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인건비 손실이 연 5조원에 육박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5개 산업분야별로 200명씩, 총 30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국내 15개 산업분야의 직장괴롭힘 실태' 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은 비정규직의 피해율이 28.1%로 정규직(21.3%)보다 높았다. 사회경제적으로는 중하위층(25.5%)과 하위층(23.5%)의 피해율이 상류층(15.1%)보다 높았다.
▣기사원문 : http://www.news1.kr/articles/?2814489
▣발행처 : 뉴스1
▣저자 :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