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남성 육아휴직, 전년 대비 57.3% 증가

남성 육아휴직, 전년 대비 57.3% 증가
- 100인 이상~3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집중 확산, 전년동기 대비 115.4% 증가

 

- ‘16년도 1분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전년동기 대비 67.9% 증가


‘16년 1분기 남성 육아휴직자는 1,381명으로 전년 대비 57.3% 증가했다. 전체 육아휴직자 21,259명 대비 비율은 6.5%를 돌파하여 전년 동기 4.5%대비 2%p 증가했다. 육아휴직 대신 단축된 근무시간을 육아에 활용하여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고 소득 대체율도 높일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도 전년동기 대비 67.9% 증가한 638명이 이용했다.

‘16년도 1분기 남성 육아휴직 실적 증가는 ‘아빠의 달’ 제도 활용 증가(전년 동기 대비 149.5%(약 2.5배) 증가)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남성 근로자도 아내와 별도로 최대 1년 간 육아휴직을 할 수 있고 고용부에서 육아휴직 급여(통상임금의 40%)도 받을 수 있는데, 남성 근로자의 소득 감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내도 휴직을 사용한 경우 ‘아빠의 달 제도’를 활용하면 육아휴직 급여를 더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지난 ‘14.10월부터 도입했으며, 올해부터는 육아휴직 급여기간을 1개월에서 3개월로 늘렸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100인 이상~300인 미만 기업’에서 전년동기 대비 115.4% 증가하는 등 집중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도 남성 육아휴직이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역별로 보면 남성 육아휴직자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절반 이상(68.9%)이 집중되어 있으나, 증가율은 서울·인천은 물론, 전북·경남·충북 등의 지역이 높아 전국적으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출판·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 도·소매업 종사자가 많았으나, 증가율은 건설업, 교육 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높았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경우, 아직 육아휴직 대비 실적은 저조하지만 근로자는 경력과 소득을 유지할 수 있고, 기업은 인력 공백이 없다는 장점 때문에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는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단축된 근로시간에 비례해 감액된 임금의 일부도 지원(통상임금의 60%)받을 수 있으며, 향후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남녀고용평등법」이 개정되면 최대 2년까지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환노위 계류 중)

기업 규모별로 보면 ‘100인 이상~300인 미만 기업‘에서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전년 동기 대비 386.7%, 약 4.9배)했고, 인력 공백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300인 미만 기업의 활용 비율이 높았다. 업종별로 보면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의 비중과 증가율이 모두 압도적으로 높아, 경력 유지가 특히 필수적인 전문직 근로자에게 친화적인 제도인 것으로 보여진다. 

‘16.4~6월까지 고용부는 ‘남성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포함한 ‘전환형 시간선택제’ 제도에 대해 430만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동 수요조사를 통해 공공부문에 대해서는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실적을 점검·공표하도록 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기업은 조사결과를 분석·제공하며, 자발적으로 도입·활용 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 등을 확대할 예정이며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향후 재정지원의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일터문화를 바꿀 수 있는 ‘남성 육아휴직’과 ‘전환형 시간선택제’의 확산에 여러분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수요조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발행처 : 고용노동부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4-26

조회수1,542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증권노동자, 거래시간 연장에 따른 노동강도 높아져”

“증권노동자, 거래시간 연장에 따른 노동강도 높아져”- 사무금융노조, 실태조사 진행... 증권노동자 2,377명 조사결과 지점영업직의 경우 73.4% 근무강도 높아져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김현정)이 지난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간 ‘거래시간 연장에 따른 노동강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대상은 사무금융노조 산하 14개 증권사 지부..

Date 2016.09.07  by 관리자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5일 개막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5일 개막- 12일까지 상암 월드컵 평화의 공원 8개 경기장에서 진행 - 전국 17개 시·도 대표단에서 1,916명 참가, 49개 직종에서 경쟁- 숙련기술인의 땀방울로 일궈온 기능강국 반세기를 넘어 100년을 향해 재도약하다대한민국 최고의 우수기능인을 양성하는 산실이자 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인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5일(월) 19시 ..

Date 2016.09.07  by 관리자

인문·사회계열 「재학생 직무체험」과 재정지원사업 연계

인문·사회계열 「재학생 직무체험」과 재정지원사업 연계- 전문대 연계 일반고학생 위탁직업교육 훈련기관 추가 인증 및 지원 최근 ‘인구론(인문계 90%가 논다)’, ‘문송(문과라 죄송합니다)’ 등의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인문계 전공자의 취업난은 심각한 상황이다.교육부와 고용부는 이러한 현상을 타계하고 인문계열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부처간 협업을 대..

Date 2016.09.07  by 관리자

화재·폭발 및 누출 사고 위험 사업장 원청 안전관리의무 강..

화재·폭발 및 누출 사고 위험 사업장 원청 안전관리의무 강화- 「공정안전보고서 제출·심사·확인 및 이행상태평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고용노동부는 화재·폭발 및 독성물질 누출사고의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서 도급을 주는 경우 원청사업주의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였다.(‘16.8.18)「산업안전보건법」은 화학사고의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서 ..

Date 2016.09.06  by 관리자

“고용절벽, 청년 구직수당->희망의 사다리”

“고용절벽, 청년 구직수당->희망의 사다리”- 국민의당 정책위원회·청년위원회, 청년고용 해법 모색 토론회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이 주관하고 국민의당 정책위원회·청년위원회는 공동주최하는 ‘청년수당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가 9월 5일 월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구직일선에 있는 청년들..

Date 2016.09.06  by 관리자

서울시, 카카오톡 아르바이트 전용상담 ‘서울알바지킴이’..

서울시, 카카오톡 아르바이트 전용상담 ‘서울알바지킴이’ 시작- 아이디 추가 후 질문하면 전담노무사가 1대 1 상담, 평일 10시~17시 운영 - 아르바이트 청년권리지킴이 선발해 캠페인·실태조사·상담 등 진행 중- 권리구제 필요시 노동권리보호관·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과 연결해 실질적 지원서울시가 사업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르바이트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간 카..

Date 2016.09.06  by 관리자

근로복지공단-한기대, 산재근로자 직업훈련 품질 향상을 위..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산재근로자 직업훈련 도입 20년을 앞두고 품질 혁신을 통한 직업훈련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와 지난 2일 ‘산재근로자 직업훈련기관 심사·평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산재근로자의 약 60%는 치료를 마친 후 원직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장해가 남은 근로자는 재취업을 위한 새로운 ..

Date 2016.09.06  by 관리자

2016년 하반기 건설업 일평균임금 175,071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가 2016년 9월 1일자로 공표하는 2016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117개 직종의 일평균임금은 전반기에 비해 3.86%, 전년동기대비 7.18% 상승한 175,071원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1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전반기 대비 3.9% 상승하였고, 광전자 5.95%, 문화재 2.3%, 원자력 3.36..

Date 2016.09.02  by 관리자

“직장인, 올 추석에 46만원 쓴다”

“직장인, 올 추석에 46만원 쓴다”- “72%, 지출 비용 부담스러워”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직장인들은 올 추석에 1인당 평균 46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006명을 대상으로 ‘추석 지출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추석 평균 지출금액(40만원)에 비해 6만..

Date 2016.09.02  by 관리자

권익위,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일자리 창출 지원금’ ..

권익위,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일자리 창출 지원금’ 회수 안 돼”- ‘일자리 창출 지원금’ 회수 취소토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에게 시정권고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하 서울노동청)이 중소기업에게 지원했던 일자리 창출 지원금을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회수하는 것은 잘못이므로 지원금 회수 예정 통보를 취소하..

Date 2016.09.02  by 관리자

구직자, 정말 궁금한 것은 '연봉 보다 복지?'

구직자, 정말 궁금한 것은 `연봉 보다 복지?`- 구직자 37.6% `인수인계 받으면서 회사에 실망` 구직자들이 취업을 결정하기에 앞서 가장 알고 싶어하는 정보는 연봉이 아닌 복지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정규직 및 아르바이트 구직자 2,984명을 대상으로 ‘정말 궁금한 채용정보’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

Date 2016.09.02  by 관리자

20회 맞은 「직업능력의 달」 다양한 행사 열려

20회 맞은 「직업능력의 달」 다양한 행사 열려- 9월 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에 개최해온 ‘직업능력의 달’이 올해로 20회를 맞아 ‘능력중심 대한민국! 희망을 키웁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

Date 2016.09.02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