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서울시, 청년일자리 창출가능한 서울형 강소기업 127개 선정

서울시, 청년일자리 창출가능한 서울형 강소기업 127개 선정
- 기업 성장가능성, 정규직 비중·임금수준 등 일자리 질 높은 우수 중소기업 엄선

 

서울시가 정규직 비중, 임금수준, 근무환경, 기업성장 가능성 등 일자리의 질을 꼼꼼히 따져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 127개를 선정했다. 이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성장시켜 질좋은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맞춤형 청년인재들과 연결시키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발표한 청년일자리정책의 일환으로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해 오는 9월부터 다각도의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체계적인 기업 지원으로 질좋은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인재와 연결이 목표

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을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용지원금 지원은 물론 컨설팅을 의무화하고,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법을 동원해 인지도를 높인다. 

서울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공모를 통해 164개 기업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역량, 고용의 양과 질, 청년 채용의지, 서울시 취업지원프로그램 협력정도 등을 심도있게 심사해 최종적으로 127개 기업을 엄선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일자리 창출 가능성과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일자리에 집중해 선발했다는 점이 핵심. 

특히 신청자체를 기존 공공기관으로부터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한정하고, 심사항목도 ▲기업의 역량 ▲정규직 비율 및 증가율 ▲생활임금 지급비율 ▲복지·근무환경 등 일자리 질을 심도있게 따져 우수한 기업 인프라를 확보했다. 

- 청년 선호 IT, 통신·로봇 관련 등 일자리창출 가능성 높은 기업 대부분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살펴보면, 주로 청년들이 관심이 있는 응용·게임 등 소프트웨어 개발 등 IT업종과 통신, 로봇 주변장치, 의료기기 등 고부가가치 산업분야로 성장가능성이 높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기업이 대부분이다. 

- 고용지원금 기업당 최대 100만원 10개월간 지원, 일자리확대를 위한 실질 지원

서울시는 선정된 ‘서울형 강소기업’들과 8월말까지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청년 미취업자 신규채용 시 고용지원금, 기업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시작한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서울형 강소기업’이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고용지원금 100만원을 최대 2명까지 10개월간 지원한다. 고용지원금은 기업의 고용보조금(인건비 보조) 60만원과 정규직 신규 채용자에 대한 40만원이다. 청년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이 시에 구비서류(정규직채용통보서, 근로계약서 등)를 제출하면, 시는 채용자의 급여대장사본, 4대보험 가입확인서 등을 통해 사실여부 확인 후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 기업 인지도 제고, 청년친화 근무환경 조성위한 기업홍보, 노무컨설팅의무화

서울시는 기업의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해 기업홍보, 청년 기업탐방, 노무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인식전환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서울형 강소기업들을 서울시 공식 SNS와 뉴스레터를 비롯해 경제 관련 매거진 등 언론, 잡코리아 등 취업포털과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기업의 규모·경영능력 등 인지도 있는 기업부터 작지만 청년친화적인 내실 있는 기업 등 다양한 기업을 ‘청년취재단’이 직접 방문해 CEO 성향, 직장 분위기, 선후배 관계, 조직문화 등 청년의 시각으로 기업에 대한 스토리를 흥미있게 소개한다.

또, 청년구직자가 직접 서울형 강소기업을 탐방해 기업 CEO와의 대담 등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 환경과 조직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기업들의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기업의 임금·근로환경·복리후생과 일자리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노무컨설팅을 의무화하고 무료로 이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청년인재와 기업간 일자리를 연결을 지원한다.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나 대학 취업정보센터 등 시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 청년인재풀을 구성하고 기업이 필요한 청년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 12월, 선정기업 중 일자리우수기업 추가 인증, 경영지원·판로확대 등 추가 혜택

한편 서울시는 이번에 선발된 서울형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성장성 ▲경영건전성 복지후생 ▲가정·여성·청년·직장친화 등을 추가로 검토해 오는 12월,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을 선정·인증하고 경영지원, 고용지원금 확대, 판로 및 홍보지원 등의 추가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정책으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발행처 : 서울시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8-23

조회수1,512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중앙행심위, “사업주가 산재보험료 성실 납부 해왔다면 직..

중앙행심위, “사업주가 산재보험료 성실 납부 해왔다면 직원 1명 보험료 미납 책임 물어선 안 돼”- 근로복지공단의 산재급여 징수처분 부당 결정 사업주가 산재보험을 성실히 납부해 온 점 등이 인정된다면 직원 1명의 산재보험료 미납 사실이 있더라도 해당 사업장을 산재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소속 중앙행정..

Date 2016.07.18  by 관리자

직장인 81% “지금 하는 일, 평생직업 아니야”

직장인 81% “지금 하는 일, 평생직업 아니야”- 직장인&구직자 절반, `대한민국에 평생직장? 사라진 지 오래`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및 구직자 2,983명을 대상으로 ‘평생직장과 평생직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발표했다.잡코리아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1,205명 중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나의 평생직업이라고 생각한다’는 응..

Date 2016.07.18  by 관리자

공정인사 지침의 현장 정착을 위한 길잡이

- 고용부‧인사관리학회 공동 「능력중심 HR 브리프」 발간 -고용노동부는 인력운영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7.15일 한국인사관리학회와 공동으로 「능력중심 HR 브리프」 창간호(7월호)를 발간하였다.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창간호 인사말에서 ‘공정인사 지침의 현장 적용을 위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기업은 관행화된 인력운영 시스템을 개편하려는 끊임없..

Date 2016.07.15  by 관리자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원거리 산업단지 근로자 건강관리 강..

- 김포 등 5곳에 「헬스존」개소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011년부터 소규모사업장 밀집지역에 ‘근로자건강센터’를 설치?운영하여 해당 지역의 업무상질병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 거리가 먼 근로자들에게는 여전히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는 건강센터 관..

Date 2016.07.15  by 관리자

직장인 10명 중 9명 맞벌이 찬성…“경제적인 여유 위해”

직장인 10명 중 9명 맞벌이 찬성…“경제적인 여유 위해”- 외벌이가 가능한 월 수입 평균 금액은 475만원으로 나타나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은 결혼 후 맞벌이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직장인 1,061명을 대상으로 맞벌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2.8%가 ‘맞벌이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또한 기혼자..

Date 2016.07.15  by 관리자

사회적기업 금융 활용 역량강화 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금융 활용 역량강화 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창업팀 대상 성장 솔루션(투자편) 교육도 시행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이 다양한 금융제도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금융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책자금, 민간금융 등 사회적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제도를 소개하고, 신용..

Date 2016.07.15  by 관리자

건설업체 평균 환산재해율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

건설업체 평균 환산재해율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 고용부, 2015년 건설업체 및 공공 발주기관 산업재해 조사결과 발표 고용노동부는 건설업체(시공능력평가액 1,000위 이내) 및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주요 공공기관의 ’15년도 산업재해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5년도 1,000대 건설업체의 평균 환산재해율은 0.51%로 전년도 0.45%에 비해 0.06%p 높게 나..

Date 2016.07.14  by 관리자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개소 4주년, 상담 81% '직장 내 고충'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개소 4주년, 상담 81% `직장 내 고충`- 개소 이래 온·오프라인으로 상담 및 분쟁해결, 총 10,378건 종합상담  - 국내 최초 ‘직장맘 고충상담 전용콜’, 120번+ 5번 전담 노무사와 연결 서울시 직장맘들은 직장 내 고충, 특히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에 대한 고충을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7월 개관 이..

Date 2016.07.14  by 관리자

올 상반기 이직 성공률 40.7%

올 상반기 이직 성공률 40.7%- 상반기 신입직 취업 성공률 26.2%에 비해 14.5%P 높아 올 상반기 이직을 시도했던 직장인 10명 중 4명 정도는 이직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이직을 시도했던 남녀직장인 1,42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이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이직자 중 40.7%가 올 상반기 이직을 위해 입사지원 했던 기업으로부..

Date 2016.07.14  by 관리자

「찾아가는 화학물질 알리기 사업」실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한국산업간호협회와 공동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소규모 사업장 2,00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Yes – No 화학물질 알리기 사업」을 실시한다.찾아가는 Yes - No 화학물질 알리기 사업」은 ‘화학물질 알기 Yes – 화학사고 No’에 대한 사업으로,화학물질 정보에 취약한 소규모사업장을 방문하여 취급물질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 등 취급관리에 대..

Date 2016.07.13  by 관리자

“아빠도 육아휴직 쓰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아빠도 육아휴직 쓰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女 95%, 男 89%, 육아휴직 사용 원해’ 부부가 자녀 양육을 분담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육아휴직을 원하는 남성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575명을 대상으로 ‘출산에 따른 육아휴직제도 사용 희망 여부’를 설문한 결과, 91.4%가 ..

Date 2016.07.13  by 관리자

에어컨 수리기사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 사법처리 2건

에어컨 수리기사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 사법처리 2건- 서울북부지역 삼성전자서비스 등 협력업체 11개소 기획 감독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지청장 김홍섭)은 6.30.부터 7.6.까지 1주일간 관내 에어컨 수리업체(중대재해 발생사업장 포함 11개소-삼성전자서비스, LG전자, 캐리어, 대유위니아, 센추리 등 원청 5개사 협력업체 11개소)에 대한 기획 감독을 실시하여 총 16건의 산..

Date 2016.07.13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