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고용부,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 시행계획 발표

12일 고용노동부가 ‘2017년도 업무보고’의 후속조치로 '17년도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의 경기상황과 맞물려 산업현장에서 임금체불 등 근로조건 침해 우려가 높다고 보고 1월부터 조기에 실시하며 3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2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체불임금, 최저임금 예방감독 신설·강화로 근로자 권익 보호

임금체불감독을 신설하여 최근 3년간 체불임금 청산여부를 불문하고 임금 체불로 반기에 1회 이상 신고된 사례가 3회 반기 이상인 사업장 3천개소를 1월부터 집중하여 감독한다. 또한 청소년 등을 많이 고용하는 프랜차이즈 등 사업장의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상반기에는 편의점 등 4천개 사업장을 하반기에는 음식점 등 4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임금체불을 집중 감독한다. 아울러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인턴 등의 열정페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정페이 감독을 정례화하여 청소년, 현장실습생 등 고용사업장 500개소를 감독한다. 임금체불이 많은 건설분야 체불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원청의 귀책사유 등에 따른 임금체불 여부 등을 감독한다.

- 원·하청 상생감독으로 격차 해소

하도급이 보편화된 업종에 대해 상향식 감독을 실시 원·하청 상생관계 구축 등 구조개선을 유도한다. 법 위반사항은 엄정 처리하는 한편 법 위반이 아니더라도 하청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원청의 적극적 역할을 지도한다. 상반기에 IT·시멘트, 하반기에는 자동자·전자부품 제조업 등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하청 상생 감독 시 법 위반 사항과 행정지도 사항으로 구분하여 ‘근로감독-컨설팅-지원제도’ 간 연계도 강화한다. 유통 등 도소매업, 콜센터·전자수리 등 서비스업종의 2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장 도급 및 근로조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파견사용업체 500개소에 대해서도 불법 파견 여부 등을 감독한다. 법원 등에서 불법파견 확정판결을 받은 사업장, 언론·국회 등의 불법파견 문제제기 사업장은 수시로 감독을 실시한다. 지난해와 같이 모든 감독(12,000개소)에서 차별적 처우 여부를 점검하고, 차별시정명령 이행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 4대 취약분야 발굴, 기획감독으로 근로조건 향상

취약계층의 근로조건이 향상되도록 장애인, 외국인, 여성, 용역근로자 등 대상별 맞춤형 감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장시간근로 개선을 위해 상반기에는 전기장비·전자부품·화학제품 제조업체의 장시간근로 의심 사업장 300개소를 감독하고 하반기에는 운수·사회복지사업 등 특례업종, 감단근로·1차산업 등 근로시간 적용제외 분야의 200개 사업장에 대해 실태조사 및 감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역별로 취약분야를 발굴, 지방관서별로 중소규모 학원, 사립대학교, 산업단지, 공항 등에 대한 맞춤형 감독도 실시한다. 폭행, 강제근로 등 중대한 근로조건 침해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기획감독을 실시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감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고게시판 상시 운영 ▲불시감독 확대 ▲재감독 강화 ▲반복 위반 엄정대응 원칙을 갖고 법 준수 관행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정지원 근로기준정책관은 “‘17년도는 체불임금·최저임금 위반 예방 감독, 원-하청 상생감독 등에 집중하여 모든 근로자가 정당하게 대우받고 근로조건이 향상되도록 하겠다”며 “강력한 근로감독과 함께 악의적 상습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체불액의 2배인 부가금 지급 및 반의사불벌죄 적용 제외, 체불사업주 정보제공으로 경제적 불이익을 주는 등 제도 개선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근로조건이 지켜지고 법을 준수하는 관행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 발행처 : 고용노동부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7-01-13

조회수2,929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제조업 고용 1만6천명 증가에 그쳐

제조업 고용 1만6천명 증가에 그쳐- 고용행정 통계로 본 7월 노동시장 동향 7월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상용+임시, 일용 제외)의 취업 활동 동향을 보면, 전체 피보험자수는 1,253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만5천명(2.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전반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증가 폭(35만5천명)은 전년동월(38만6천명)에 비해 다소 둔..

Date 2016.08.09  by 관리자

직장인 53% “돈 버는 기계 같다고 느낀 적 있다”

직장인 53% “돈 버는 기계 같다고 느낀 적 있다”- 직장인 57%, 취미생활 있다!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자신이 돈 버는 기계처럼 느껴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1,152명을 대상으로 취미에 대한 직장인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먼저 직장인들의 취미생활 실태를 물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7.8%가 ‘현재 즐겨 하는 ..

Date 2016.08.09  by 관리자

서울시, 올해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 1,500개 창출

서울시, 올해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 1,500개 창출-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학교, 마을, 복지 등에서 문제 해결 - 2016년 50+세대(만50~64세) 12개 분야 1,500개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상반기 642명 활동, 8월 417명 공모, 하반기 내 400여개도 추가모집-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2020년까지 총12,000개 일자리 마련예정서울시는 2016년 50+세대(만50~64세)를 위한 사회공헌 일자리 1..

Date 2016.08.09  by 관리자

서울시, 공유기업 청년고용 촉진… 최대 5백만 원 지원

서울시, 공유기업 청년고용 촉진… 최대 5백만 원 지원- 만 15세 이상~34세 이하 미취업자 청년인턴 채용시 1인당 월 60만 원 지원 - `공유기업(단체) 지정 및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 공모` 26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크라우드펀딩 투자유치 지원 등 시민 생활 도움되는 공유사업에 최대 2천만 원청년인턴을 채용하는 공유기업에 서울시가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실업..

Date 2016.08.08  by 관리자

“기업 80%, 근속연수 짧은 경력자 꺼려”

최근 경력직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이직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이 근속연수가 짧거나 이직이 잦은 지원자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 많아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는 근속연수 관리도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145명을 대상으로 ‘경력 채용 시 짧은 근속연수에 대한 평가’를 ..

Date 2016.08.08  by 관리자

직장인 노후 생활비 '월 185만원 필요해'

직장인 노후 생활비 `월 185만원 필요해`- 직장인 희망하는 기대수명 `평균 84.1세`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원하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직장인들은 노후를 생각할 때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 ‘노후의 경제력’을 꼽았다. 그러나 현재 ‘노후 자금을 준비’하는 직장인은 10명중 4명(38.6%)에 그쳤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950명..

Date 2016.08.08  by 관리자

고용부, 중소기업 대상 유연근무 지원 확대

우리나라 기업의 유연근무 도입률은 3.0%∼12.7%로 유럽·미국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신한은행, 하나투어 등 유연근무 선도기업은 생산성 향상, 이직률 감소 등 긍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유연근무제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무부적합, 사내눈치, 비용증가 등이 유연근무 확산을 저해하는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애로사항을 해..

Date 2016.08.08  by 관리자

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자녀 해외문화체험 캠프 열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8일(월)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100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해외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산재근로자 자녀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장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캠프를 실시해 왔고 2014년부터 중국에서 해외..

Date 2016.08.08  by 관리자

경기硏 “新노년 4가구 중 1가구는 절대적 빈곤, 新노년지원..

경기硏 “新노년 4가구 중 1가구는 절대적 빈곤, 新노년지원체계 필요”- 경기도 新노년층 가구 예상노후소득 176.4만원, 新노년 4가구 중 1가구는 적자\\- 생산·활동적이고 독립된 생활을 원하는 新노년을 위한 지원제도 부재한 상황 - 노후소득, 여가취미활동 등 노후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新노인지원체계 필요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들의 성공적..

Date 2016.08.08  by 관리자

고용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6,470원으로 고시

고용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6,470원으로 고시- 전년 대비 시급은 440원, 월환산액은 91,960원 인상 고용노동부는 ‘17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6,470원(인상률 7.3%, 증 440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8월 5일(금) 고시하였다. 이는 일급으로 환산시(8시간 기준) 51,760원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1,352,230원이다. 또한, 작년과 같..

Date 2016.08.05  by 관리자

국민연금 미가입사업장에 대한 익명신고 도입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은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www.nps.or.kr) 가입지원·신고센터 내 「실태조사 청구」코너 이용절차가 8월 5일부터 간소화된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실태조사 청구」코너 이용 시 공인인증서로 반드시 본인 인증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였으나, 이번 이용절차 간소화로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

Date 2016.08.05  by 관리자

20대 국회,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재발의

20대 국회,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재발의- 윤소하 의원 대표발의… 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공급에 대한 국가적 책무 명시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급성기 병상수와 고가 의료장비는 과잉상태인데 비해 환자를 돌보는 보건의료인력은 OECD 국가의 1/2~1/3 수준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절대적 부족상태이다.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인력 문제를 법·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

Date 2016.08.05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