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일용근로자 취업지원을 위한「건설 일드림넷」오픈
- 건설일용근로자와 건설현장에 특화된 취업지원 전산망 운영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건설현장 일자리를 희망하는 건설일용근로자와 기능 인력이 필요한 사업주가 건설현장 일자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구축한 취업지원 전산망 「건설 일드림넷」을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건설일용근로자나 사업주가 구인·구직신청, 건설 현장 취업·채용 상담 및 무료 알선 서비스 등 무료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등을 통하여 신청하였으나, 8월부터는 인터넷으로 각종 신청과 일자리 조회가 가능해짐에 따라 일자리 정보가 필요한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오픈한「건설 일드림넷」은 다른 취업정보 관련 사이트와 달리 건설일용근로자 중심의 건설현장 관련 일자리 정보만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일자리정보를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도 개발하여 하반기 중에 보급되면 건설현장 일자리 정보가 필요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제회 권영순 이사장은 “「건설 일드림넷」서비스의 제공은 정부가 추진하는 건설근로자 무료 취업지원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건설일용근로자에 필요한 고용서비스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건설 일드림넷」은 인터넷 주소창에 www.cid.or.kr 또는‘건설 일드림넷.kr’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발행처 : 건설근로자공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