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시대…서울시 100억 이상 공사장 33개 현장 확대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시대…서울시 100억 이상 공사장 33개 현장 확대
- 금융기관 전자카드로 출퇴근 태그… ▲건설현장 투입 근로자 실시간 확인 ▲퇴직공제금 누락방지 ▲근로자 경력관리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등록한 전자카드로 태그하면 실시간으로 출입내역이 기록되어 체계적인 인력 및 이력관리가 가능하고, 건설근로자는 정확한 퇴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서울시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해 3개 현장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 시범사업을 서울시가 발주한 100억이상 공사장 33개 현장으로 10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기능이 있는 금융기관과 연계된 전자카드를 건설근로자가 사업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태그하면 출퇴근은 물론 퇴직공제 내역까지 관리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서울시가 발주한 ▲서남물재생센터 고도처리 및 시설현대화사업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 증축공사 ▲문정법무시설 신축공사현장 3개 현장을 ‘전자인력관리제’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서남물재생센터 현장의 태그율이 98% 이상으로 나와 전자인력관리제가 정착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기존 시범사업 3개 사업장과 공사비 100억 이상, 잔여기간 1년 이상인 동부간선도로 확장, 도시철도 9호선 3단계, 천호대로 확장, 신림~봉천터널 도로건설공사 2공구 등 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 시범사업을 전면 확대한다. 

지난 1년간 ‘전자인력관리제’를 시범운영한 결과 ▲건설현장에 투입된 근로자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퇴직공제금 누락 방지 ▲근로자 경력관리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근로자는 본인이 근로한 내역을 확인·증명할 수 있고, 사업자는 이를 바탕으로 원하는 근로자를 구인할 수 있다. 사업자(원·하도급사)는 근로내역 전산화로 그동안 관리자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입력하는 퇴직공제 신고가 간소화된다. 특히 시범사업장의 건설근로자는 임금 체불 및 퇴직금 누락이 없도록 사업의 확대를 적극 환영하고 있으며, 자문위원회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서울 전 지역 사업장으로 조속한 확산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시는 건설근로자와 자문위원회의의 의견을 청취해 ‘전자인력관리제’를 확대 했다.

서울시는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 ㈜하나은행, 신한카드(주)와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 시범사업 확대를 통한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9월 8일(목)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시범사업장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고용노동부는 전자카드 시범사업 관리, 전자카드와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 수료증 및 외국인 취업인증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 시스템 기능 개선 및 운영, 단말기 보급을 지원하고, 금융기관은 전자카드 발급 및 근로자 전용 금융상품 개발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시는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대금e바로시스템’과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시스템’을 연계해 건설근로자의 근로일수 누락 또는 정확한 임금지급 여부를 감독관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금e바로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시행한 공사대금 구분 지급 확인시스템이다.

더불어 서울시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전자카드와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외국인 취업인정교육 연계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시공사는 건설근로자 고용시 효율적인 업무처리, 건설근로자는 교육수료증을 지니고 다니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건설근로자 투입현황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시범사업이 끝나는 내년 하반기에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서울시가 발주한 모든 공사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근로자의 복리증진과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발행처 : 서울시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9-09

조회수1,852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서울시, 감정노동자 인권향상 캠페인 실시

서울시, 감정노동자 인권향상 캠페인 실시- 11일(수) 청계광장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 수요일 서울전역서 개최 서울시가 감정노동자의 근로환경개선과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11일(수)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서울 전역에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캠페인’을 추..

Date 2016.05.11  by 관리자

안전보건공단-산업인력공단,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예방 업..

안전보건공단-산업인력공단,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 입국 전 및 입국 후 체계적 안전보건교육 협력 등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인력공단이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뜻을 모았다.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5.10(화) 울산 중구에 소재한 산업인력공단에서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예방교육 내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Date 2016.05.11  by 관리자

서울시, 전국 최초 15개 기관에 '근로자이사제' 도입

서울시, 전국 최초 15개 기관에 `근로자이사제` 도입- 서울메트로 등 15개 공사·공단·출연기관별 1~2명 비상임 근로자이사 임명 서울시가 근로자를 대표하는 1~2명이 이사회에 참여하는 ‘근로자이사제’를 서울메트로 등 15개 공사·공단·출연기관에 국내 최초로 도입, 경영 패러다임을 대립과 갈등을 넘어 소통을 통한 상생과 협력으로 전환한다. 박원순 시장은 2014년 11월 발..

Date 2016.05.11  by 관리자

서울시, 5월부터 신규인력 채용기업에 인건비 지원

서울시, 5월부터 신규인력 채용기업에 인건비 지원- 신규인력 3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인건비 최대 75%까지 지원 서울시가 신규 근로자를 고용해 지역내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대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창출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 서울산업진흥원이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신규로 채용한 근로자의..

Date 2016.05.10  by 관리자

직장인 10명중 4명꼴 건보료 폭탄 맞고도 산정기준 몰라

직장인 10명중 4명꼴 건보료 폭탄 맞고도 산정기준 몰라- 지난달 급여액에서 건보료 늘어난 직장인 36%, 이들 평균 추가납부액은 120,200원 지난달 20일 건강보험공단은 4월 월급일 기준 건보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직장인은 전체의 60%가 넘는 827만명에 이르고, 이들 평균 13만 3,000원을 더 낼 것이라 내다본 바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변동된 보수액에 맞춰 건보료도 달라지게..

Date 2016.05.10  by 관리자

2016 진로직업박람회, 5.11~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2016 진로직업박람회, 5.11~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200여 기업 현장채용관 마련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부산시(시장 서병수)와 함께 5월 11일(수)~12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2016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국민든든! 희망 일자리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6여개 유관기관과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

Date 2016.05.10  by 관리자

서울시, 안정적 일자리 제공 사회적기업 최대 5년간 지원

서울시, 안정적 일자리 제공 사회적기업 최대 5년간 지원- 기업당 최저임금인건비+사회보험료 일부(137만 7천원), 최대 50명에 연차별 차등지원 서울시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사업내용의 우수성 ▲사업주체의 견실성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Date 2016.05.09  by 관리자

안전보건공단, 한국형 ‘기업 건강증진지수’ 개발·보급

안전보건공단, 한국형 ‘기업 건강증진지수’ 개발·보급- ‘사업장 건강 위험도’및‘건강증진 활동방향’제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사업장의 건강증진 활동수준과 취약분야를 쉽게 알 수 있는「기업 건강증진지수」를 개발·보급한다. 「기업 건강증진지수」는 사업장 스스로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취약부분을 보완해 효율적인 건강증진활동을 할 수 있도록 ..

Date 2016.05.09  by 관리자

취업규칙 변경 및 임금피크제 도입 컨설팅

<취업규칙 변경 및 임금피크제 도입 컨설팅>2017년 1월 1일 부터는 상시 근로자수 300명 미만 사업장에도 정년 60세가 의무화됩니다.   이에 따라 개별 기업에서는 임금피크제 도입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금년도가 취업규칙 변경 및 임금피크제 도입의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HR인사노무컨설팅은 정년 60세 및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n..

Date 2016.05.04  by 관리자

고용부, 전자근로계약서 도입·확산 추진

고용부, 전자근로계약서 도입·확산 추진- 스마트폰과 PC를 통한 전자근로계약서 보급·확산 추진 앞으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근로계약서를 종이 문서 없이도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근로계약서를 쉽고 편리하게 체결할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그간 기초고용질서 확립 차원에서 ‘표준근로계약서’를 제작·보급하는 등 노력해왔으나, 서면체결의 번거로움 등으로 당사..

Date 2016.05.04  by 관리자

서울시, 노동상담 2천 2백건 분석…3명 중 1명 임금체불 문제

서울시, 노동상담 2천 2백건 분석…3명 중 1명 임금체불 문제- 지난해 서울노동권익센터서 진행한 취약계층 무료노동상담 분석 결과 발표 - 임금체불 778건(35.7%), 징계·해고 419건(19.2%), 퇴직금(19.1%)순- 10인 미만·50대 중고령·단순노무직 상담이 대부분, 취약계층 노동침해 심각- 지난해 노동권익센터, 노동복지센터,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서 1만여건 무료상담실시- 올해는 변..

Date 2016.05.04  by 관리자

고용부, 5월부터 중소·중견기업 대상 능력중심 인력운영 컨..

고용노동부는 5.3(화), 전국 8개 권역에서 활동 중인 능력중심인력운영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금번 워크숍은 3월 이후 활동 중인 능력중심인력운영 지원단의 활동을 점검하고, 권역별로 발굴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체계적 현장 확산을 뒷받침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능력중심인력운영 필요성과 과제(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 ▲능력..

Date 2016.05.04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