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일·가정 양립이 기업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제 16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 개최- |
자동차 수리공구를 제작하는 한 중소업체의 대표는 그간 외국인과 용역·일용직을 채용하여 일을 맡겼지만 생산성이 오르지 않자 고심 끝에 이들 자리에 경력단절여성을 시간선택제로 채용하였다. 이번 남녀고용평등 유공자와 우수기업은 특히 (전환형)시간선택제, 남성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핵심정책을 적극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사의 생산성을 제고하는 등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윈윈(win-win)하는 모범사례로서 중점 발굴·선정되었다. 금번 기념식은 「일·가정 양립이 기업 경쟁력이다!」를 테마로 하여 시상식 이후 개최된 일·가정 양립 학술 컨퍼런스에서는 맥킨지의 기업 생존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다룬 주제발표와 함께 실제 일·가정 양립제도를 도입·실행하여 기업 성과를 향상시킨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발행처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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