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열정페이 근절, 청년 아르바이트 권익 보호』

『열정페이 근절, 청년 아르바이트 권익 보호』
- 노동개혁 현장 실천, 차질 없이 추진 -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의 열정페이 상담·보호 사례》

 <사례1>
 00대학교 △△과에 재학중인 A군은 현장실습(평가점수 60점 이상 이수시 학점 인정) 과정으로 □□회사 마케팅부서에서 홍보·어플 계정관리를 담당하며 4주 기준 80만원의 실습지원비를 받기로 하였다.

 그러나, 사정상 실습과정 중간에 그만둬야 했던 A군은 한달을 다 못채웠다는 이유로 28만원만 받았고, A군이 문제를 제기하자 사업주는 평가점수를 60점 미만으로 해서 학점 이수를 못하게 하겠다고 해, A군이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에 상담을 요청하였다.
  
상담 노무사는 심층 상담을 통해 A군이 전공과 전혀 무관한 업무를 하고 교육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인턴실습생이 아닌 근로자로 일하였다고 보고, 현재 대학 측과 함께 사업주와의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사례2> 대학을 졸업한 B양은 수습기간 2개월(임금 100만원) 후 정직원  채용 조건을 보고 취업하였으나, 막상 근무를 시작한 후 임금은 90만원으로 하향, 수습기간은 3개월로 연장되었고 잦은 연장근무에 대한 별도 수당도 지급받지 못해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에 상담을 요청하였다.
 
상담 노무사는 회사의 근로기록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출퇴근 내역 확인을 위해 지하철카드, 택시 요금결제 내역 등을 통해 근무시간을 파악해, 노무사가 B양의 대리인 자격으로 지방관서에 민원을 제기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열정페이 근절 및 아르바이트생 권익 보호를 위하여 ▵「청소년 근로권익센터」 확대 개편, ▵익명게시판 운영을 통한 감독, ▵인턴 표준협약서 개발 등을 종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2.1. 청년들이 인턴십, 현장실습 기간에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열정페이 근절을 위한 「인턴지침」(일경험 수련생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사업체 교육, 인턴을 사용하는 주요 업종별 간담회 및 MOU를 체결하였으며(4.19. 호텔업종) 「청소년 근로권익센터」를 설치해 공인노무사를 중심으로 4월말 기준 열정페이(인턴), 아르바이트 등 위반 사례 2,151건을 상담(인턴지침은 119건)하는 등 전문적인 상담과 보호를 실시해 왔다.

 고용노동부는 지침 발표 이후 청년 근로권익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국민 체감도가 낮다고 판단, 향후 인턴지침의 현장 정착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①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을 확대 개편, 상담·지원 강화

  「청소년 근로권익센터」가 열정페이, 청년 아르바이트 권익 상담에 집중하도록 상담인력 증원, 상담시간 연장(18시→19시), 야간·주말 콜백 서비스* 제공 등 기능 강화

② 「익명게시판」을 5~7월간 집중 운영, 사업장 점검·감독 시행

 금년 5~7월 “익명제보 집중기간”을 운영, 익명으로 법 위반 의심사업장을 자발적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조치
   
(온라인)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청소년 근로권익센터」 (유선) 고객상담센터(1350), 1644-3119를 통해 제보 추진

 익명게시판을 통해 제보받은 법 위반 의심사업장은 취약사업장 일제점검(8천개소), 인턴 다수고용 사업장 기획감독(5백개소)에 포함, 법 위반시 강력하게 제재

③ 5월중 인턴(일경험 수련생) 「표준협약서」 개발 및 전자화 보급

  인턴(일경험 수련생) 보호를 위해 인턴기간, 금품내역 등을 기재하는 표준협약서를 마련, 기업·대학·학생들에게 보급

 표준협약서를 전자화하여 고용부 홈페이지, 주요 취업포털 등에서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조치
 
프랜차이즈 협회 등 업종별 단체에서 참여하는 기초고용질서 자율준수 캠페인 실시

 정지원 근로기준정책관은 “청년들에게 올바른 일경험, 정당한 대우는 긍정적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게 한다”면서, “열정페이 근절 및 기초고용질서 준수는 청년들에 대한 최소한의 약속으로 ‘열정페이’란 단어가 없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열정페이 등 근로권익을 침해받은 경우 가까운 지방노동관서 또는 「청소년 근로권익 센터(☎1644-3119,www.youthlabor.co.kr, 앱 및 카카오톡 ID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에 연락해 권리구제를 받으면 된다.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5-12

조회수1,773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산업현장 고독성 화학물질 23종 유해성 정보 보급

산업현장 고독성 화학물질 23종 유해성 정보 보급중독증상 및 취급 근로자 건강이상시 무료상담처 표기스티커 형태, 50인 미만 관련 사업장 대상 방문 기술지원시 제공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유해 화학물질의 독성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  는「화학물질 유해성 정보 스티커」를 제작·보급한다.   □「화학물질 유..

Date 2016.06.23  by 관리자

도급인(원청)의 산재예방 의무 확대를 통해 수급인(하청) 근..

- 19대 국회에서 폐기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재추진 및 신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6.17.~7.27.) -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 작업자 사망사건(5.28.)`, `남양주 지하철 공사 현장 가스폭발 사건(6.1.)` 등을 계기로 수급인(하청) 근로자 등 산재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우선, 19대 국회에 도급인의 산재예방 책임을 강화하는 ..

Date 2016.06.23  by 관리자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 투자금액 2배 증가

- 대회기간 총 3억3900만원 모금 … 1인당 투자금액도 2배 늘어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6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대회’에서 총 투자액이 전년대비 2배 이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관하며 온라인 플랫폼 운영기관 ㈜오마이컴퍼니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창업팀,..

Date 2016.06.23  by 관리자

알바생이 바라는 2017년 적정 최저시급은? ‘7,742원’

2017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알바생들이 바라는 2017년 적정 최저시급은 어느 정도 수준 일까?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1,5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1.1%는 올해 최저 시급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8.9%는 정확히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6년 최저시급 대비 28.4% 인상된 7,742원특히, 이번 알바몬 설문에 참여한 ..

Date 2016.06.23  by 관리자

일학습병행법 제정안 등 5개 제·개정 법률안 국무회의 통과

일학습병행법 제정안 등 5개 제·개정 법률안 국무회의 통과- 19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된 정부제출법안 중 5개 법안을 신속히 재추진하여 6월말까지 20대 국회 제출 정부는 6월 21일(화) 국무회의에서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청년들이 기업현장에서 습득한 기술과 직무능력을 국가자격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법..

Date 2016.06.22  by 관리자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 투자금액 2배 증가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 투자금액 2배 증가- 대회기간 총 3억3900만원 모금 … 1인당 투자금액도 2배 늘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6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대회’에서 총 투자액이 전년대비 2배 이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관하며 온라인 플랫폼 운영기관 ㈜오마이컴퍼니가 ..

Date 2016.06.22  by 관리자

서울시 아르바이트 평균시급 ‘6,687원’, ‘알바시장 ‘강남..

서울시 아르바이트 평균시급 ‘6,687원’, ‘알바시장 ‘강남쏠림 현상’ 여전- 채용공고 수 강남 3구 1, 2, 3위 싹쓸이, 강남 > 서초 > 송파구 순 올해 1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전체 평균시급은 6,687원으로 법정최저임금(6,030원)보다 657원 높고 전국 평균(6,475원)보다 212원 높게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서울..

Date 2016.06.21  by 관리자

직장인 79% “가족경영이 회사 갉아 먹는다”

직장인 79% “가족경영이 회사 갉아 먹는다”- 국내 가족경영 체계의 기본 모델은 ‘- 가족경영에 반대하는 이유? ‘불투명한 기업지배구조’, ‘족벌경영/세습경영으로의 변질 우려’, ‘非경영인의 태생적 한계’ 탓‘경영시험대 오른 재벌가 4세들’, ‘지배주주 가족 내 분쟁’ 등…오늘날 기업경영에 있어 화두가 되고 있는 키워드다. ‘가족 경영 체제에 대한 논란’ 정도..

Date 2016.06.21  by 관리자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재추진 및 신규 법률 개정안..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재추진 및 신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 “도급인(원청)의 산재예방 의무 확대를 통해 수급인(하청) 근로자 보호 강화”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 작업자 사망사건(5.28.)」, 「남양주 지하철 공사 현장 가스폭발 사건(6.1.)」 등을 계기로 수급인(하청) 근로자 등 산재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Date 2016.06.20  by 관리자

직장인 열에 여덟 “외근 중 쓴 사비 제대로 못 돌려 받아”

직장인 열에 여덟 “외근 중 쓴 사비 제대로 못 돌려 받아”- 직장인 28.6% “업무상 쓴 건데… 회사선 개인사유로 쓴 거 아니녜요” - “사무실 벗어나 잠시나마 자유를 만끽, 돌아오면 수북이 쌓인 서류뭉치 안고 초과근무”직장인 중 열에 여덟은 외근 시 사용했던 사비를 회사로부터 환급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의 설문조사..

Date 2016.06.20  by 관리자

산업인력공단,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 자동알림 서비스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휴면보험금통합관리시스템과 EPS시스템, 동포취업교육시스템을 연계하여 EPS시스템과 취업교육시스템에 로그인만 하여도 외국인근로자 휴면보험금액과 신청절차를 확인할 수 있는 “휴면보험금 자동알림서비스”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공단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2014.7.29.)에 따라 2004년부터 발생한 소멸시효..

Date 2016.06.20  by 관리자

서울시-중기중앙회, 현장형 기술인력 취업지원 협약 체결

서울시-중기중앙회, 현장형 기술인력 취업지원 협약 체결- 서울시기술교육원 훈련생에 대한 중소기업 취업 지원 -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정 개설, 중기관리자 특강, 채용박람회 개최 지원- 훈련생 현장 실습 및 취업연계 지원으로 기술인력 수급문제 해결에 도움- 실무협의회 구성,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기업 취업 확대 방안 지속 논의 - 중소기업 기술인력 수급문제..

Date 2016.06.20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