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中企 45.5%, 추석 자금사정 “곤란”

中企 45.5%, 추석 자금사정 “곤란”
- 곤란원인 1위 “매출감소(73.9%)”... 상여금 65만원 지급예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추석을 앞두고 86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45.5%가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원활 : 8.5%). “곤란” 응답은 전년(44.4%)대비 1.1%p 증가하였고, “원활” 응답은 전년(12.7%)대비 4.6%p 감소하여, 작년에 비해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더욱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 곤란원인으로는 “매출감소”가 73.9%로 가장 많았으며, “판매대금 회수지연”(35.3%), “납품단가 인하”(24.8%) 등이 뒤를 이었다(복수응답). “매출감소” 응답은 건설업(87.5), 도소매업(82.6%), 서비스업(80.8%)에서 특히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건설경기 및 내수부진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거래 시 애로사항으로는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 대출관행”(33.2%), “부동산 담보(27.2%) 및 보증서 요구(25.0%)”, “신규대출 기피”(23.8%), “高금리”(18.5) 등을 꼽았다.

자금사정 곤란원인 1위가 “매출감소”(73.9%)로 나타난 상황에서, 중소기업은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의 대출관행”(33.2%)으로 인해 부족한 자금을 대출하여 조달하기도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경기변동, 기술개발 등의 이유로 일시적 매출감소를 겪은 기업에 대해서는 성장성, 기술력 위주의 기업평가를 강화하고 선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 필요한 추석자금 203.1백만원중 75.3백만원 부족 (부족률 37.1%) 

중소기업이 추석에 필요한 금액은 평균 203.1백만원으로 작년(254.6백만원)보다 51.5백만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부족한 금액은 75.3백만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부족률은 37.1%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필요자금 및 확보율은 낮아지고(7.6%p 감소) 부족률은 증가(7.6%p 증가)하여 중소기업의 추석 자금사정은 전년대비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필요자금은 “결제연기”(27.6%), “납품대금 조기회수”(26.8%), “금융기관 차입”(20.5%) 등을 통해 확보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 추석 상여금 1인당 65.2만원, 중소기업의 71.5%가 5일 휴무

금년 추석 상여금 지급과 관련해서 “지급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61.6%로 작년(65.5%) 대비 3.9%p 감소하였고, “지급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업체는 21.4%로 전년(19.4%)에 비해 2.0%p 증가하였다.

지급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1인당 평균 65.2만원을 지급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65.5만원)과 비슷한 수준(0.3만원 감소)이다. 그리고 중소기업 71.5%는 금년 추석에 “5일”을 휴무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 매출액 위주 대출관행 개선 및 ‘비 올 때 우산 뺏기’ 지양 

중소기업중앙회 이원섭 정책총괄실장은 “올해 중소기업 추석자금 사정은 작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 변동에 취약하여 매출액 변동이 심한 영세 중소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은 부족한 자금에 대한 금융기관 차입마저 어려워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매출액 등 정량정보가 아닌 정성정보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관계형금융*’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년에도 내수침체 등으로 경기전망이 어두워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는 증가할 것이나, 한계기업 구조조정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은 까다로워지고, 미국 금리인상으로 대출금리가 동반 상승할 경우 중소기업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급격한 여신축소나 대출금리 인상보다는 어려운 때일수록 전향적인 태도로 중소기업 자금 지원정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발행처 : 중소기업중앙회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9-02

조회수1,489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중앙행심위, “사업주가 산재보험료 성실 납부 해왔다면 직..

중앙행심위, “사업주가 산재보험료 성실 납부 해왔다면 직원 1명 보험료 미납 책임 물어선 안 돼”- 근로복지공단의 산재급여 징수처분 부당 결정 사업주가 산재보험을 성실히 납부해 온 점 등이 인정된다면 직원 1명의 산재보험료 미납 사실이 있더라도 해당 사업장을 산재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소속 중앙행정..

Date 2016.07.18  by 관리자

직장인 81% “지금 하는 일, 평생직업 아니야”

직장인 81% “지금 하는 일, 평생직업 아니야”- 직장인&구직자 절반, `대한민국에 평생직장? 사라진 지 오래`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및 구직자 2,983명을 대상으로 ‘평생직장과 평생직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발표했다.잡코리아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1,205명 중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나의 평생직업이라고 생각한다’는 응..

Date 2016.07.18  by 관리자

공정인사 지침의 현장 정착을 위한 길잡이

- 고용부‧인사관리학회 공동 「능력중심 HR 브리프」 발간 -고용노동부는 인력운영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7.15일 한국인사관리학회와 공동으로 「능력중심 HR 브리프」 창간호(7월호)를 발간하였다.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창간호 인사말에서 ‘공정인사 지침의 현장 적용을 위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기업은 관행화된 인력운영 시스템을 개편하려는 끊임없..

Date 2016.07.15  by 관리자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원거리 산업단지 근로자 건강관리 강..

- 김포 등 5곳에 「헬스존」개소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011년부터 소규모사업장 밀집지역에 ‘근로자건강센터’를 설치?운영하여 해당 지역의 업무상질병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 거리가 먼 근로자들에게는 여전히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는 건강센터 관..

Date 2016.07.15  by 관리자

직장인 10명 중 9명 맞벌이 찬성…“경제적인 여유 위해”

직장인 10명 중 9명 맞벌이 찬성…“경제적인 여유 위해”- 외벌이가 가능한 월 수입 평균 금액은 475만원으로 나타나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은 결혼 후 맞벌이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직장인 1,061명을 대상으로 맞벌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2.8%가 ‘맞벌이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또한 기혼자..

Date 2016.07.15  by 관리자

사회적기업 금융 활용 역량강화 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금융 활용 역량강화 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창업팀 대상 성장 솔루션(투자편) 교육도 시행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이 다양한 금융제도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금융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책자금, 민간금융 등 사회적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제도를 소개하고, 신용..

Date 2016.07.15  by 관리자

건설업체 평균 환산재해율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

건설업체 평균 환산재해율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 고용부, 2015년 건설업체 및 공공 발주기관 산업재해 조사결과 발표 고용노동부는 건설업체(시공능력평가액 1,000위 이내) 및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주요 공공기관의 ’15년도 산업재해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5년도 1,000대 건설업체의 평균 환산재해율은 0.51%로 전년도 0.45%에 비해 0.06%p 높게 나..

Date 2016.07.14  by 관리자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개소 4주년, 상담 81% '직장 내 고충'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개소 4주년, 상담 81% `직장 내 고충`- 개소 이래 온·오프라인으로 상담 및 분쟁해결, 총 10,378건 종합상담  - 국내 최초 ‘직장맘 고충상담 전용콜’, 120번+ 5번 전담 노무사와 연결 서울시 직장맘들은 직장 내 고충, 특히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에 대한 고충을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7월 개관 이..

Date 2016.07.14  by 관리자

올 상반기 이직 성공률 40.7%

올 상반기 이직 성공률 40.7%- 상반기 신입직 취업 성공률 26.2%에 비해 14.5%P 높아 올 상반기 이직을 시도했던 직장인 10명 중 4명 정도는 이직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이직을 시도했던 남녀직장인 1,42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이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이직자 중 40.7%가 올 상반기 이직을 위해 입사지원 했던 기업으로부..

Date 2016.07.14  by 관리자

「찾아가는 화학물질 알리기 사업」실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한국산업간호협회와 공동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소규모 사업장 2,00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Yes – No 화학물질 알리기 사업」을 실시한다.찾아가는 Yes - No 화학물질 알리기 사업」은 ‘화학물질 알기 Yes – 화학사고 No’에 대한 사업으로,화학물질 정보에 취약한 소규모사업장을 방문하여 취급물질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 등 취급관리에 대..

Date 2016.07.13  by 관리자

“아빠도 육아휴직 쓰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아빠도 육아휴직 쓰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女 95%, 男 89%, 육아휴직 사용 원해’ 부부가 자녀 양육을 분담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육아휴직을 원하는 남성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575명을 대상으로 ‘출산에 따른 육아휴직제도 사용 희망 여부’를 설문한 결과, 91.4%가 ..

Date 2016.07.13  by 관리자

에어컨 수리기사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 사법처리 2건

에어컨 수리기사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 사법처리 2건- 서울북부지역 삼성전자서비스 등 협력업체 11개소 기획 감독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지청장 김홍섭)은 6.30.부터 7.6.까지 1주일간 관내 에어컨 수리업체(중대재해 발생사업장 포함 11개소-삼성전자서비스, LG전자, 캐리어, 대유위니아, 센추리 등 원청 5개사 협력업체 11개소)에 대한 기획 감독을 실시하여 총 16건의 산..

Date 2016.07.13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