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6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 경제활동참가율은 47.3%, 고용률은 42.7%,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은 55.1%, 고용률은 53.7%로 나타났다.
청년층 인구는 944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명(-0.5%) 감소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 1.3%p 상승하였고, 고용률은 42.7%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하였다.
4년제 대졸자 평균 졸업소요기간은 5년 1.4개월이며 남자는 6년 2.8개월, 여자는 4년 4.5개월로 나타났다.
휴학경험 비율은 44.6%로 전년동월대비 4.3%p 증가하였고, 주된 사유는 남자는「병역의무 이행」(96.8%), 여자는「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61.6%) 가 많았다.
재(휴)학 중 직장체험 비율은 39.8%로 전년동월대비 1.8%p 하락하였으며, 그 중「시간제 취업」이 69.1%로 나타났다.
첫 취업 소요기간은 11.2개월, 첫 직장을 그만둔 경우 근속기간은 1년 2.8개월이었으며, 주된 이직사유는「근로여건 불만족」(48.6%)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5~79세 고령층 인구는 1,239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6만 3천명(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용률은 53.7%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4년 11.1개월로 전년동월대비 1.7개월 증가하였고, 그만 둘 당시 평균 연령은 만49.1세로 나타났다. 그만둔 이유는「사업부진, 조업중단, 휴·폐업」(30.6%)이 가장 높았다.
지난 1년간 구직경험자 비율은 15.7%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 취업경험자 비율은 62.5%로 전년동월대비 0.3%p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연금 수령자 비율은 44.1%로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51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원 증가하였으며, 「10~25만원 미만」수령자 비중이 49.5%로 가장 많이 비율을 차지했다.
장래 근로 희망자 비율은 61.2%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으며, 희망 근로 상한연령은 평균 72세로 나타났다.
발행처 :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