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6.5.2.(월)부터 5.25.(수)까지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일자리를 새로 만들거나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사업주, 근로자대표 등)과 단체(기업, 대학, 업종별 협회 등)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수여해오고 있다.
‘일자리 창출’ 외에도 정부의 고용 정책 주요 방향인 ‘능력중심 채용과 인사관리’, ‘협력업체 근로조건 개선’,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가정 양립 지원’ 등에 공이 큰 개인과 단체, 그리고 ‘청년 해외진출(K-Move) 사업’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도 대상으로 한다.
* ’15년의 경우 일자리창출 유공부문 총 145점(훈장 6, 포장 9, 대통령표창 28, 총리표창 37, 고용노동부 장관표창 65), 청년해외진출 유공부문 총 10점 수여
* ’16년도 포상 규모는 공적심사 및 행정자치부 협의 등을 통해 확정 예정
김경선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은 “올해에는 청년 고용 문제와 노동시장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 할 예정이며,
특히 임금피크제 도입, 임・직원 임금인상 자제를 통한 청년 고용확대, 능력중심 인사관리 등 노동개혁 현장실천 핵심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기업들이 적극 신청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공자 추천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추천할 수 있으며, 그 밖에 방문·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 ‘고용노동분야 정부포상, 365일 국민추천창구’를 통해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 종료 이후(’16.5.26~)의 인터넷 신청은 ’17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추천에 반영
기존 방식대로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청년 해외진출 부문’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최근 3년간 산재 관리 불량, 임금체불, 고액・상습 체납으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장(단체) 및 대표자(및 임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2016년 일자리창출 유공 시상식”은 신청자에 대한 현지 실사 및 공적심사위원회(8월) 심사를 거쳐, 금년 9월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