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진로직업박람회, 5.11~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 200여 기업 현장채용관 마련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부산시(시장 서병수)와 함께 5월 11일(수)~12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2016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민든든! 희망 일자리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6여개 유관기관과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와 학생, 학부모 등 약 20,000여명이 박람회를 찾을 전망이다. 박람회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박람회는 △직업정보관 △취업세미나관 △채용관 △청년 및 중장년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직업정보관’은 부산권 소재 청년층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로봇승마 등 차별화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진로선택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는 대한민국 국가공무원이다> 저자 나상미 경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직업인들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채용관’에서는 200여개 기업이 홈페이지를 통해 화상 면접을 신청한 구직자와 서울·수도권 원격지 기업간의 면접을 진행한다. 특성화고 학생, 청년층,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될 ‘컨설팅관’에서는 중장년 노후설계, 부동산, 세무 등 재테크 상담도 해준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지자체 및 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채용프로그램까지 진행함으로써 참가 학생 및 구직자들에게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발행처 : 고용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