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6,718원, 강서구 가장 높아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6,718원, 강서구 가장 높아
- 시, 알바천국·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서울지역아르바이트 2분기노동실태 조사>결과 발표

 

올해 2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전체 평균시급은 6,718원으로 법정 최저임금 6,030원보다 688원, 전국 평균인 6,526원보다 192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알바천국,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2분기 알바천국(www.alba.co.kr)에 등록된 채용 공고 107개 업종, 39만 8,381건을 분석한「2016 2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노동실태」결과를 21일(목) 발표했다

- 강서구 6,954원 자치구 중 최고, 강남 평균 6,768원-강북 평균 6,696원

2분기 서울지역 평균 시급은 6,718원(1분기 6,687원)으로 전국 시급은 6,526원(1분기 6,475원)대비 192원이 많았다.

서울 ‘강북지역’ 시급은 6,696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22원 낮았으며, 강남지역 시급은 6,768원으로 평균보다 50원이 높았다. 특히 서초, 강남, 송파지역 시급은 평균 6,850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132원, 전국 평균보다 324원이 높은 상황이었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시가 6,922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는 서울시가 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가 시급 6,954원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마포구(6,933원), 강남구(6,923원)였다. 하위 3개구는 성북구(6,589원), 도봉구(6,545원), 중랑구 (6,519원)로 강서구와 중랑구의 차이는 435원이었다. 

- 편의점 5만4534건+음식점 5만1,850건 두 업종이 전체공고 27% 차지

모집 업종을 살펴보면, ‘편의점’이 54,534건, ‘음식점’이 51,850 건으로 이 두 업종을 합치면 10만 6,384건으로 전체 공고의 약 27%를 차지했다. 공고수가 많았던 20개 업종을 따로 살펴보면 시급은 배달이 7,374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단배포는 7,145원, 사무보조가 6,946원이었다. 

채용공고수가 가장 많은 편의점의 시급은 6,232원으로 서울지역 평균시급인 6,718원보다 486원 낮았다. 더불어 채용공고수 상위 20개 업종 중 평균시급(6,718원)보다 낮은 업종이 커피전문점, PC방, 베이커리 등 8개나 된다는 것이 눈에 띈다. 

- 강남구가 전체 공고 16% 차지, 서초/송파 순, 대학가는 홍대근처가 1위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전체 공고의 15,6%인 4만 9,569건으로 가장 많은 아르바이트생을 뽑고 있었으며 서초구가 2만 6,478건(8.3%), 송파구는 2만 2,133건(7%)로 강남 3구 아르바이트 모집 일자리가 30.9%로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반면 중랑구, 강북구, 도봉구가 하위 3개구(4.5%)로 강남 3구가 약 6배가량 많은 아르바이트를 뽑고 있었다. 

아르바이트 모집이 많은 대학가는 ▲홍익대 1만285건 ▲건국대 1만 94건 ▲서울교대 5,336건 ▲한양대 4,609건 ▲서울대 4,525건 ▲동국대 4,450건 순이었다. 

모집 연령대는 20세~24세가 전체 87.9%인 17만 4,149건이었으며, 다음이 15세~19세 7.7%(15,311건), 25세~29세는 3.5%(6,888건). 30세~34세 0.9%(1,685건)순으로 고등학교 졸업이후 20대 초중반 대학 재학·휴학 등 연령대에 집중됐다. 

- 10대 음식점, 20대 초반 커피전문점, 25세 이상 사무보조업종 선호도 높아

그렇다면 청년들은 어떤 아르바이트를 선호할까.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25세 이상 연령대의 아르바이트 선호도 1위는 사무보조나 자료입력 문서 작성 등 사무실 업무였으며, 10대와 20대 초반 연령대에서는 음식점, 커피전문점이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업종별로는 커피전문점이 청소년과 청년 모든 연령대에서 선호도 5위 안에 들어있었다.

한편 서울시는 하반기에 서울시 전 지역, 업종 등 아르바이트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가로 실시해 올해 말 「아르바이트 청년권리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청년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아르바이트가 첫 일터가 되는 청년들이 늘고 있지만 근로계약 미체결, 주휴수당 미지급 등 기초고용질서가 지켜지지 못한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기반으로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발행처 : 서울시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7-22

조회수1,036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유연근무, 재택?원격근무 확산은 부서장 실천부터!

고용노동부는 제4차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 승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일하는 시간과 장소가 유연한 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일.가정 양립 선도 중소기업 9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기업은 경직적 장시간 근로관행을 탈피하여 일하는 시간과 장소가 유연한 근무제도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Date 2016.07.25  by 관리자

광역형 고용복지+센터, 인천에서 최초 개소

고용부, 행자부,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일자리·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인천 고용복지+센터(인천시 남동구 문화로 131)를 열고 22일(금),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 수요자 중심..

Date 2016.07.25  by 관리자

“직장인, 월 평균 53시간 초과근무”

“직장인, 월 평균 53시간 초과근무”- ‘일주일 평균 3.6번, 하루 3.7시간 야근해’ 직장인들은 일주일에 평균 3.6번의 야근을 하며, 하루 3.7시간 초과근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69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야근 실태’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81.2%가 평소 야근을 하고 있었으며, 일주일 평균 3.6번 야근을 하는 ..

Date 2016.07.25  by 관리자

직장인 97.6% “눈치 보며 산다”

직장인 97.6% “눈치 보며 산다”- 직장인, `감정기복이 심한 상사` & `속을 알 수 없는 후배` 눈치 본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상사나 후배의 눈치를 살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직장인들은 팀장(부서장)의 눈치를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2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전체 직장인 중 97.6%가 ‘직..

Date 2016.07.25  by 관리자

고용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정·고시

고용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정·고시- 산업현장 수요에 기반한 교육훈련 혁신의 전기(轉機) 마련 고용노동부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7.22(금)자로 확정·고시한다. NCS 고시 내용은 24대 직업 분야, 847개 NCS 및 이를 구성하는 10,599개 능력단위 등이다. 교육·훈련 등 NCS 활용에 필요한 내용(지식, 기술 등)은 NCS 홈페이지(www.n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직무능..

Date 2016.07.22  by 관리자

중앙행심위 “인접한 개별 공사현장을 하나로 보고 산재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4명의 건축주가 서로 인접한 다른 대지에 각각 건축허가를 받고 공사했으나 근로복지공단이 이를 하나의 공사현장으로 판단해 산재보험 가입일을 동일하게 적용한 것은 잘못이라고 재결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재해 발생 건축현장의 공사 시작일에 대해 조사하지 않고 인근 공사현장의 공사 시작일을 산재보험 가..

Date 2016.07.22  by 관리자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6,718원, 강서구 가장 높아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6,718원, 강서구 가장 높아- 시, 알바천국·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서울지역아르바이트 2분기노동실태 조사>결과 발표 올해 2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전체 평균시급은 6,718원으로 법정 최저임금 6,030원보다 688원, 전국 평균인 6,526원보다 192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알바천국,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2분기 알바천국(www.alba.co..

Date 2016.07.22  by 관리자

청년층 고용률 42.7%, 고령층은 53.7%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6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 경제활동참가율은 47.3%, 고용률은 42.7%,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은 55.1%, 고용률은 53.7%로 나타났다. 청년층 인구는 944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명(-0.5%) 감소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 1.3%p 상승하였고, 고용률은 42.7%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하였다. 4년제 대졸자 평..

Date 2016.07.22  by 관리자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 전년 대비 51.6% 증가

- 아빠의 달 사용자의 대폭 상승(전년 대비 3.4배 증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전년 대비 46.9% 증가‘16년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는 전년 대비 51.6% 증가하였고,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7.4%를 돌파했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자는 3,35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6% 증가하였고, 전체 육아휴직자(45,217명) 대비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7.4%를 돌파하여..

Date 2016.07.22  by 관리자

상반기 일자리, 세종시 65.6% 증가, 울산 14.0% 감소

올 상반기 일자리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일자리 증가율은 세종시가 65.6%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울산은 14.0%가 감소하며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일자리가 많이 감소한 지역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의 업종 및 지역 분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

Date 2016.07.22  by 관리자

고용부, 일·가정 양립 선도 중소기업 9개소 선정

고용노동부는 제4차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 승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일하는 시간과 장소가 유연한 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일·가정 양립 선도 중소기업 9개소를 선정하였다.(①(주)미디어허브, ②(사)인천경영자총협회, ③다인이비인후과병원, ④(사)문화프로덕션도모, ⑤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⑥(주)바이저, ⑦(주)에이엘티, ⑧(주)에스와이테크, ⑨대천김주식회사)이..

Date 2016.07.21  by 관리자

작년 근로자 평균연봉 3,281만원, 중간순위 연봉 2,500만원

작년 근로자 평균연봉 3,281만원, 중간순위 연봉 2,500만원- 전경련, 소득분위별 근로자 연봉 분석 - ’15년 상위 10%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연봉은 6,432만원- ’15년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6,544만원(226만원↑), 중소기업은 3,363만원(40만원↑) 우리나라 근로자의 ’15년도 평균연봉은 3,281만원이며, 중간 순위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연봉(중위연봉*)은 2,500만원, 상위 10%에 해당하..

Date 2016.07.21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