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직장인 열에 여덟 “외근 중 쓴 사비 제대로 못 돌려 받아”

직장인 열에 여덟 “외근 중 쓴 사비 제대로 못 돌려 받아”
- 직장인 28.6% “업무상 쓴 건데… 회사선 개인사유로 쓴 거 아니녜요”

 

- “사무실 벗어나 잠시나마 자유를 만끽, 돌아오면 수북이 쌓인 서류뭉치 안고 초과근무”


직장인 중 열에 여덟은 외근 시 사용했던 사비를 회사로부터 환급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의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77%가 외근 시 본인의 자비로 비용을 지출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80.3%는 이 금액을 제대로 환급 받지 못했다고 밝힌 것.

먼저 직장인들에게 ‘외근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74.4%의 직장인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정해진 근무시간이 초과되어서’(14.2%), ‘내근과 외근 업무를 병행해야 하므로’(11.9%), ‘더 많은 시간 일을 해도 똑같이 지급되는 보상 때문에’(11.7%), ‘외근 시 비용을 제대로 처리해주지 않아서’(10.4%)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특히 ‘어떤 경우에 사비로 외근 비용을 충당했는가’라는 질문에는 ‘간단한 음료수 값 계산’(31%)과 ‘회사 인근 출장을 위한 교통비 부담’(29.8%)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이어 ‘사전에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 19.1%, ‘본인 차에 대한 주유비’가 13.4%로 나타났다.

이들은 외근을 하며 평균 124,019원의 사비를 지출했으며, ‘회사로부터 다 돌려받았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직장인 80.3%가 ‘돌려받지 못한 금액이 있다’고 답했다. 100% 환급 받았다는 응답은 20%에도 미치지 못한 것.

외근 비용을 지급받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34.2%는 ‘증빙자료로 낼 영수증을 받지 못했다’, 5.5%는 ‘증빙자료를 마감기한 후에 냈다’며 자신의 과오를 인정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았다. 28.6%는 ‘(회사에서) 개인적인 사유로 지출된 것이니 처리해주지 않겠다 통보’했다고 밝혔으며, 13.5%는 ‘사전에 공고했던 항목에 대해 비용을 쓴 것이 아니니 환급하지 않겠다’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한편, ‘회사의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지급이 무기한 연기되었다’(9.2%)는 의견도 있었다.

인크루트 김대선 홍보팀장은 “외근 중 사용되는 사비는 보통 소액인 경우가 많아,사용하고는 환급을 포기하는 직장인들도 상당수”라며, “직원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회사가 먼저 배려하는 기업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본 설문조사는 인크루트 회원 722명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 중 직장인은 553명(74.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79%P. 

 

발행처 : 인크루트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6-20

조회수1,934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고용보험DB와 WORK-NET을 활용한 고용행정 통계 분석・제공

고용노동부는 처음으로 금년 6월부터 고용보험DB의 피보험자 현황과 구직급여 신청 통계 및 WORK-NET 상의 구인・구직 통계를 연계・분석한 고용행정 통계분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조사통계의 경우, 조사시점과 분석・제공 시점과의 시차로 인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신속한 노동시장 분석을 위해서는 행정통계 분석이 필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고용행정 ..

Date 2016.06.13  by 관리자

조선업 고용지원대책, 속도감 있게 추진

조선업 고용지원대책,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조선업 구조조정 방향이 발표(6.8)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조선업체와 근로자에 대한 고용지원대책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추진 계획 고용부는 지난 5.13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제출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신청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업계 및 자치단체 현장간담회(..

Date 2016.06.10  by 관리자

“가장 뽑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 1위는?”

신입사원 채용 시 능력보다는 태도와 인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419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신입 채용에서 가장 뽑고 싶었던 지원자 유형’을 조사한 결과, ▲ 밝고 예의 바른 태도를 지닌 지원자(42%)가 1위를 차지했다.다음으로 ▲ 자신감 넘치고 열정적인 지원자(18.4%) ▲ 회사, 직무에 ..

Date 2016.06.10  by 관리자

근무시간 중 제대로 쉬는 알바생 32.3% 뿐

근무시간 중 제대로 쉬는 알바생 32.3% 뿐- 알바생 34.2% `휴게시간도 없이 일한다` 근무시간 중 제대로 쉬는 알바생은 세 명 중 한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 세 명 중 두 명은 아예 쉬지 못하거나 혹은 법정 휴게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채로 일하고 있었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탈 알바몬이 최근 하루 4시간 이상 근무하는 알바생 1,823명..

Date 2016.06.09  by 관리자

“구직자, 입사기업 선택 조건 1위는? 연봉!”

“구직자, 입사기업 선택 조건 1위는? 연봉!”- ‘희망연봉 3,032만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신입 구직자 445명을 대상으로 ‘입사 지원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조건’을 조사한 결과, ‘연봉’(21.1%)이 1위를 차지했다.다음으로 ‘복리후생’(16.6%), ‘기업 성장성 및 안정성’(15.7%), ‘근무 시간’(15.1%), ‘직무’(14.6%), ‘출퇴근 소요 시간’(8.1..

Date 2016.06.09  by 관리자

안전보건공단, 밀폐공간 질식사고 위험경보 발령

안전보건공단은 여름철 정화조,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경보를 발령하고 재해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전보건공단은 위험경보 발령과 함께 작업 현장별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자체와 관련 협회 등을 통해 맨홀이나 정화조 청소작업 현장에 보급한다. 또한, 관련 사업장에서 산소농도측정기와 공기호흡기 등이 필요할 경우, 안전장비를 ..

Date 2016.06.08  by 관리자

주요 대기업 근로자의 44.8%, 직능급 또는 직무급 적용 중

주요 대기업 근로자의 44.8%, 직능급 또는 직무급 적용 중- 임금체계 현황 및 애로요인 조사 - 500대 기업(170개사 응답) 근로자 중 호봉급 적용 비율은 43.3%- 올해 대기업은 ‘기본급 인상률 차등제도 도입’, ‘성과급 비중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500대 기업 근로자의 44.8%는 이미 기본급으로 직능급 또는 직무급을 도입했으며, 호봉급을 적용받는 근로자 비중은 43.3%인 것으로 ..

Date 2016.06.08  by 관리자

알바생 35% '임금 관련 부당처우' 경험했다!

알바생 10명 중 3명은 임금과 관련된 부당처우를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생 1,052명을 대상으로 ‘최저시급과 부당처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알바몬이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에게 ‘임금 관련 부당처우를 겪은 경험이 있는지’ 묻자, 35.9%의 응답자들이 ‘그렇다..

Date 2016.06.08  by 관리자

“직장인 10명 중 7명, 투잡 뛰고 싶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본업 외 부업에 종사하는 이른바 ‘투잡’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087명을 대상으로 ‘본업 외 투잡을 할 의향’을 조사한 결과, 73.8%가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성별에 따라서는 ‘여성’(80.5%)의 응답률이 `남성’(70.1%)보다 더 높았다.연령대별로는 ‘40대’(78.1%), ‘30대’(75...

Date 2016.06.08  by 관리자

고용부 추천 청년 친화 우수 교육훈련과정 800선 선정 안내

고용부 추천 청년 친화 우수 교육훈련과정 800선 선정 안내여름방학엔 기업이 원하는 교육훈련 참여로 ‘내 일’ 찾자요즘 청년들은 해외 교환학생 준비, 전과·휴학은 물론, 방학이면 어김없이 어학연수를 가고, 학교 도서관 등에서는 자격증 및 공무원 시험 준비 등 통상적인 스펙 쌓기로 분주하게 움직이거나, 적성에 대한 고민과 취업 스트레스로 방황하는 학생들을 어렵지 ..

Date 2016.06.07  by 관리자

“스크린도어 사고 반복 막기 위해선 외주화 근절, 직영화 ..

“스크린도어 사고 반복 막기 위해선 외주화 근절, 직영화 필요”- 사회공공연구원, “구의역 사망사고는 외주화의 근본적 문제점 겹치면서 발생, 서울시는 외주업무 직영화하는 모범사용자 역할 다해야, 행자부의 인건비 통제도 개선되어야” 사회공공연구원은 6월 3일(금) 이슈페이퍼를 발간하여 반복되는 스크린도어(이하 승강장 안전문)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스크린도..

Date 2016.06.07  by 관리자

금융 산별중앙교섭... 사측, 저성과자 해고 기준 마련 요구

금융 산별중앙교섭... 사측, 저성과자 해고 기준 마련 요구- 금융노조 “쉬운해고 요구 사측, 총파업 부추기나?”... 사측안 철회 요구 - “성과연봉제, 쉬운해고와 관계없다”는 금융위원장 말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나 금융노조는 6월2일(목) 오후 4시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2차 산별중앙교섭을 가졌다. 이날 교섭에서 사측이 △호봉제 폐지 및 성과연봉제 도입 △저성과..

Date 2016.06.03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