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기업 80%, 근속연수 짧은 경력자 꺼려”

최근 경력직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이직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이 근속연수가 짧거나 이직이 잦은 지원자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 많아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는 근속연수 관리도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145명을 대상으로 ‘경력 채용 시 짧은 근속연수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77.2%)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라고 응답했다.

부정적으로 보는 근속 연수는 ‘1년 미만’(50%)이 가장 많았고, 이어 ‘2년 미만’(27.7%), ‘6개월 미만’(11.6%), ‘3년 미만’(9.8%) 등의 순으로 평균 1.5년으로 집계됐다.

짧은 근속연수가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이유로는 ‘쉽게 이직할 것 같아서’(66.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책임감이 부족할 것 같아서’(54.5%), ‘조직 적응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52.7%), ‘인내심이 부족할 것 같아서’(37.5%), ‘신뢰하기가 어려워서’(32.1%), ‘성실하지 않을 것 같아서’(23.2%)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또한, 이들 중 절반이 넘는 65.2%는 업무 능력 등 다른 조건이 뛰어나지만, 단지 근속연수가 짧다는 이유로 불합격시킨 지원자가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잦은 이직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을까?
무려 86.2%의 응답자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직급별로 평가에 감점이 되는 평균 이직횟수는 사원급 3.1회, 대리급 3.1회, 과장급 3.8회, 차장급 4.4회로 나타났다.

한편, 경력 채용 시 한 회사에서 최소 몇 년간 근속한 지원자를 선호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3년’(42.1%)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2년’(22.8%), ‘5년’(15.9%), ‘1년’(4.1%), ‘4년’(3.4%) 등을 들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직원이라도 금방 그만둔다면 기업에게는 손해이기 때문에 이전 직장의 근속연수를 통해 지원자가 얼마나 오래 근무할 수 있는지 가늠해 보는 경우가 많다. 또, 잦은 이직은 연봉만 보고 이직하거나 적응력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비춰져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만큼, 이직을 결정할 때는 신중하게 회사를 선택하고 꾸준히 근무하며 일관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발행처 : 사람인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8-08

조회수1,251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고용부, 인턴 다수고용 사업장 500개 기획감독 실시

고용부, 인턴 다수고용 사업장 500개 기획감독 실시- 교육부와 협업 강화, 열정페이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고용노동부는 9.22.(목)부터 11.21.(월)까지 열정페이 근절을 위해 인턴 다수 고용 사업장 5백개를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감독은 2.1. 「인턴(일경험 수련생) 보호 가이드라인」 발표 후 기업의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법 위반에 대..

Date 2016.09.22  by 관리자

임금체불 후 해외도피한 사업주 구속

임금체불 후 해외도피한 사업주 구속- 4천9백만원을 체불하고 13년간 해외로 장기 도피한 사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은 9.13.(화) 근로자 13명의 임금, 퇴직금 등 4천 9백여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해외로 도피한 후 13년간이나 장기체류하였던 성남시 중원구 소재 의류제조업체 K사 대표 연모씨(남, 61세)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구속된 연..

Date 2016.09.22  by 관리자

인권위, 소방공무원 안전과 건강보호위해 법 개정 등 권고

인권위, 소방공무원 안전과 건강보호위해 법 개정 등 권고- 관련법에 소방관서 보건안전관리 규정 작성 및 준수에 대한 지도·감독 의무 명시해야 - 현장 소방 활동 인력, 개인 보호 장비, 감염 방지 시설 부족 등 시급히 해소해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국민안전처장관에게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을 개정하여 국민안전처장관과 시·도지사(..

Date 2016.09.21  by 관리자

‘서울시 일자리카페’, 10월까지 청년밀집지역 내 24개 설치

‘서울시 일자리카페’, 10월까지 청년밀집지역 내 24개 설치- 종로·신촌·대학가 등 청년접근성 고려해 18개 추가 설치, 현재 6개 운영 중 청년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서울시 일자리카페>를 종로, 신촌을 비롯한 서울전역 청년밀집지역에 10월 말까지 총 24개 설치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6개소에 18개소를 추가로 개소하는 것. <서울시 일..

Date 2016.09.21  by 관리자

근로복지공단, 고용디딤돌 통해 재활치료전문가 양성 지원

근로복지공단, 고용디딤돌 통해 재활치료전문가 양성 지원- 9월28일까지 원서접수, 2개월간 재활치료훈련 프로그램 운영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재활치료전문가 인재양성을 위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에서『근로복지공단 고용디딤돌 훈련생 모집』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이란 대기..

Date 2016.09.21  by 관리자

고용부 장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20일(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Industry Skills Council, 이하 ’산업별 인자위‘) 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계 주도의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15년에 출범한 산업별 인자위는 ‘16년 9월, 기존 13개 산업에 구성된 인자위 외에 4개 산업(건설, 관광·레저, 음식서비스, 상담 분야)이 추가 구성되어 산업 구성 ..

Date 2016.09.21  by 관리자

“직장인 10명 중 7명, 사내정치로 피해 봤다!”

“직장인 10명 중 7명, 사내정치로 피해 봤다!”- 46%, 사내정치 때문에 이직한 경험 있어 ‘사내정치도 능력’이라지만, 과도한 사내정치는 조직에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사내정치로 인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412명을 대상으로 ‘사내정치로 피해를 입은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

Date 2016.09.20  by 관리자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2016 베이비엑스포 현장상담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2016 베이비엑스포 현장상담- 센터 상근 노무사와 서울시 경력단절예방지원단 노무사 현장에서 무료 상담 - 9월 22일(목)~25일(일)까지 4일간 대치동 세텍에서 개최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9월 22일부터 4일간 대치동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 베이비엑스포에 출산휴가·육아휴직 현장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센터 상근 노무사들과 서울시 경력단절..

Date 2016.09.20  by 관리자

8월 취업자 38만여명 증가, 실업률은 3.6%

9월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652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8만 7천명 증가하였다. 고용률은 61.0%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고, 15~64세 기준 고용률은 66.4%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하였다. 실업률은 3.6%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다. 취업자 동향을 보면, 제조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 등에서 감소세가 확대되었으..

Date 2016.09.19  by 관리자

근로복지공단 산재노동자 복지 신청 서비스 제공

근로복지공단 산재노동자 복지 신청 서비스 제공- 산재 현황 자료 통해 수요자 발굴 후 해당 지자체에 지원 요청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이 산재노동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복지 지원을 신청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공단은 18일 “산재근로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정착 지원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 정책을 발..

Date 2016.09.19  by 관리자

서울시,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무료 노무상담

서울시,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무료 노무상담-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 매주 목요일 17시~20시, 신길역 등 4개역 순회 진행 - 센터 상근 공인노무사,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권 상담과 노동권 전반상담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가 매주 목요일마다 삼각지역 등 서울 지하철 4개역을 돌아가며 공인노무사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실시, 직장맘·직장대디들의 고..

Date 2016.09.19  by 관리자

“신입 직장인 2명 중 1명, 다른 회사 신입으로 재지원 할래..

이미 힘겨운 취업문을 뚫고 입사했지만 신입사원으로 새롭게 시작하려는 ‘취업 반수생’들이 많다. 실제로 입사 1년차 직장인 2명 중 1명은 이번 하반기 신입 공채에 다시 도전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입사 1년차 이내 직장인 44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경력이 아닌 신입으로 입사할 의향’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3.1%..

Date 2016.09.19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