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임금체불 후 해외도피한 사업주 구속

임금체불 후 해외도피한 사업주 구속
- 4천9백만원을 체불하고 13년간 해외로 장기 도피한 사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은 9.13.(화) 근로자 13명의 임금, 퇴직금 등 4천 9백여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해외로 도피한 후 13년간이나 장기체류하였던 성남시 중원구 소재 의류제조업체 K사 대표 연모씨(남, 61세)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구속된 연모씨는 13년전 회사의 경영이 악화되자 2003년 9월부터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열심히 근로한 13명의 기대를 저버리고 2003년 10월 25일 해외로 출국하였다. 특히 연모씨는 출국사실을 근로자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았고 출국당일 “나를 찾으려고 하지마. 나 국내에 없어. 이 편지 볼 때면 비행기속에 있을거다.”는 내용의 편지를 공항에서 근로자 대표에게 부치고 출국하는 등 근로자들을 우롱하는 행태를 보였다. 

이 사건을 조사한 성남지청 정동준 근로감독관은 “연모씨는 출국 후에도 근로자들의 체불임금을 해결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없이 연락을 끊고 중남미국가에서 장기간 잠적하였고, 귀국 후 체포되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청산의지를 전혀 비치지 않는 등 임금 체불에 대한 죄의식은 물론 해결의지도 없어 죄질이 매우 나쁘고 거주불명자로 도피 우려까지 있어 구속수사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연모씨가 13년간 해외에 잠적하는 동안 임금채권시효가 만료되어 근로자들이 민사소송을 통한 권리구제를 받지 못하는 그 피해가 상당하다.

김호현 지청장은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사업주를 구속수사한 것은 성남지역에서 2010년 이후 6년만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악덕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강제수사를 통해 근로자들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발행처 :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9-22

조회수1,756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기업 10곳 중 7곳, 저성과자 해고 지침 찬성”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성과가 낮거나 업무에 적응하지 못한 직원이 재교육 등을 통해서도 개선이 없을 경우 해고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일반해고 지침’을 발표한 이후 ‘쉬운 해고’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7곳은 이 지침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1,110개사를 대상으로 ‘저성과자 일반해고 지침 시..

Date 2016.08.19  by 관리자

중기 10곳 중 3곳 “하반기에 신입직 채용한다”

중기 10곳 중 3곳 “하반기에 신입직 채용한다”- 중기 신입직 채용 시 `직무경험`과 `전공자` 가장 우대하반기에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이 10개사 중 3곳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원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하반기 대졸 신입직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 기업 416개사 중 하반기에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는 기업이 34.1%..

Date 2016.08.19  by 관리자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7월까지 610명 취업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7월까지 610명 취업- 4월부터 7회 개최, 구직신청자는 2,414명, 4명 중 1명이 취업성공 - 구인기업 384곳 참여, 중소기업이 가장 많고 업종은 서비스업·제조업이 다수- 사전매칭과 일대일 멘토링으로 취업률 높여, 1대 1 사후관리도 실시- 25일(목) 성동구청서 개최, 9월~10월에도 금천, 서초에서 진행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7차례에 걸쳐 ..

Date 2016.08.19  by 관리자

납품대금, 생산제품 빼돌리고 도주한 임금체불 사업주 구속

납품대금, 생산제품 빼돌리고 도주한 임금체불 사업주 구속- 근로자 79명의 임금등 금품 8억9천만원 체불 8.12.(금)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근로자의 임금, 퇴직금 등 8억9천5백만원을 체불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테크(경북 경산 소재) 대표 이모씨(남, 56세)를 근로기준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구속된 이씨는 회사경영이 어려워지자 원청업체에서 지급..

Date 2016.08.19  by 관리자

NCS기반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합격자 221명 발표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12일(금)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합격자 221명을 발표했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과정평가형 자격 외부평가에는 광주공업고, 한국디지털직업전문학교 등 24개 교육·훈련기관에서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등 11개 종목에 420명이 응시하였으며, 최종 합격률은 52.6%로, 지난 해 29.3% 보다 23.3%p 상승하였다. 이 같은 ..

Date 2016.08.12  by 관리자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금융상품 통합정보 공시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금융상품 통합정보 공시- 업권 통합 914개 퇴직연금 금융상품 수익률·위험지표 통합비교 가능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은행·자산운용사·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 업권 전체 2016년 상반기 기준 퇴직연금상품 통합정보를 8월 1일부터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퇴직연금 수익률·상품보수 등 금융상품 정보는 각 금융회사 및 업권별로 공..

Date 2016.08.12  by 관리자

“40대~50대 주부, 생계 위한 취업 증가”

“40대~50대 주부, 생계 위한 취업 증가”- 비정규직의 저임금 일자리가 대부분, ‘양질의 일자리’ 없어 일자리 선택 폭 좁아 ‘늦깎이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4050 주부가 급증하는 추세다.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최근 자사 사이트를 통해 취업활동을 한 기혼여성 신규 이력서 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2016년 1월~6월) 새로 취업시장에 유입된 기혼여..

Date 2016.08.12  by 관리자

“직장인 60%, 휴가 후유증으로 힘들다”

“직장인 60%, 휴가 후유증으로 힘들다”- 후유증 극복방법 1위는 ‘충분한 휴식’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위해 휴가를 떠나지만, 복귀 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직장인이 많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휴가를 다녀온 뒤 더 힘들어지는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556명을 대상으로 ‘휴가 후유증 ..

Date 2016.08.12  by 관리자

“직장인 10명 중 4명, 사내 언어폭력에 무감각!”

“직장인 10명 중 4명, 사내 언어폭력에 무감각!”- ‘62%, 언어폭력 당한 경험 있어’ 회사 내에서 욕설, 막말 등이 난무하다 보니,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사내 언어폭력에 무감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10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언어폭력에 무감각해지고 있음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44.3%가 ‘..

Date 2016.08.11  by 관리자

7월 고용률 61.2%, 실업률 3.5%

8월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660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 8천명 증가하였다. 고용률은 61.2%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고, 15~64세 기준 고용률은 66.7%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하였다. 실업률은 3.5%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다. 취업자 동향을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의 증가폭이 확대되고, 도매및소매업 감소폭..

Date 2016.08.11  by 관리자

권익위, 복직한 공익신고자에게 또 징계한 KT에 징계 취소 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KT가 제주7대경관 선정 전화투표 부정의혹을 신고했던 공익신고자에게 내린 감봉 1개월의 재징계조치의 취소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KT는 지난 3월 권익위의 해임처분 취소 요구 등 보호조치 결정이 법원 판결로 확정되어 복직한 공익신고자 이모 씨에게 해임처분 당시와 동일한 사유인 무단결근 등을 이유로 다시 감봉 1개월..

Date 2016.08.10  by 관리자

“구직자 74%, 면접 중 불쾌했던 경험 있다!”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 진행 과정이나 면접관의 태도 등에서 불쾌한 감정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948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불쾌했던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73.5%가 ‘있다’라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78.9%로 ‘남성’(68.9%)보다 불쾌했던 경험이 더 많았다.면접에서..

Date 2016.08.10  by 관리자