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직장인 10명 중 7명, 사내정치로 피해 봤다!”

“직장인 10명 중 7명, 사내정치로 피해 봤다!”
- 46%, 사내정치 때문에 이직한 경험 있어

 

‘사내정치도 능력’이라지만, 과도한 사내정치는 조직에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사내정치로 인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412명을 대상으로 ‘사내정치로 피해를 입은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69.3%가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피해로는 ‘스트레스 가중’(73.2%,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부당한 책임 추궁’(39.8%)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인격적 모욕’(30.7%), ‘업적을 빼앗김’(30.4%), ‘인사고과상 불이익’(27.3%), ‘승진 누락’(21.9%), ‘직장 내 따돌림’(16.6%) 등의 답변이 있었다.

이들은 사내정치 때문에 피해를 입은 원인으로 ‘기업문화가 투명하지 않아서’(43.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사내정치에 동참하지 않아서’(41.6%), ‘사내정치 참여자들의 시기·질투 때문에’(34.9%), ‘팀장 등 윗사람이 무능력해서’(33.3%), ‘학연·지연·혈연이 없어서’(21.5%) 등의 이유를 들었다.

사내정치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는 과반이 넘는 58.1%가 ‘무기력하고 화가 치미는 등 심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짜증나지만 참을만한 수준’(30.6%), ‘매우 심해 병원치료를 요하는 수준’(8.2%), ‘크지 않고 미미한 수준’(3.1%)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실제로 사내정치 때문에 이직한 경험이 있다는 비율도 절반에 가까운 46.2%였다.

그렇다면, 근무 중인 직장에 사내정치로 능력보다 더 큰 이익을 본 사람이 있었을까?
무려 86.5%가 사내정치로 이익을 얻은 사람이 있다고 응답했다.

사내정치를 통한 혜택으로는 ‘능력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음’(62.5%, 복수응답)이 1순위였고, ‘승진’(61.3%)이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연봉 인상’(41.9%), ‘사내 영향력 증가’(40.1%), ‘업무 외적인 편의 제공 받음’(35%), ‘핵심 업무 담당’(21.7%), ‘핵심 부서로 배치’(16.9%)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평가는 ‘아부로 살아남은 비열한 사람’(46%), ‘회사의 실세’(23.1%), ‘사회생활 잘 하는 사람’(21.9%), ‘일 잘하는 사람’(4.3%) 등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다.

한편, 전체 응답자들은 직장에 주로 나타나는 사내정치 유형으로 ‘상사에게 아부’(45.5%,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같은 편 밀어주고 상대편 배척하기’(41.9%), ‘뒷담화’(41.1%), ‘의사결정 주도권 다툼’(40.9%), ‘CEO 등 고위급 간부와 관계 형성’(36.6%), ‘승진 및 주요 보직 쟁탈전’(34.1%), ‘학연 및 지연을 통한 계파 형성’(24.5%), ‘한 쪽에 줄서기’(23%), ‘실적 가로채기’(21.7%) 등의 순이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한정된 자원 안에서 각 개인이나 팀이 최고의 이득을 얻길 원하는 기업 환경의 특성상 사내정치가 자연스레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구성원들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줄 정도로 과한 사내정치는 조직의 발전을 저해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라며, “사내정치가 과열되지 않고, 서로에게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행처 : 사람인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9-20

조회수2,228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기업 78.3%, 공정인사 지침에 따른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

기업 78.3%, 공정인사 지침에 따른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 중- 경총, 『공정인사 지침에 대한 기업 인식 및 대응조사』 고용노동부의 공정인사 지침 발표(1.22) 후 대부분의 기업이 지침에 따라 인력운영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침 적용에 있어 유노조·대규모 기업은 노조 반대에 가장 큰 애로를 느끼고 있으며 중소·영세기업은 인사..

Date 2016.05.19  by 관리자

고용부, '전환형 시간선택제 패키지 도입·운영 매뉴얼' 발간

고용부, `전환형 시간선택제 패키지 도입·운영 매뉴얼` 발간- 제도 확산 위해 `전환형 시간선택제 수요 전수조사`도 실시 “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다른 회사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을까?”, “정부 지원을 받을 수는 없을까?” 이러한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 줄 종합 안내서(매뉴얼)가 18일 발간됐다...

Date 2016.05.18  by 관리자

정부, 건설현장 취약요인별 맞춤형 사고예방 대책 논의

정부, 건설현장 취약요인별 맞춤형 사고예방 대책 논의- 소규모 건설공사 등 ‘건설현장 취약요인별 안전관리’ 집중 추진 정부는 5.17(화)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3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건설현장 취약요인별 맞춤형 사고예방대책」을 논의·확정하였다.그동안 정부는 ‘설계-발주-시공’ 등 건설과정 전체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

Date 2016.05.18  by 관리자

취준생 63.6% “아직 난 면접장의 乙”... 기업별 대표 갑질 유..

취준생 63.6% “아직 난 면접장의 乙”... 기업별 대표 갑질 유형은?- ‘채용 갑질’ 처벌 강화 법안에 대한 논의에도 ‘갑질은 계속된다’ - 기업별 갑질 유형 대기업 ‘장기자랑 요구’, 중견기업 ‘사적인 질문’, 외국계기업 ‘성추행’, 공공기관/공기업 ‘기나긴 대기시간’… 갑질의 대표사례는 중소기업의 ‘반말’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의 설문..

Date 2016.05.18  by 관리자

고용정보원, 인문계열 대학생 직업선택 돕는 ‘인문계열 진..

고용정보원, 인문계열 대학생 직업선택 돕는 ‘인문계열 진출직업’ 발간- 산업보안요원, 테크니컬라이터 … 인문계열 장점 살릴 ‘융합직업’에 도전하세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문송’, ‘인구론’ 등의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취업난을 겪는 인문계열 대학생들의 직업선택을 돕기 위한 직업정보서『인문계열 진출직업』을 발간했다...

Date 2016.05.18  by 관리자

30개 공기업 지난해 신규채용 분석… 8,285개의 신규 일자리 ..

30개 공기업 지난해 신규채용 분석… 8,285개의 신규 일자리 중 정규직은 52%에 그쳐- 신규채용 Top3는 한국수력원자력(1,859명)> 한국전력공사(1,817명)> 한국철도공사(700명) 순 지난해 공기업 중 신규채용을 가장 많이 한 곳은 한국수력원자력㈜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

Date 2016.05.17  by 관리자

고용부, ‘2016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 대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5월 16일(월)부터 6월 20일(월)까지 ‘2016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 대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창업팀 등 130여 팀이 참여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자신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투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팀 중 상..

Date 2016.05.16  by 관리자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란 ‘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란 ‘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 일자리 조건, 일의 재미 > 좋은 선배,동료 > 사회공헌 > 명예 - 취업하고 싶은 직장, 직원복지혜택 > 고용안정성 > 근무여건 > 연봉요즘 청년들이 생각하는 좋은 일 또는 좋은 직장이란 ‘일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만 34세 미만의 청년 구직..

Date 2016.05.16  by 관리자

고용부 등 4개 부처,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합동공모 사..

고용부 등 4개 부처,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합동공모 사업’ 결과 발표- 청년층이 기피하는 산업단지에 행복주택, 출퇴근버스, 직장어린이집, 클라우드 서비스 등 패키지 지원 산업단지 내의 인력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부, 산업부, 국토부, 미래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만들기 프로젝트’(산업단지 중소기업 고용환경..

Date 2016.05.13  by 관리자

직장인 10명 중 9명, 스승이 필요하다!

직장인 10명 중 9명, 스승이 필요하다!- 직장인이 꼽은 존경받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 1위 ‘소통능력’ - 직장인, 스승이 필요한 순간 1위 ‘장래가 고민될 때’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인생의 스승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꼽은 스승이 필요한 순간 1위는 ‘장래가 고민될 때’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직장인 788명을 대..

Date 2016.05.13  by 관리자

『열정페이 근절, 청년 아르바이트 권익 보호』

『열정페이 근절, 청년 아르바이트 권익 보호』- 노동개혁 현장 실천, 차질 없이 추진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의 열정페이 상담·보호 사례》 <사례1> 00대학교 △△과에 재학중인 A군은 현장실습(평가점수 60점 이상 이수시 학점 인정) 과정으로 □□회사 마케팅부서에서 홍보·어플 계정관리를 담당하며 4주 기준 80만원의 실습지원비를 받기로 하였다. 그러나..

Date 2016.05.12  by 관리자

“공기업 직원 5명 중 1명은 ‘유연근무제’ 활용”

공기업 직원 5명 중 1명은 ‘유연근무제’ 활용”- ‘시차출퇴근형 탄력근무제’ 가장 많이 선택 지난해 공기업 임직원 5명 중 1명은 유연근무를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5년 유연근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

Date 2016.05.12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