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직장인 10명 중 4명, 사내 언어폭력에 무감각!”

“직장인 10명 중 4명, 사내 언어폭력에 무감각!”
- ‘62%, 언어폭력 당한 경험 있어’

 

회사 내에서 욕설, 막말 등이 난무하다 보니,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사내 언어폭력에 무감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10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언어폭력에 무감각해지고 있음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44.3%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직급에 따라서는 ‘부장급 이상’이 50.6%로 가장 많이 느끼는 반면, ‘사원급’(40.1%)의 응답률이 가장 낮았다.

언어폭력에 무감각해지고 있음을 느끼는 상황으로는 ‘욕설을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을 때’(43.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나도 모르게 거친 말을 내뱉을 때’(42.1%), ‘언어폭력이 폭력이라고 인식되지 않을 때’(38%), ‘점점 나의 언어폭력이 심화될 때’(18.2%), ‘폭언을 당하는 사람이 불쌍하지 않을 때’(17.4%)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직장 내 언어폭력 실태는 어떨까?
전체 직장인의 62.2%가 직장 내에서 언어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었다.

이들이 당한 언어폭력은 ‘호통이나 반말’(53.4%,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인격모독적 발언’이 50.5%로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능력 비하’(48%), ‘욕설, 비속어’(42.1%), ‘험담’(40%), ‘약점 가지고 놀리기’(24.7%) 등의 순이었다.

언어폭력은 주로 ‘사무실 등 업무 중’(78.3%, 복수응답)에 일어나고 있었으며, 가해자는 단연 ‘상사’(72.9%, 복수응답)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피해자들은 자신이 언어폭력을 당한 가장 큰 이유로 ‘상대방의 언어 습관이라서’(30%)를 1순위로 선택했다. 이외에도 ‘상대가 화 등을 풀기 위해서’(29.8%), ‘개인적인 감정 문제가 있어서’(11.9%), ‘업무 등을 제대로 못해서’(10.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직장 내 언어폭력으로 인해 절반 이상(53.9%)이 심각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또, 언어폭력을 당하면서 ‘애사심이 떨어졌다’(59.5%, 복수응답), ‘업무 성과가 떨어졌다’(44.3%), ‘앙금이 쌓여 대인관계가 나빠졌다’(37.3%), ‘출근이 두려워졌다’(29.8%)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었다.
이 때문에 39.9%는 퇴사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언어폭력을 당한 뒤 51.5%는 그냥 참았다고 밝혔다.

 

발행처 : 사람인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8-11

조회수2,156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직장인이 바라본 대학 전공과 직무 연관성 '42.2점'

직장인이 바라본 대학 전공과 직무 연관성 `42.2점`- “지금 하는 업무, 학교에서 배웠더라면 좋았겠지만”… 71.9%는 ‘전공과 자신의 직무가 반드시 연결되어야 할 필요는 없어’ 장기화되는 취업난 속에서는 본인의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것이 어렵다는 얘기가 많다. 그렇다면 과연 대학 공부가 반드시 직무와 연결되어야 할까.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

Date 2016.04.20  by 관리자

2015년 보수 변동에 따른 직장인 건강보험료 정산 실시

2015년 보수 변동에 따른 직장인 건강보험료 정산 실시- ▲258만명 보험료 환급, ▲827만명 보험료 납부, ▲최대 10회 분할납부 가능 이번 달(4월)에 부과되는 직장인 건강보험료에는 작년에 반영되지 않은 ’14년 대비 ’15년 보수 변동내역이 반영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공단”)은 2015년 보수변동에 따른 보험료 정산 금..

Date 2016.04.20  by 관리자

“16년 고용복지+센터 신규 20개 지역 선정 확정”

“16년 고용복지+센터 신규 20개 지역 선정 확정”- 서울 ‧ 인천 ‧ 대구 등 5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 -정부는 금년도 「고용복지+센터」 설치지역으로 서울시‧인천시 등 20개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고용과 복지를 동시에 서비스하는 고용복지+센터는 현재 40곳 설치 운영 중이며, 금년에는 30곳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금년은 특히, 서울, 인천, 대구,..

Date 2016.04.20  by 관리자

’16년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제도의 첫걸음

’16년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제도의 첫걸음유연근무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기업의 생산성 향상 기대총 8개의 사업장이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제도」(이하 일家양득 지원제도)의 첫 문을 열 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고용노동부는 제1차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 사업 승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유연근무, 재택‧원격근무를 도입‧확산할 중소기업..

Date 2016.04.20  by 관리자

‘ 산업안전보건 연구결과 75건 공개 ’

‘ 산업안전보건 연구결과 75건 공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 연구원이 75건의 산업안전보건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 연구보고서는 연구원이 지난해 수행한 연구결과물로 산업재해예방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현황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한 자료이다. 분야별로는 정책연구, 안전연구, 직업건강연구, 직업환경연구, 화학물질 연구 등 5개 분야이..

Date 2016.04.20  by 관리자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복지는? '칼퇴근'과 '휴가의 자유'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복지는? `칼퇴근`과 `휴가의 자유`직장인들은 ‘휴가와 근무시간 관련’ 복지제도 개선을 가장 희망한다고 답했다. 일과 가정에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유로운 휴가사용이 가능한 ‘휴가제도의 개선’과 야근 없이 칼퇴근 할 수 있는 근무시간이 지켜지는 것을 가장 바라는 것이다. 이는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513명을 대상으로 <희망하..

Date 2016.04.21  by 관리자

올바른 일경험 제도 정착과 건강한 일터 조성, “호텔업계”..

올바른 일경험 제도 정착과 건강한 일터 조성, “호텔업계”가 앞장선다!「고용노동부-호텔업계 MOU 체결」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4.19.(화) 노동개혁 현장실천의 일환으로 07:30, 롯데호텔(피콕스위트)에서 호텔업계 주요 기업과 함께 올바른 일경험 제도 정착 및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청년들의 열정이 존중되고, 능력중심 인력운영 확산,..

Date 2016.04.21  by 관리자

전경련 “올해 30대 그룹의 70%, 신규채용 규모 작년수준 이하..

전경련 “올해 30대 그룹의 70%, 신규채용 규모 작년수준 이하”- 30대 그룹, 2016년 고용계획 조사 결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30대 그룹(’15.4월 공정위 기준, 공기업·금융그룹 제외)을 대상으로 「2016년 고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30대 그룹 중 21개 그룹의 신규채용 규모가 작년수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6개 그룹은 작년에 비해 신규채용 규모를 줄이는 것으로 ..

Date 2016.04.22  by 관리자

안전보건공단, 전자·반도체 제조사 대상 화학사고 예방 회..

안전보건공단, 전자·반도체 제조사 대상 화학사고 예방 회의- 안전보건 활동 사례 공유, 재해예방 결의문 채택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4월 21일(목)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국내 주요 전자·반도체 제조사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가졌다.회의에는 주요 전자·반도체 제조사의 안전보건 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화학사고 예방을..

Date 2016.04.22  by 관리자

고용부, ‘제1회 지역일자리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고용노동부가 지역 일자리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11일(수)까지 ‘지역 일자리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만 15세~34세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5명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종합대상 1명과 최우수상 7명, 우수상 27명에게 각 상금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여한..

Date 2016.04.25  by 관리자

현대백화점그룹, 사회적기업의 열정을 지원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사회적기업의 열정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PASSIONISTA 지원 프로젝트’ 대상 공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이하 진흥원)은 현대백화점그룹의

Date 2016.04.25  by 관리자

사업체 종사자 증가율은 세종시, 부산시, 전라남도 순으로 ..

사업체 종사자 증가율은 세종시, 부산시, 전라남도 순으로 높고, 노동이동은 광주시, 울산시가 활발- '15.10월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17개 시・도별 종사자 동향(’15년 10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현황) ’15.10월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전국 16,213천명이며, 서울시(4,034천명), 경기도(3,707천명), 경상남도(1,059천명) 순으로 ..

Date 2016.04.25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