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기업 78.3%, 공정인사 지침에 따른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 중

기업 78.3%, 공정인사 지침에 따른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 중
- 경총, 『공정인사 지침에 대한 기업 인식 및 대응조사』

 

고용노동부의 공정인사 지침 발표(1.22) 후 대부분의 기업이 지침에 따라 인력운영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침 적용에 있어 유노조·대규모 기업은 노조 반대에 가장 큰 애로를 느끼고 있으며 중소·영세기업은 인사평가모델 등 인사노무관리 역량 부족에 고충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 기업 78.3%, 공정인사 지침에 따라 인사제도를 개편하기 위해 노력 중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박병원)가 전국 162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인사 지침에 대한 기업 인식 및 대응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선 규모·산업·노조 여부와 관계없이 대부분의 기업에서 ‘공정인사 지침의 내용을 알고 있고’(75.3%), ‘인력운영제도에 지침 내용이 반영되는 것에 공감’(66.6%)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유노조 기업일수록 지침에 대한 숙지정도가 크고(86.3%), 지침 반영에도 더 공감(78.9%)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8.3%의 기업이 공정인사 지침 발표 후 인력운영제도를 지침에 따라 개편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지침 내용 또는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는 응답이 62.3%로 높게 나타나 지침을 실제 적용해 인사제도를 개편하는 데에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1,000인 이상 기업은 ‘개편 내부 논의중’(14.5%), ‘계획 수립 중’(4.8%), ‘계획수립 완료 또는 시행중’(8.1%) 등의 응답비율이 높아 대규모 기업일수록 지침 적용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 공정인사 지침 도입 시 애로사항으로 대기업·유노조 기업은 ‘노조 반대’를 주로 지적한데 비해, 중소기업은 인사평가모델 부재와 여건·역량 부족 등을 지적 

한편, 공정인사 지침 적용 시의 애로사항으로 1,000인 이상 기업(58.1%) 및 유노조 기업(50.5%)은 ‘노조 반대’를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제기했다. 이에 반해 300인 미만 중소·영세기업은 ‘인사평가모델이 없다’(40.5%), ‘재교육 및 배치전환 여건이 안된다’ (39.2%), ‘인사노무 관리역량이 부족하다’(35.1%) 등 역량·여건 문제 등을 제기하고 있다. 

유노조 기업이 무노조 기업에 비해 공정인사 지침에 대한 숙지도와 공감도는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실제 지침 도입과 관련해서는 노조 반대를 큰 애로사항으로 느끼고 있는 것이다. 

- 지침 발표 후 관심이 커진 인사관리 분야, 평가(44.4%), 퇴직관리(19.8%) 
- 지침 적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 대기업은 퇴직관리(62.9%), 중소기업은 평가(58.1%) 

공정인사 지침 발표 후 관심이 높아진 인사관리 분야는 ‘평가’(44.4%), ‘퇴직관리’(19.8%), ‘임금 등 보상’(19.1%), ‘교육훈련’(17.3%) 순으로 조사됐다. 

지침에 따라 인사제도를 개선할 경우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 또한 ‘평가’(53.1%), ‘퇴직관리’(45.7%), ‘임금 등 보상’(37.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노조(55.1%), 1,000인 이상 기업(62.9%)은 퇴직관리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반면, 300인 미만 중소·영세기업은 퇴직관리보다는 평가(58.1%), 임금 등 보상(44.6%)에 고충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 공정인사 지침의 착근을 위해서는 평가모델 개발, 컨설팅과 함께 홍보 등 지원 긴요 

조사 결과와 관련하여 경총 관계자는 “대부분의 기업이 공정인사 지침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평가방식 개선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업특성에 맞는 인사평가 모델 개발 및 중소·영세기업 컨설팅 등 지침 안착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함께 지침 취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근로자 및 국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발행처: 경총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5-19

조회수1,182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서울시, 감정노동자 인권향상 캠페인 실시

서울시, 감정노동자 인권향상 캠페인 실시- 11일(수) 청계광장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 수요일 서울전역서 개최 서울시가 감정노동자의 근로환경개선과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11일(수)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서울 전역에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캠페인’을 추..

Date 2016.05.11  by 관리자

안전보건공단-산업인력공단,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예방 업..

안전보건공단-산업인력공단,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 입국 전 및 입국 후 체계적 안전보건교육 협력 등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인력공단이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뜻을 모았다.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5.10(화) 울산 중구에 소재한 산업인력공단에서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예방교육 내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Date 2016.05.11  by 관리자

서울시, 전국 최초 15개 기관에 '근로자이사제' 도입

서울시, 전국 최초 15개 기관에 `근로자이사제` 도입- 서울메트로 등 15개 공사·공단·출연기관별 1~2명 비상임 근로자이사 임명 서울시가 근로자를 대표하는 1~2명이 이사회에 참여하는 ‘근로자이사제’를 서울메트로 등 15개 공사·공단·출연기관에 국내 최초로 도입, 경영 패러다임을 대립과 갈등을 넘어 소통을 통한 상생과 협력으로 전환한다. 박원순 시장은 2014년 11월 발..

Date 2016.05.11  by 관리자

서울시, 5월부터 신규인력 채용기업에 인건비 지원

서울시, 5월부터 신규인력 채용기업에 인건비 지원- 신규인력 3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인건비 최대 75%까지 지원 서울시가 신규 근로자를 고용해 지역내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대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창출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 서울산업진흥원이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신규로 채용한 근로자의..

Date 2016.05.10  by 관리자

직장인 10명중 4명꼴 건보료 폭탄 맞고도 산정기준 몰라

직장인 10명중 4명꼴 건보료 폭탄 맞고도 산정기준 몰라- 지난달 급여액에서 건보료 늘어난 직장인 36%, 이들 평균 추가납부액은 120,200원 지난달 20일 건강보험공단은 4월 월급일 기준 건보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직장인은 전체의 60%가 넘는 827만명에 이르고, 이들 평균 13만 3,000원을 더 낼 것이라 내다본 바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변동된 보수액에 맞춰 건보료도 달라지게..

Date 2016.05.10  by 관리자

2016 진로직업박람회, 5.11~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2016 진로직업박람회, 5.11~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200여 기업 현장채용관 마련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부산시(시장 서병수)와 함께 5월 11일(수)~12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2016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국민든든! 희망 일자리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6여개 유관기관과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

Date 2016.05.10  by 관리자

서울시, 안정적 일자리 제공 사회적기업 최대 5년간 지원

서울시, 안정적 일자리 제공 사회적기업 최대 5년간 지원- 기업당 최저임금인건비+사회보험료 일부(137만 7천원), 최대 50명에 연차별 차등지원 서울시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사업내용의 우수성 ▲사업주체의 견실성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Date 2016.05.09  by 관리자

안전보건공단, 한국형 ‘기업 건강증진지수’ 개발·보급

안전보건공단, 한국형 ‘기업 건강증진지수’ 개발·보급- ‘사업장 건강 위험도’및‘건강증진 활동방향’제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사업장의 건강증진 활동수준과 취약분야를 쉽게 알 수 있는「기업 건강증진지수」를 개발·보급한다. 「기업 건강증진지수」는 사업장 스스로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취약부분을 보완해 효율적인 건강증진활동을 할 수 있도록 ..

Date 2016.05.09  by 관리자

취업규칙 변경 및 임금피크제 도입 컨설팅

<취업규칙 변경 및 임금피크제 도입 컨설팅>2017년 1월 1일 부터는 상시 근로자수 300명 미만 사업장에도 정년 60세가 의무화됩니다.   이에 따라 개별 기업에서는 임금피크제 도입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금년도가 취업규칙 변경 및 임금피크제 도입의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HR인사노무컨설팅은 정년 60세 및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n..

Date 2016.05.04  by 관리자

고용부, 전자근로계약서 도입·확산 추진

고용부, 전자근로계약서 도입·확산 추진- 스마트폰과 PC를 통한 전자근로계약서 보급·확산 추진 앞으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근로계약서를 종이 문서 없이도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근로계약서를 쉽고 편리하게 체결할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그간 기초고용질서 확립 차원에서 ‘표준근로계약서’를 제작·보급하는 등 노력해왔으나, 서면체결의 번거로움 등으로 당사..

Date 2016.05.04  by 관리자

서울시, 노동상담 2천 2백건 분석…3명 중 1명 임금체불 문제

서울시, 노동상담 2천 2백건 분석…3명 중 1명 임금체불 문제- 지난해 서울노동권익센터서 진행한 취약계층 무료노동상담 분석 결과 발표 - 임금체불 778건(35.7%), 징계·해고 419건(19.2%), 퇴직금(19.1%)순- 10인 미만·50대 중고령·단순노무직 상담이 대부분, 취약계층 노동침해 심각- 지난해 노동권익센터, 노동복지센터,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서 1만여건 무료상담실시- 올해는 변..

Date 2016.05.04  by 관리자

고용부, 5월부터 중소·중견기업 대상 능력중심 인력운영 컨..

고용노동부는 5.3(화), 전국 8개 권역에서 활동 중인 능력중심인력운영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금번 워크숍은 3월 이후 활동 중인 능력중심인력운영 지원단의 활동을 점검하고, 권역별로 발굴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체계적 현장 확산을 뒷받침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능력중심인력운영 필요성과 과제(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 ▲능력..

Date 2016.05.04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