈피쓰호퍼 박사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점차 법의 성격을 띠며 확장되어 갈 것”  조순열 변호사 ‘징벌적 배상제는 전면적으로 도입, 집단소송제는 모든 분야에 일반적으로 도입이 필요’ 하다고 주장 8월3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은 대한상회의소 중회의실B에서는 ‘신..

Date 2016.09.01  by 관리자

전경련 “9월 BSI (95.0), 추석 특수도 제한적”

전경련 “9월 BSI (95.0), 추석 특수도 제한적”- 9월 기업경기동향조사 결과 - 부진한 소비심리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100 아래- 추석효과에도 불구 `11년 이후 추석 있는 달 BSI 6년째 100 하회 지속- 8월 실적 90.0으로 16개월 연속 기준선 하회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9월 전망치는 95.0으로 ..

Date 2016.09.01  by 관리자

고용부, 기초고용질서 준수 및 전자근로계약서 확산 선언식 ..

고용부, 기초고용질서 준수 및 전자근로계약서 확산 선언식 개최- “경제단체 - 주요 기업 - 알바포털, 기초고용질서 확산 선언, 새로운 고용문화 정착 앞장서” 고용노동부는 8월 31일(수) 14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업종별 경제단체, 주요 기업, 알바포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고용질서 준수 및 전자근로계약서 확산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

Date 2016.09.01  by 관리자

경기도, 생활임금 시간당 1만원으로 올린다

경기도, 생활임금 시간당 1만원으로 올린다- 2016년 현재 7,030원 → 2019년까지 1만원 인상 추진 - 경기도(463명)·출자출연기관(234명) 소속 근로자 697명 수혜대상 - 남경필 지사 제안,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 30일 의결경기도가 2016년 현재 7,030원인 경기도 생활임금을 2019년까지 1만 원으로 인상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조승현 경기도생활임금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오전 1..

Date 2016.09.01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